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모든 것을 지으시고 다 보존하시는 하나님께
본문
날짜: 2024년 9월16일(월)
본문: 느헤미야 9:1~8
다가온 말씀: 8절 오직 주는 여호와시라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과 일월성신과 땅과 땅 위의 만물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지으시고 다 보존하시오니 모든 천군이 주께 경배하나이다
묵상과 적용: 초막절을 지낸 이스라엘 자손들은 다시 모여 금식하며 회개하고, 레위인의 인도로 율법의 낭독과, 죄를 자복하는 긴 시간을 가졌으며 마음을 모아 영원부터 영원까지 계신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한다.
오직 주만이 여호와이시며 하늘과 하늘 위의 하늘, 별과 달, 땅과 바다는 물론 땅에 있는 모든 것, 바다에 있는 모든 것을 다 지으시고 보존하시는 분이시며 모든 만물이 다 주를 경배함을 고백한다.
저녁 8시에 걸으려고 나가도 숨이 턱 막혀오던 때가 바로 얼마 전이었는데 어제 밤은 겉옷을 걸쳤는데도 추워서 몸이 움추러들었다. 달이 가장 크고 밝다는 팔월 한가위가 다가오니 달도 휘영청 밝게 떠 있었다. 기승을 부리던 무더위도 이렇게 때가 되면 물러가게 하시고 계절의 변화를 맛보게 하시는 하나님을 생각하며 걷는 요즈음이다.
LA 인근에 요즘 잦은 지진이 일어나고 있고, 어느 해안도시 일부는 땅이 가라앉아 집이 기울어지고 있어 가스와 전기 공급을 끊었다는 뉴스가 생각나며 오늘 말씀처럼 만물을 지으시고, 붙들고 계시며, 운행하시는 하나님께 기도할 제목이 떠오른다.
만물을 지으시고 다 보존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이시여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지 않는 이 땅의 죄악을 용서하시고
주께서 지으셨으며 택하신 주의 백성들을 기억하시고 보존하여 주시옵소서
긍휼히 여겨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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