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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만민에게 증거...이신 예수님

등록일 2009-04-03
작성자 조주희

본문

이사야 55:1-13<?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4내가 그를 만민에게 증거로 세웠고 만민의 인도자와 명령자로 삼았었나니

 

1 너희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먹되 돈 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목마르고 배가 고프다면 하나님께 나아오고

물과 포도주와 젖을 돈 없이, 값없이 공짜로 먹고 마시라 하신다.

 

먹지 못하고 배부르지 않는 것들을 위해 수고해봐야 헛수고(배부르지 않는)기에

이왕 수고할 바에는 하나님께 나아가는 수고를 통해

몸에 좋은 것을 먹으며 배부르고 마음의 즐거움도 얻는 것이 더 낳다.

하나님께 나아가기만 하면 이 모든 것이

~~~ 공짜라고 하시니

얼마나 반갑고 기쁜 소식인가. ^.^

 

시간이 지나며 하나님은 내게

넌 어떻게 너만 생각하느냐?” >.< 고 말씀하신다.

내 주변을 살펴보라 하신다.

 

그 동안 나는 하나님의 은혜를 공짜로 많이 먹었고

이미 배부르고 살도 통통히 졌다고 하신다.

여기서 더 먹고 마시면 비만이라고 하시며

내게 주신 것들을

그 동안 공짜로 너무 많이 먹어 넘치는 에너지를

다른, 주변의 먹지 못해 영양실조에 걸린 지체들을 돌아보는데 사용하라고 하신다.

 

그럼, 누구에게 어떻게 나누어 주어야 하는가?

4내가 그를 만민에게 증거로 세웠고 만민의 인도자와 명령자를 삼았나니

나를 큐티 모임의 인도자로 세우신 하나님

그 하나님의 의도는 그들을 말씀 앞으로 인도하여

생명의 말씀을 통해 더 이상 목마름과 배고픔에 허덕이기를 원치 않으신다.

 

그러나 나의 모습은

하나님의 의도와는 너무 다르게

내 실속만을 차리고 있었다.

 

나의 배고픔과 갈증만이 제일 중요하였다.

바로 옆에 있는 지체(..만민..)에게 눈길도 마음도 주지 못하였다.

내 한 몸 건사하기도 너무 바쁘고 피곤한 나머지

주변을 돌아보지 못하고 있었다.

(이것을 깨닫게 하기 위해 그 자매를 막대기로 사용 하신 것은 아닌지….)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셔서 너무 많은 은혜를 값없이 주셨다.

그 중 제일은 예수님이다.

그 예수님은 나의 죄를 위하여

질고도 고통도 완전하게 감당하셨다.

이유 없이 십자가를 지시면서도 잠잠하셨던 예수님

 

아내로 엄마로 교회와 큐티라이프에 참석하기에

나의 할 도리를 다 하였고

이 정도면 충분하다고 나 나름 데로 생각 하였다.

엄살인 듯 싶다…>.<

 

그냥 참석만을 했을 뿐이지 시간과 마음의 중심에는 내가 있었다.

나의 필요에 따라

나의 유익을 따라

 

그러나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신 것은

예수님,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닌 전적으로 나를 위해 지신 것이다.

 

예수님은 십자가를 자발적으로 지셨다.

십자가를 지는 일은 힘들고 쓰라리고 아프다.

그러나 십자가를 지는 사람은 그리스도를 위해서 십자가를 지고,

그로 말미암아 생기는 고통을 참으며, 부끄러움을 개의치 않는다.( A.W.Tozer )

 

이제는 이런 예수님의 마음을 가지고

..적으로 십자가를 지라 하신다.

 

그 동안 마음에 힘들었던 자매에게

시간을 들이고 마음을 열고 다가가라고 하신다.

자매와의 어려웠던 시간들을 통해

내가 받았던 마음의 고통, 부끄러움은 개의치 말라고 하신다.

나만을 위해 살았던 나의 모습들은 잊고

예수님의 삶을 본 받으라고 하신다.

 

이 십자가를 지는 일이

내게 은혜를 값없이 주신 하나님의 증거자로서의 삶을 사는 것이라고 한다.

 

4나 여호와 네 하나님 곧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를 인함이라.

       내가 너를 영화롭게 하였느니라.

이 일을 내 힘으로는 절대 감당 할 수 없기에

하나님은 나를 영화롭게 하였다고 약속하셨다.

 

내가 해야 할 수고(..증거..)

내가 초청해야 할 대상(..만민..)

바로 나를 힘들게 하였던 자매이다.

그 자매에게 나도 공짜로 받은 하나님의 은혜,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전하기로 하였다.

힘들고 어려운 일이 생길 수도 있을 것이다.

어쩜거부 당할 수도 있다.

그래도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참고 견디셨던 예수님처럼

 

11:28-30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니라

 

나를 통해 그 자매가 마음의 쉼을 얻었으면 좋겠다.

더 이상 목 마르지도 배고프지도 않았으면 좋겠다.

 

이 후에는 좀더 넓은 마음으로

만민을 섬길 은혜를 주실 것을 기대하고 소망하며…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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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희님의 댓글

심수희 작성일

이 정도면 충분...
앗!  어디서 많이 듣던, 보던.... 
아주 익숙하고도 낯익은 말....
그러고보니, 그거 내 18번? ㅋㅋㅋ

하나님께서도
그 이름을 위하여 노하기를 더디하시고 참으신다쟎아요.  ^ ^
참아야 하느니라....   참나무가 말했다.  ㅎㅎㅎ   아이~  썰렁....
그래도 웃겼죠?   우서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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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범님의 댓글

박소범 작성일

내 몸 하나도 건사하기에 힘든...
내 얘기 하는 줄 알았네요...
어쨌든 나도 주희자매의 큐티에 힘입어 다시 한번
 섬김의 자세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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