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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잃어버린 것...

등록일 2009-04-06
작성자 조주희

본문

요한복음 18:1-14<?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9절 이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자 중에서 하나도 잃지 아니하였삽나이다

    하신 말씀을 응하게 하려 함 이러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

일주일 간의 삶고난 주간

 

예수님은 왜 이 고난을 당하셔야만 했을까?

 

어제 주일설교 말씀에

꿈은 반드시 이루어 집니다.”라는 제목을 가지고

여호수아 4:1-7절 말씀을 본문으로 목사님께서 말씀을 전하셨다.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 있었던 홍해와 요단강피해갈 수 없지만

인간적인 생각과 방법으로는 건널 수 없는 곳 이었다.

 

그러나 여호수아 4:1절의 말씀을 보면

온 백성이 요단 건너기를 마치매라고 하신다.’

 

홍해와 요단을 건넜다.

 

여호수아 1:3

내가 모세에게 말한바 와 같이

무릇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을 내가 다 너희에게 주었노니

 

아무리 불 가능하다 생각되어지는 환경들도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 있다면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나님께서 가능케 하신다.

 

불 가능하다고 생각하던 홍해와 요단을 건너지 않았는가

 

땀 방울이핏방울 되기까지 기도 하셨던 예수님

예수님 혼자서 감당하셔야 할 십

이 십자가를 지셔야 함을 아시고도

죄 많은, 종의 형체를 가진 사람의 모습으로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신 예수님...

 

결국은

9…(하나님의) 하신 말씀을 응하게 하시려고

예수님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이 완전히 이루어지게 하시려고

고통의 십자가를 지신 것이다.

 

어제 주일 설교말씀과 오늘 본문 말씀을 대하며

하나님께서 나를 부르신 부르심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되었다.

 

나에게도 십자가의 길이 있다.

많은 죽어가는 영혼들이 하나님께 돌아오는 것

그 도구로 하나님은 나를 쓰시기 원하신다.

 

그러나

이 길이 쉽지도 편하지도 않음을 알기에

시간이 흐르며 슬그머니 걸어온 길에 버려두고

잃어 버린 듯, 찿고 싶지 않아 뒤도 돌아보지 않았었다.

 

내 열심으로 하나님의 계획을 이뤄드리려고 하던 그 때

이사야 49:4절의 말씀처럼

내가 헛되이 수고 하였으며 무익히 공연히 내 힘을 다하였다

하였던 적도 있었다.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계획을 잃어(?) 버린 후

그날 그날 열심히(?) 살기는 했지만

삶의 푯대가 없기에

바람이 불면 부는 데로 정처없는 삶을 살았다.

 

불 가능하다고

내 눈에 비취어진 내 모습으로는 내 환경으로는

홍해나 요단강은 건널 수 없었기에

아무리 하나님이 도와주신 다고 하셔도

피하고 도망 다니며 살아왔었다.

 

그런 내게 하나님은 오늘 말씀을 통해

다시 그 곳으로 돌아가(주신 부르심을 버린 곳)

그 부르심에 합당하게 행하라고 하신다.

그 하신 말씀을 하나님께서 응하게 하신다고 말씀하신다.

 

홍해와 요단을 말씀으로 가르신 하나님께서

내 안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하나님이 나를 부르신 부르심을 감당할 수 있게 하신다고 말씀하신다.

예수님이 받으신 고난이 헛되지 않게 하기 위해

그 예수님이

지금은 하나님 보좌 우편에서 나를 위해 중보하고 계시다.

 

십자가의 길에서 당하게 될 일들을 두려워 말라 하신다.

 

55:6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불의한 자의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나아오라 그가 널리 용서하시리라.

 

그 동안의 삶을 불의한 자의 생각이라 하신다.

그러나 돌아오면 긍휼히 여기시고 널리 용서하신다고 하셨으니

하나님의 부르심을 다시 붙들고

그 푯대를 향해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자 중에서 하나도 잃지 않고

나중에 하나님 만날 때 예수님처럼 이 고백을 당당히 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

 

그러기 위해 먼저

내게 두신 부르심을 따라

내게 주셔서 만났었지만 (어디서든지)

내 의지와 열심으로 잃어 버렸던 자매님들에게 연락해서 안부를 묻고

그 자매들의 기도제목을 가지고 중보 해야겠다.

그리고 큐티 모임에 나오다가 쉬고 있는 자매들에게는

다시 모임에 참석 하도록 권면 해야겠다.

많은 시간과 희생이 따르더라도

십자가의 길이기에 두려워 말고 감사 함으로 나아가자.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하시지 않았는가!!!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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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님의 댓글

이선희 작성일

<십자가의 길이기에 두려워말고 감사함으로 나아가자>
넵, 저두요!! ^ ^
중보기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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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범님의 댓글

박소범 작성일

또 힘 받았어요. 주희자매를 부른 부르심, 나를 부른 부르심인 줄 알고 최선을 다할꺼예요~
쭈욱----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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