"대"를 위해 "소"를...............? > QT 나눔


  • QT Sharing | QT 나눔
  • 매일매일 QT하는 삶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QT 나눔

제  목 [] "대"를 위해 "소"를...............?

등록일 2009-05-11
작성자 최승경

본문

오월 십일일/2009 <요한 복음  11:45-57 ><시편78:12-22>


<요11:50절..한 사람이 백성을 위하여죽어서온 민족이 망하지 않게 되는 것이

  너희에게유익한줄을 생각지 아니하는 도다 하였으니>

<시78:18절..저희가 저희 탐욕대로식물을 구하여그 심중에 하나님을 시험하였으니..>


예전이나.. 예수님시대나..또 지금이나..

부여된 신분이나, 혹은 권력으로 말미암는 교만은 여전한것으로 보인다.


나사로를 살리신것을 비롯하여 많은 이적을 행하신 예수님을 두고..

소위, 권력파들이 위기 의식을 드러낸다.


마치,자기들이 모든 큰일을 하고 백성들의 작고 큰 일들을 대신하여 해결해주는냥...

의시대는 "꼴"이다.


결국 알고보면

자기들의 욕심을 대리 채우려는 물질주의자 들이면서........


나는...!

여러 백성들을(대..?) 위하여 작은일을(소..?) 희생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라고 외치며 나대는 모습이다.


요즈음에도 흔히 볼수 있는 일들이다. 자기 잇속을 채우기 위해 남 핑계대는 일들..

 


<11:48 만일 저를 이대로 두면 모든 사람이 저를 믿을것이요

그리고 로마인들이 와서우리 땅과 민족을 빼앗아 가리라 하니>


제사장 생각에,  자기 말의  신뢰도가 떨어질것에 대한 두려움을  대신한 말이기도 하다.

그리고..그로 말미암아 빼앗길 재물에 대한 욕심..을 잘 표현해주고 있는 구절이기도 하다.


민족들이라 팽계는 대었지만, 그것은 자기가 누리지 못할 권력의 힘과, 소유할수 있는,그 어떤  물질에 대한

욕심을 말해주는 것이기도 하다.


교묘하게도 그 치사한 마음을 속이고(대 제사장이..)사람들을 선동하는 모습 ...

<11:49 그 중에 한 사람 그 해 대 제사장인 가야바가 저희에게 말하되 너희가 아무것도 알지 못하는도다..>

...을 보는듯한 나의 시선을  예수님에게 돌려보았다...


어?..이거 뭐냐?...

사람들은" 대"를 위하여 "소"를 희생시키는데.. ..


"대"이신 예수님은 "소"인 우리를 위해 희생하셨다....................?


아까 .. 그들은 물질주의 라고 비난하던 내가 부끄러지는 순간이었다.

그리고 아주 짧은 순간이었지만..

성전에 온 사람들을 향하여 예배들일 생각은 안하고

그저 딴 생각(예수 잡을 생각)만 하는 치사한 인간들이다..라고 생각도 했었었다.


<요11:55...유대인의 유월절이 가까우매 많은 사람이자기를 성결케 하기위하여

유월절 전에 시골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갔더니..>

<요11:56..저희가 예수를 찿으며 성전에 서서 서로 말하되너희 생각에는 어떠하뇨

저가 명절에 오지 아니하겠느냐 하니...>


한 영혼을 살리시기 위하여 자기의 모든 영광도 포기하신 예수님 앞에서 

나는 오늘도 나 잘랐다고 의시대고 있었다.....


나의 삶의 현장이나..

내 가정..

그리고 내게 주어진 공동체의 관계속에서

분명 ..나도 교묘하게 "대(여러 사람들..)"를 위해 "소(나 자신..)"를 희생시킨듯

상황에 따라 여러말로 바꾸며 나 자신을 포장해 왔었던 일들이 필름처럼 돌아갔다.


교묘하게도...그것은..결국..

