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의지되신 하나님 > QT 나눔


  • QT Sharing | QT 나눔
  • 매일매일 QT하는 삶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QT 나눔

제  목 [] 나의 의지되신 하나님

등록일 2009-03-20
작성자 이선희

본문

이사야 47:8-15
절대로 망할것 같지 않았던 바벨론도 하나님의 뜻 가운데 힘없이 무너지고 만다.

나 뿐이라 나외에 다른이가 없도다 이말은 46장에서 하나님께서 친히 당신을 표현하신 표현이다.
그런데 감히 피조물인 바벨론이 스스로를 하나님자리에 떡하니 올려놓고 있다.

주문과 주술에 의지해 스스로를 완벽히 속였지만, 하나님까지 속일수는 없었다.

오직 하나님말씀에 따라 생기고 사라지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이다.

예수님을 믿기전에 사주카페라는 곳을 갔다.

차를 마시면 사주를 봐주는 곳이다.

친구들과 재미삼아 갔다가 들은말들에 귀가 솔깃해서는

미국에 오기전에 혼자서 또 찾아가기까지 했었다.

이제 주님의 빛가운데 비추어보니 다 엉터리인것이 드러났지만,

그 땐 그 허술한 카페주인의 말이 진리인양 온마음을 다해 믿었다.

나 자신과 미래에 대한 어떠한 확증을 잡고 싶어서

신문 한 귀퉁이에 나오는 띠별 운세나, 별자리 운세도 참 열심히 읽었다.

그것들이 내게 해준것은 아무것도 없다. 나의 옛사람이 죽을때에

함께 멸망하는 것 외엔 할수있는 것이 없는 허망함 그 자체이다.

지금은 당연히 그런것들은 무시한다.

그런데, 어떤 엉터리 습관이 있다는 것이 또렷이 떠오른다.

어떤 일에 대하여 하나님께 묻고는, 답하실 것을 기다리지 않는 버릇이다.

심지어, 이런 일에까지 신경쓰시겠어? 하는 마음이 아주 자연스럽게 드는 때가

대부분이라는 것이다.

사람도 아니고 하나님께! 어떻게 해요~~라며 징징거리기만 하구선

답도 기대하지 않은채, 사람들이 말하는대로, 상황이 펼쳐지는 대로

결정하고 말았던 때가 얼마나 많은지!<?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말씀을 읽을때, 여호수아가 기브온 족속의 일을 하나님께 묻지 않고 행했다는 구절이

왜 그렇게 찔렸었는지,

또 늙은 선지자에게 속아서 사자에게 물려죽은 베델에 갔던 선지자의 이야기가

맘속에 남아있었는지 이제야 알겠다.

 

3주전에 교회 주차장에서 내차에 스크래치를 낸 자매가 있다.

이제 겨우 스무살이다. 우리부서 학생 생각이 났다.

난 정말 보험처리하고 싶었는데, 현찰로 해결해달라고 했다.

아직도 바디샾에 못갔다. 시간도 없지만 어떻게 하는 것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인지

모르겠어서 이다.

그냥 보내는 것을 원하실지,

댓가를 지불하도록 하는 것을 원하시는지,

아니면, 아직 믿음도 어려보이는데,

차는 그냥두고 4월말에 있는 캠프 참석해 달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다.

그냥 징징거리듯 생각 날때마다 하나님께 묻기만 하고는

답을 기다리지 않았다!!!

오늘은 꼭, 이 문제에 대해서 하나님의 답을 듣고

자매에게 전화해 주기로 한다.

 

댓글목록

profile_image

박소범님의 댓글

박소범 작성일

"나를 보는 자가 없다 하나니..."
"네 지혜와 네 지식이 너를 유혹하였음이니라..."
오늘 본문 10절의 바벨론의 인생은
11절의 결말을 맞이하네요.
그러나...못할 것이며
그러나...없을 것이며
그러나...못할 것이니라

그래서, 저도 오늘
<그러나...>의 마감이 되지 않도록 하루의 시작을
얼른 기도로 세웠습니다.
선희자매의 큐티를 통해, 내가 오늘 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답을 얻었어요.
이른 아침 기도로 하나님께 여쭈었던 것들, 간구했던 것들이
오늘 내 삶에 어떻게 답을 주실지, 기다리고 기대하며 살겠어요.

오늘, 여호수아의 실수를 교훈 삼아
여호와께 묻고 또 답을 기다리는
선희자매에게
여호와의 구원이 임하길 원합니다.

아버지...딸의 파킹랏 차 문제, 자매와 해결점
선희자매가 여쭙는대로, 답해 주시고
선하신 뜻을 이루어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rofile_image

심수희님의 댓글

심수희 작성일

아, 속상했겠어요.
그리구 시츄에이션이 딱~ 갈등하시게도 생겼네요.
협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께서 해결해 주실거예요.  ^ ^

Total 4,596건 392 페이지
QT 나눔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686
군사 댓글1
이선희 2009.03.24 7916
이선희 2009.03.24 7916
685
박소범 2009.03.24 7675
박소범 2009.03.24 7675
684
이선희 2009.03.23 7683
이선희 2009.03.23 7683
683
심수희 2009.03.22 7879
심수희 2009.03.22 7879
682
성냥불 댓글2
박소범 2009.03.21 7902
박소범 2009.03.21 7902
681
권신자 2009.03.21 7777
권신자 2009.03.21 7777
680
짝사랑 댓글2
이선희 2009.03.21 8056
이선희 2009.03.21 8056
679
심수희 2009.03.20 7880
심수희 2009.03.20 7880
열람중
이선희 2009.03.20 7971
이선희 2009.03.20 7971
677
이선희 2009.03.19 7788
이선희 2009.03.19 77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