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라...그리고... 보라...^^ > QT 나눔

오월 사일/2009 요한복음 10:22-30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저희를 알며
  저희는 나를 따르느니라........27절..............>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11절..>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시는것은 내가 다시 목숨을 얻기 위하여목숨을 버림이라<17절>


두주 성가대를 빠진 나에게 ..
50명이나 되는 성가대 모든 집사님들이 사랑의 환호성을 질러주셨다..
한번쯤.......빠져도 되네요~~........^^하고 슬쩍 농을 했지만..
너무 미안하고 감사할 뿐이었다..

한어 예배에서 포어 예배로 흘러가는 분위기속에서..
더 이상 성가대 인원이 늘지 않고 있는 터라..
내가..막내 (??) 아닌 막내가 되어가버린 지경(?)이라....
모두 막내를 격려 해 준것일게다.

나이 많은 막내가 되버렸지만..기분은 괜챃았다..ㅎ

많은 사랑을 받는 속에서 다시한번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며..
시작한 오늘의 묵상 말씀은 ....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저희를 알며 저희는 나를 따르느니라.27절>

"양.." ?..........
"저희".  ?.......

양.에 대해서는 단수를 쓰시고 저.희.는 복수를 쓰셨다,
<내 양은 내 음성을............나는 저를 알며 저는 나를 .........>
이라고 아니하셨다.

나는  하나님을  단수로...
그러나..
하나님은 복수로 우리를 바라보신다...........?

때때로는 하나님이 나만 바라보셨으면 좋겠다..했을때도 많았다.
내가 싫어하는 사람은 벌을 내리시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복을 내리시고(?)
내 맘데로의 하나님을 내 맘안에 두고....

오늘의 하나님은 복수(?)의 하나님..!!
모두를 사랑하시기를 마다하시지 않는 하나님의 성품을  볼수 있었다.

양을 위하여 목숨까지 버리시는 예수님의 성품을 오늘 닮기로 결정했다.

여러사람들을 사랑으로 대하시는 하나님의 성품안에서
나는 누구, 누구를 사랑할까?...
적용을 나름데로 시키며..
하루종일 가게에 오는 사람들을 향해 축복하고 사랑하자..
그리고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외에
나를 모르는 사람까지도 사랑의 마음, 긍휼의 마음을 갖자.
하나님을 모르는 영혼에게 사랑을 전하자...

엘에이 소범자매가 한 말이 생각난다.
얼마전..가라..가라..큐티하시더니..정말로 선교여행 간다고...

그러고 보니..
마치 하나님이 가라..가라...한것같더니..
정말로 전도 여행간다..

하나님의 성품닮아 ..
가서 여러사람....들 사랑해 주고 오라 하시는것같다.

<저희를 주신 내 아버지는 만유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요10:29>
내 안에 있던 전도여행에 대한 두려운 마음을 담대하게 바꾸는 말씀이다.
하나님의 음성...그대로.....
가서 전하고....
만유보다크신 하나님 손에서 빼앗을 자 없다는데...
하나님의 눈길이 있는 그곳 아프리카에서 마음껏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마음껏 그들의 영혼 구하기에 힘쓰고 사랑하자.

만유보다 크신 하나님께 모든것을 맡긴다...


적용:가게에 오는 모든 사람들을 축복하고 기도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갖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