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내 자녀들이여, 내게 불평하라~!
본문
이사야 49:14~26
지난 1월 21일, #605, 제목:게네사렛 사람들
웹에 올렸던 큐티에 대한 하나님께 받은 응답을 오늘 글로 적는다.
우리 셀의 y자매와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는, 25호 자매의 이야기이다.
그날 부터, 아파트지인으로 부터 전해들은 25호 자매의 영혼구원을 위해
y자매와 나는 꾸준히 기도했다.
그러던 지난 3월 17일 금요일, y자매는 25호 자매와 우연히 만나게 되었다 한다.
25호자매에게 복음은 전하고 싶은데
y자매는 <복음제시>란 걸 한번도 해 본 적이 없었기에
25호 자매를 나와 연결해서 복음을 체계적으로 듣게 해야지…생각했단다.
그런데 의외로, 25호 자매가 신앙얘기에 거부감을 나타내지 않았기에
y자매는 용기를 내어 자신이 알고있던 하나님에 대해서. 감동주시는 대로 전했다 한다.
그러다가, 영접기도까지 권해 보았는데…세상에
25호 자매가 눈물로 예수님을 영접해 버렸다? 는…거 아닌가!
Y 자매는, 자신이 그걸 할 수 있었다니 믿어지지 않는다며 주체할 수 없는 기쁨으로
내게 좋은 소식을 알려 주었다.
<게네사렛 사람들> 큐티글의 마지막 부분은
25호 자매를 하나님께 데려가게 해 주세요~~~!
하는, 그날 말씀과 연결해서 아뢰었던 기도문이었다.
네 눈을 들어 사방을 보라 그들이 다 모여 네게로 오느니라(18절)
이스라엘백성들이 후손을 안고메고 올 것이라는 이사야의 말씀이(22절)
오늘날 내게도 현실로 이루어지는 것 같다.
마치, 포로기간 70년동안 3-4대에 걸쳐서 이스라엘의 후손이 창대해 진 것과 같이
내게도 영적후손이 늘어나고 있는 중이다.
장차 나도, 이사야선지자의 예언대로
포로귀환자들이 사용하게 될, 그 감탄사를 사용하게 되겠지!
…이 무리는 어디서 생겼는고? 우와~ 되게 많다~!^^
25호 자매는, 정말 어려운 환경 가운데 살고 있다. 차도 없다. 전화도 없다. 사람도 피한다.
그리스도를 자신의 구주로 영접했지만, 여전히 자매는 폐쇄적이다.
황폐한 예루살렘과도 같은 자매의 삶 에 하나님의 통치가 임하도록
우선, 교회 예배에 참석 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나는, 리더로서는 정말 부족한 게 많은 사람이다.
그럼에도 나는
내 양들로부터, 불평의 소리를 안 듣고 사는 인도자였으면 좋겠다.
그런 내게, 내 양들로 부터 듣고 싶은 불평과 짜증의 소리가 , 오늘 묵상 중에 생겨버렸다?!
“내 목자여~, 우리 거처가 너무 좁아요. 나로 분가해서 나가게 해 주세요~!”
이 불만과 불평의 소리를 내 영적자녀들로부터 들을 수 있는 날이 하루 속히 오도록
쉬지 않고 영혼구원을 위해 기도하고 입을 열겠다고 결심한다.
가끔, 몇 안 되는 구역식구들임에도
대접하는 것이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어 민망할 때가 한두번이 아니지만,
아무것도 가진 것 없이
여기까지 오게 하신 하나님이
저어-----기 까지도
능히 가게 하실 것을, 믿음으로 선포한다.
사무엘상 17:37
또 가로되 여호와께서
나를 사자의 발톱과 곰의 발톱에서 건져내셨은 즉
나를 이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도 건져 내시리이다
이사야 43:19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정녕히 내가 광야에 길과 사막에 강을 내리니…
<기도제목>
2년 전, 제이나 라는 자매를 전도했었는데, 자매의 마음이 아주 닫혀 있었었다.
그저께 우연히 제이나를 다시 만났다.
내가 제이나를 첫눈에 알아보았더니, 너무 신기해하며 그 쪽에서 더 반가워했다.
이전 보다는 내게 친근하게 대해 주었다.
교회 나가자고 초장부터 말했더니, 내게 자신의 전화번호를 주었다.
제이나 가정이 교회에 정착이 되어서
내 영적자녀가 더 늘어났으면 좋겠다…
이사야 54:2,3
네 장말 터를 넓히며 네 처소의 휘장을 아끼지 말고 널리 펴되
너의 줄을 길게 하며 너의 말뚝을 견고히 할찌어다
이는 네가 좌우로 퍼지며 네 자손은 열방을 얻으며
황폐한 성듭들로 사람 살 곳이 되게 할 것임이니라
댓글목록

이선희님의 댓글
이선희 작성일
와~
기도들으시는 하나님,
친히 일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저-어-기 까지, 능히! 가십니다!!!
^ ^ 화이팅!
우리 대학부실도
터져나갔으면 좋겠어요

심수희님의 댓글
심수희 작성일
으이그~
난 또 무슨 불평을 했다고오...
하나님의 귀를 즐겁게 해 드리는 불평이네요.
기도로 공들이던 영혼이
주님을 영접하는것보다 더 신나는 일이 있을까요?
소범 자매님,
많은 영적인 자녀들 출가 시키세요.
우리도 잔치 국수좀 먹어보게... ㅋㅋㅋ
그런 의미에서 오늘 런치는
구수한 멸칫국물 우려낸 막국수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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