"대(나 자신을..)"를 위해 "소(여러사람들..)"를 희생시켜야지..

였으면서....


모두를 구하기 위하여 오신 그 분..예수님..

그 크신 분 ..예수님...

나를 위하여 돌아가신 그 분을 사랑하며 살기 위해

"대"<강자 .. >를 위한 "소"<나 자신..>의 삶보다..

"소"<약자..>를 위한 "대"<예수님 닮은 >의 삶으로 바꿔야하는데..

높게...

넓게...

깊게...


나는 무엇을 버릴수 있을까?...


예수님은 나를 위해 자신을 버리셨다.


나는 예수님을 위해, 아니 예수님이 원하시는 삶을 위해


오늘 무슨 생각을 버리고..구체적으로 어떤행동을 해야하는지..


전도여행을 반대하고 있는 동생에게 어떤 태도를 취해야하는지..


가게 운영을 위해서(대..?) 누나가(소..?) 포기하고 내년에 기회가 되면가라는 동생의 말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이 상황에서 하나님은 누가”대”이고 누가 “소”라고 하실까?.....


<요한 복음11:52에서 또 그 민족만 위할뿐아니라 흩어진 하나님의 자녀를 모아


하나가 되기 위하여 죽을실것을 미리 말함이러라>


라 하셨다..


흩어진 하나님의 자녀를 모아 하나가 되기 위해 죽으신 예수님이다.


 


적용:


아침 묵상가운데 하나님은 이미 7가지의 그림으로 보여주시는 친밀함을 보이셨다


그러나..


무엇이 오늘의 “대”이고 무엇이 “소”인지 구별하기 위해


오늘부터 전도여행을 위해 삼일간 온종일 금식을 선포한다.


그리고 , 일단 주사와 비자는 받기로 한다.

댓글목록

profile_image

조주희님의 댓글

조주희 작성일

욕심은 역시 교~묘~히 우리 삶에 파고 들어오는 것 맞찌요?
자매님의 전도 여행 결정을 위한 삼일의 금식을
하나님께서 함께하시고 지켜주실 줄 믿습니다.

profile_image

박소범님의 댓글

박소범 작성일

하나님의 일과 동생의 마음을 다 헤아리며
사흘 금식을 결단한 자매님의 모습이...
이미
단한 희생인걸요...
아, 근데, 그 "대"는 무엇이고 "소"는 무엇일지 나도 정말 궁금하다...!
하나님이 내려 주시는 결정이 "대" , 나의 판단이 "소" 이겠지...?

profile_image

최승경님의 댓글

최승경 작성일

마져요.."대-하나님의 결정_", "소-하나님을 향한 나의 순종의 마음-"....
걱정해 주시고 기도 같이 해준 덕택에 삼일이 하루처럼 지나는 체험도 경험했어요.
나의 기도 동역자들이 생겨 ...나.. 너무 행복해요..
앞으로 어떤..어려움이 닥치더라도..기도 동역자들이 있는것만으로도 힘이 되어 견딜수 있을것같아요..

Total 4,596건 384 페이지
QT 나눔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766
이선희 2009.05.14 7910
이선희 2009.05.14 7910
765
박소범 2009.05.14 7631
박소범 2009.05.14 7631
764
이선희 2009.05.13 7602
이선희 2009.05.13 7602
763
립서비스 댓글2
이선희 2009.05.12 7753
이선희 2009.05.12 7753
762
오경애 2009.05.12 7522
오경애 2009.05.12 7522
열람중
최승경 2009.05.11 7522
최승경 2009.05.11 7522
760
박소범 2009.05.10 7804
박소범 2009.05.10 7804
759
전쟁 댓글1
이선희 2009.05.09 7625
이선희 2009.05.09 7625
758
이번만! 댓글2
이선희 2009.05.08 7770
이선희 2009.05.08 7770
757
파산 댓글1
이선희 2009.05.07 7996
이선희 2009.05.07 7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