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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나눔

제  목 [] 피하지 말기

등록일 2009-03-26
작성자 송혜숙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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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나를 때리는 자들에게 등을 맡기며

         나의 수염을 뽑는 자들에게 나의 뺨을 맡기며

         수욕과 뱉음을 피하려고 얼굴을 가리우지 아니하였느니라.

 

병원 동료의 투약사고가 있었다.

다른 환자의 하나를 환자에게 주게 것이다.

동료는 무척이나 당황해 했고,

이런 일이 처음이라며 주의를 기울였어야  했다고 자책했다.

의사에게 보고하고, 환자상태를 지켜보기로 했다.

다행히 환자에게 아무 문제가 없었다.

 

투약사고로 인해 발생되는 자책감,

의사 윗선에  보고하고, 사건보고서를 쓰고

등등의 이것저것 해야하는 뒷처리

 

자신의 실수에 힘들어 하는 동료를 지켜보면서

나에게 그런 일이 일어났다면

또한 얼마나 당황했을까 생각하게 되었다.

 

, 속으로

중요한 약은 모르겠지만,

환자에게 치명적이지 않은

소화제 같은 것을 주었을때도 보고하면서

번거로운(?)  뒷감당을 해야하나 하는 이기적인 생각까지 들었다.

 

병원에 일하면서 속이려 마음만 먹으면

작은 실수들은 얼마든지 있는 환경임을 깨닫는다.

그런데 속이고 싶은 마음은

내가 나의 잘못을 노출함으로써 발생되는

주위의 시선, 질책 등을 감당하기가 두려운데서 나온다.

 

7: 여호와께서 나를 도우시므로 내가 부끄러워 아니하고

         얼굴을 부싯돌같이 굳게 하였은즉 내가 수치를 당치 아니할 아노라.

 

그런데 그런게 무섭고 귀찮아서 감춘다면

그것이야말로 죄악으로 인하여 팔려가는 (1)이라고 하시는 같다.

 

 

세상에서 투명해지는 ,  

이상 나의 죄악으로 인하여 피하려고 얼굴을 가리지 않는

이젠 나의 실수와 잘못을 인정하고  당당히 말할 있는

그리고 뒷감당을 담대히

이것은 이상 나에게 부끄러움이 아니며

수치가 되지도 않을 것이라 말씀하신다.

 

나를 의롭다 하시는 내편 하나님이 계시니

실수를 인정하고 그에 대한 책임을 지는데 두려워말자

그리고 나의 판단의 기준을 세상이 아닌, 하나님의 의로우심에 두자.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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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범님의 댓글

박소범 작성일

정직은, 용기 있는 자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인가봐요~!
수치가 되지 않도록, 결국을 책임지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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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희님의 댓글

심수희 작성일

실수를 인정하는것까지는 쉬운데
책임까지는...  참 어려운 문제지요?  ^ ^
그래도 용기있는 결단이네요.
자매님과 함께 찬양할 수 있음에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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