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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나눔

제  목 [] His 프로필...

등록일 2009-03-30
작성자 심수희

본문

<이사야 53:1~6><?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신분: , 통치자, 하나님의 아들, 치료자, 상담자, 온 인류의 구원자

 

외모, 볼품 없음 (고운 모양도 없음)

훌륭한 풍채도 없음

우리가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모습 없음

사람들에게 멸시를 받음

버림을 받음

고통을 많이 겪었음

언제나 병을 앓고 있었음

사람들이 그에게서 얼굴을 돌렸음

멸시를 받음

우리도 덩달아 그를 귀하게 여기지 않았음

우리가 받아야 할 고통을 대신 받음

우리가 겪어야 할 슬픔을 대신 겪음

그러나 우리는 정작,

그가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을 받는다고 생각함  <표준 새번역>

 

 

예수님처럼 기가막힌 인생을 살다 간 사람이 또 있을까?

이보다도 더 억울한 삶을 산 사람이 있을까?

이땅에서 예수님께서 겪으신 일이란

남을 다 구원하시고 온갖 선을 다 행하시고

되돌려 받으신것이라곤 고작,

<푸대접>이었다.

 

하나님을 위하여 일하는 어느 사역자가

이런 푸대접을 받았단 소릴 들어보지 못했다.

치유 세미나 강사가,

전도 대회, 부흥 강사가 이런 푸대접 받는것은 상상도 못할 일이다.

하물며 하나님을 위하여 일하는 사람도 좋은 대접을 받는데

예수님께서는 좋은 대우와 섬김은 커녕,

철저하게 낮은 자리에서 끝까지 우리를 섬기셨다.

 

왕되시고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

온 인류를 구원하기 위한 대속물로

자신을 온전히 내 놓으시고도

하나님께 징벌을 받는다고 완전 오해 받으셨다.

아니, 오해가 아니라 완전 진리이다.

예수님께서 하나님께 징벌을 받고 고난을 당하셨다. 죄값을 치루셨다.

그러나 당신의 죄가 아닌, 바로 인류의 죄, 나의 죄를

예수님의 연약한 두 어깨에 질머지셨다.

 

나는 아무것도 아닌것을 가지고 죽을것처럼 비명을 지른다.

약간만 상처가 나도 아프다며 악악 거린다.

조금만 외로워도 이 세상에 홀로 남은 고독자인것처럼 행동한다.

누가 나의 아픔과 고독함을 알겠냐면서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멸시를 받아서 싫어 버린바 된 왕따요,

간고(sorrow) 와 질고(suffering)의 달인이시다.

 

어떠한 슬픔도, 고난도,

도무지 아물지 않을것 같아 보이는 깊은 거부감의 상처도,

예수님께서 먼저 경험하셨기에 다 이해하시고 만져 주신다고 하신다.

그래서 상한 갈대도 꺽지 않으시고

꺼져가는 등불도 끄지 않으시는 인애와 치유의 주님이시다.

 

그래서 나의 허물이 가려지고

나의 죄악이 씻겨지며

격동하는 풍랑 가운데서도 평화를 누리며

영육간에 나음을 입어

강건해지는 복을 누릴수 있다고 하신다.

 

주님, 오늘도 나의 예수님 때문에

미래에 대한 소망이 있습니다.

때로는 거부감의 상처로 인하여

힘빠진 두 손을 늘어뜨리며 의욕상실한 적이 종종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어느정도 섬겼으니 내게도 예의로 대해 줄것을 기대했습니다.

 

제가 옳지 못했습니다.

예수님께서 결코 화려한 공생애를 살지 않으셨듯이,

저도 화려한 큐티 인도자가 아니라,

온 몸으로 섬기는 인도자,

나 자신이 사람들에게 싫어 버린바된 지경이 되더라도,

나 홀로가 아니라

예수님께서 동행자가 되어 주심을 인하여 감사 하겠습니다.

그래서 지체들에게 적대감으로 돌려 주지 않고

그들의 마음을 오히려 헤아려 주는자가 되길 원합니다.

 

며칠전의 그 자매들을 다시 생각해 봅니다.

 

나의 예수님이

그들의 예수님으로 경험되어지도록 또 기도합니다.

그들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제게 지혜를 주시옵소서.

긍휼을 가장한 동정과 무례함이 되지 않게 하소서

주님의 사랑을 가장한 나의 의가 되지 않게 하소서.

저의 중보 기도를 통하여

그들의 굳은 마음이 제하여지고 부드러워지게 하소서.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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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범님의 댓글

박소범 작성일

네, 수희자매의 중보기도를 통해서
그들의 굳은 마음이 제하여지고 부드러워지게 하소서. 아멘.
그리고, 내 마음도 좀 노골노골하게 해 주시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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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님의 댓글

이선희 작성일

<언제나 병을 앓고 있었다>!
병이 감히 가까이 할 수 없으신 분인데...
늘상 아프셨다는 것은 
우리때문이지요?
아...예수님 오늘도 내 마음 헤집으시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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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희님의 댓글

조주희 작성일

자기도??? >.<
나도!!! >.<
그 자매에게 나도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난 이제 시작이네.
노골노골해지면 메일해 주시게나...
누가 마중물 아니랄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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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애님의 댓글

오경애 작성일


도대체 뭔 일이래????
궁금허이~~~

자매님의 기도로
그분에게도 수희자매님의 하나님이 경험되어지길.....

자매님 몸이 영 시원치 않은 저를 위해 기도해주시고...
고맙습니다.. 이제야 답글달아 쬐송....http://s272150719.onlinehome.us/bbs/modules/editor/components/emoticon/tpl/images/animated/animate_emoticon%20(30).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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