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믿음으로
본문
이사야 51:1-11
어제 본문에선 귀를 열어주신다고 하셨는데,
오늘은 몇번이나 ‘들으라’ 하신다.
1절 “도움을 받으려고 나 주를 찾는 사람들아, 내가 하는 말을 들어라”
하나님께 도움을 청하는 사람은 먼저, 들어야 한다고 하신다.
난 어쩌다 한번씩만 하나님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아니고
수시로, 하나님을 의식하지 못하는 순간에도 하나님의 도우심이
필요한 사람이다. 그렇다면 나는 항상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한다.<?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오늘 본문에서는 무엇을 들으라고 하시는가…?
바위조각, 흙덩이에 불과한 나의 본전을…
아브라함과 사라를…생각해 보라 하신다.
멸망으로 결론나는 것이 당연했던 나의 존재가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아브람과 사래가 어떻게 열국의 아비 어미가 되었는지를 생각해 보라 하신다.
내가 오늘 도움을 구한 그 하나님께서 이미 하신일들을 생각해 보라 하신다.
죽음에서 생명으로 그 어떤 기적보다 더한 기적이 이미 내 안에 일어났다.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사라와 아브라함…도저히 자녀를 생산할 수 없었던 그들에게서 이삭이 태어났고
이 말씀을 읽는 우리는 그들의 자손이다.
이것도 도저히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오늘아침에 묵상하기전에 기도한 것이 한가지 있었다.
작년 여름, 올해초 말씀으로 약속을 주신것으로,
아직도 눈에 보이는 것은 약속에 가깝지 않지만
낙심하는 것을 포기하고 또 다시 구하게 되었다.
하나님께서는 황폐한 곳, 광야, 사막을
위로가 있고 에덴같으며 동산과 같이 바꾸신다고 분명히 말씀하신다.
하나님께서 계획하신것은 실제보다 더 실제다.
신실하신 그분은 반드시 이루시기 때문이다.
아브라함의 믿음을 의로 여기신 하나님,
지금 제게도 믿는 것 외엔 할수 있는 것이
없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댓글목록

박소범님의 댓글
박소범 작성일
나도 믿어보려고 엄청 노력 중이예요~!
자녀로써, 피조물로써
토기장이 아버지에 대한 나의 최선의 자세인것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