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자랑
본문
17절 이스라엘은 여호와께 구원을 입어 영원한 구원을 얻으리니
영세에 부끄러움을 당하거나 욕을 받지 아니하리로다.
구원을 입지 못한자의 부끄러움과 욕을 받음.
아담과 하와가 무화과 나무잎으로 옷을 해입었을 때의 그 조마조마함을
평생토록, 아니 죽어서도 계속 가지고 살아야만 했던 인생이 바로 나다.
아버지가 버렸으니까,
너무도 가난한 외조부모손에 맡겨졌으니까,
배우지 못한 엄마 밑에서 자랐으니까…
환경을 핑계대며
남의 것을 훔치는 도둑질,
사람이 두려워 성희롱을 당해도 아무말 하지못했던 비굴함,
같은 죄악의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남만 열심히 비난하는 치사함,
자신을 포장하는 거짓됨..을 정당화 시키며 살았다.
22절 땅끝의 모든 백성아 나를 앙망하라 그리하며 구원을 얻으리라
땅끝…
스스로가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는 나를 하나님께서는 돌아보셨다.
사람이 살수 있는 세계를 창조하시고, 훤히 보고계시는 하나님은
도저히 스스로는 하나님을 찾을수도 없는 천하고 작디 작은 나로
당신을 앙망하게 하셨다.<?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그리고 그 모든 수치를, 영원토록 나의 것이 었던 수치들을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박아 버리셨다.
영원토록!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하지 않던 원래의 모습으로 되돌려 주신
주님의 보혈만 자랑하는 인생으로 살것이다.
여호와로 얻은 의롭다하심만 자랑할 것이다.
댓글목록

박소범님의 댓글
박소범 작성일
이날 말씀,
사실 네번째 읽는답니다.
너무 감동이 커서...어떤 댓글을 남겨야 할 지 망설이다가
오늘...다시 왔어요.
복음학교 가기 며칠 전, 우리 만났을 때
보고 들었던
선희자매의 귀여운 눈웃음과 목소리가
생생하게 떠올라요.
글을 읽으면, 매치가 안 될 정도로
선희자매는 맑고 밝답니다.
정말, 복음이
선희자매 안에서 더더욱 <실제>가 되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요.
담에 만나면, 그 은혜를 꼭 나눠 주세요~~~!
사랑합니다.

심수희님의 댓글
심수희 작성일
저도 남은 생을 주님만 자랑하며 살고 싶어요~
그런 의미에서 우린 동지, 한통속~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