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
본문
무릇 마음이 가난하고 심령에 통회하며 나의 말을 인하여
떠는 자 그 사람은 내가 권고하려니와.. (사 66:2)
하나님은 오늘도 참된 예배자를 찾으신다.
소를 잡아 드리는 것보다
어린 양으로 제사를 드리는 것보다
분향하는 것보다...
마음이 가난하고 심령에 통회하는 자를 찾으신다.
소를 잡아드리는 자들의
모든 행위는 마치 살인하는 자요
양으로 제사를 드리는 것은 개의 목을 꺾음과 같으며
드리는 모든 예물은 마치 돼지의 피와
다름이 없다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겸손한 사람...
회개하는 사람...
하나님을 경외하고 순종하는 사람...
바로 이런 사람을 하나님은 찾으신다.
그러나 삶속에서 가끔씩 착각하는 부분이 나에게 있다.
오늘은 어떻게 해서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게 해드릴까...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나라를 내 삶속에서
이루어 나갈까 하는 수많은 생각들로 가득할 때가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나의 모습을 통해
먼저 겸소해하고
회개하고...
하나님을 경외하고 순종하는 모습을
내 안에서 먼저 찾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말씀을 통해 다시한번 깨달으며
왜 주일날 아침 이 말씀을 주셨나 묵상해본다.
말씀을 통해 깨닫게 하시는 모습이 있다.
주일 예배시 1,2,3부 찬양을 통해
예배를 드리다보면 피곤하다는 핑계로
참 예배자의 모습을 잃어버릴 때가
있음을 발견한다.
특히나 교회 행사가 많을 때는 더더욱....
단 한번의 예배를 보더라도 살아있는 예배를
드리시길 원하시는 주님을 다시한번 만난다.
모든 것을 다 가진 왕의 자리에 있으면서도
하나님을 왕으로 모셔드리길 원해
진정으로 찬양을 드렸던 다윗... (시 145편)
아들 압사롬을 피해 도망 다니면서도
여호와만을 찬양했던 다윗.. (시 62편)
다윗의 모습을 통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예배하는 모습을
배운다...
요즘들어 ‘다윗의 장막’ 이란 책을 다시 읽고 있는 중이다.
왜 이 책을 다시 읽게 하시는지...
예배를 드리는 나의 모습이 어떠해야 하는지...
다시한번 깨닫게 하시는 주님을 찬양하며
참 예배자의 모습을 회복케
하시는 주님께 감사한다.
댓글목록

박소범님의 댓글
박소범 작성일
하나님을 경외하고 순종하는 모습을
내 안에서 먼저 찾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나도 경애자매님이 만난 그 하나님을 오늘 만났어요.
열방이 바로 내 안에서 출발하더라구요...!
참된 예배자의 모습을 회복하고자 애쓰시는 경애자매님에게
화이팅의 응원을 보냅니다~~~!^^

이선희님의 댓글
이선희 작성일
아...
저두요.
<어떤 상황에서도 예배드리기>
를 연습한 주일이었어요.
엑스트라 마일을 뛸 수 있게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