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곤고...한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약속 ^^
본문
이사야 54:9-17<?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11절 너 곤고하며 광풍에 요동하여 안위를 받지 못한 자여 보라…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과 약속하신다.
…다시는 책망하지 아니하기로…(9절)
…다시는 노하지 아니하며…(9절)
이 약속은
…떠나지 아니하며…(10절)
…옮기지 아니하리라…(10절)
너 곤고하며…광풍에 요동하며…안위를 받지 못한 자여…
하나님이 나를 부르는 음성이다.
눈물이 나려고 한다.
하나님은 내가 처한 상황을 어쩜 이리도 정확하게 아실까?
몇 시간 전까지의 내 모습…
나는 내 자신을 바라보며
하나님께 버림을 받았다고 느끼고 있었다.
잠시 버리셨다고 하는데도 (사 54:7,8)
내게는 그 날이 수 십 년, 아니 수백, 수 천 년은 더 되는 것 같았다.
이 곤고한 날이 끝날 것 같지 않았었다.
나를 에워싸는 광풍이 나를 삼킬 것 같았다.
하나님께 버리운 자 같았다.
수치스러워 사람들 앞에 서는 것이 두려웠고
부끄러워 어디를 가든 깜짝 깜짝 놀랐다.
아이들은 나에 대해 말할 때 마다
“엄마는 강한 여자야”라고 하였는데
몇 시간 전까지의 내 모습은 버림 받아 마음에 근심하는 아내였다.
그런 내 모습 때문에 말씀묵상도 기도도 너무너무 힘이 들었다.
그러나 만약 말씀과 기도를 통해 위로를 받지 못하였다면
아마 지금쯤은 기절(?) 상태였을 것이다.
15절 그들이 모일찌라도 나로 말미암지 아니한 것이니
누구든지 모여 너를 치는 자는 너를 인하여 패망하리라.
가까이 있는 자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나로 인해 상처를 받았다고 하였다.
먼저 그 자매를 위로하고 시간을 두고 기도하며
내 자신을 살피기 시작하였다.
나를 바라보면 바라 볼수록
내게는 의로운 것이 하나도 없었다.
좌절의 연속…(익히 알고 있었지만 말이다.)
말씀보고 나를 보고 말씀보고 나를 보고…
이사야서의 모든 위로의 말씀이 다 내게 하시는 말씀이었다.
사건의 전말이 밝혀졌다.
내게 상처를 받았다는 그 자매의 말은 사실이 아니었다.
왜 그렇게 말하였는지 그 이유는 모르지만…
이 일을 계기로 나는 하나님의 은혜 만을 갈구하는 유익을 경험하게 되었다.^^
또 이 일을 지내는 동안
나는 곤고 했고 광풍이 요동함을 겪었고 안위를 받지 못하였었다.
그러했기에 지금은 하나님의 교훈을 받게 되었고
하나님이 주시는 큰 평강을 누리게 되었다.
하나님은 내게도 약속을 주신다.
다시는 노하지 않으며
다시는 책망하지 않으신다고…
그러기에 너도 그 자매에게
노하지 말고, 책망하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그럼 하나님은 내게 보너스로
화려한 채색으로 네 돌 사이에 더하여
청옥으로 네 기초를 쌓으며
홍보석으로 네 성첩을 지으며
석류석으로 네 성문을 만들고
네 지경을 다 보석으로 꾸밀 것 이라고 하신다.^^
그 자매에 대한 내 마음을 나는 어쩔 수 없지만>.<
14절 너는 의로 설 것이며 (내 의가 아닌 하나님의 의)
학대가 네게서 멀어질 것인즉 네가 두려워 아니할 것이며
공포 그것도 너를 가까이 못할 것이다.
라고 말씀하시는 하나님께서 말씀 하신 대로 이루실 것이다.
댓글목록

이선희님의 댓글
이선희 작성일
아...그런일이 있으셨군요.
어려움을 은혜로 바꾸는 능력!
주님이 주신거지요~!
자랑스럽습니다.
우리 계속 승리해요 ^ ^

오경애님의 댓글
오경애 작성일
어렵고 힘든 일이 있었는데도 전혀 몰랐네....
아무튼 말씀을 통해 회복되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다시는... 다시는.. 하시는 주님의 말씀에
엄청 위로받습니다.
요즘 나의 삶도 광풍에다 천둥 번개에다....
하...지...만....
하나님의 위로하심에 다시한번 힘을 얻습니다.
주희자매...
입맛이 없어 그런지 요즘 얼굴이 너무
말랐던데...
그 이쁘고 통통하던 얼굴이...
빨리 회복되길 기도합니다...
아이 라 뷰~~~http://s272150719.onlinehome.us/bbs/modules/editor/components/emoticon/tpl/images/animated/animate_emoticon%20(27).gif">

심수희님의 댓글
심수희 작성일
그렇쟎아도 이번주에
자매님 생각이 많이 나서 보고 싶었더랬어요.
어떡해요. 많이 힘들었나 보군요.
하나님께서 정다이 말씀하시는 위로 덕분으로
이미 자리 훌훌 털고 퍼뜩 일어 나셨죠?
하나님께서도 당신의 이름을 위하여 노하기를 더디하신다니...
우리가 별수 있겠슴까?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선하심을 바라보며 다시 한번 신뢰해 드립니다.
말씀으로 승리!!
기도로 승리!!!
홧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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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범님의 댓글
박소범 작성일
주희자매의 큐티 속에 제 맘이 그대로 있어요~!
우리 모두에게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지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