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 > QT 나눔


  • QT Sharing | QT 나눔
  • 매일매일 QT하는 삶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QT 나눔

제  목 [] 우상

등록일 2009-03-17
작성자 이선희

본문

1-2절 짐승에게조차 짐이 되어버린 우상들

3-4절 죽을때까지 품에서 떼지 않는다고 말씀하시는 하나님

5절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하나님

6절    우상에게 많은 돈을 쓰는 사람들

7절    스스로는 한치도 움직일수 없고, 부르짖는 자에게 응답도 구원도 줄수 없는 우상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7절……부르짖어도 전혀 응답하지 못하며, 고난당하는 사람을 구원하지도 못한다.

이런 우상과 달리, 하나님은 부르짖음에 응답하시며, 우리를 고난에서 구원하신다.

그리고 그 하나님은 우리를 태아시절부터 노인때까지 품에서 떼어놓지 않으시는 분이시다.

이 말씀이 사실이라면, 내 인생은 대 변혁이 일어나야만 한다.

말씀은 영원히 변하지 않는 진리이고,

하나님은 눈으로 볼 수 있고 만질수 있는 우상보다 훨씬 더 확실한 실제인데,

왜 나에겐 실제가 되지 못했을까?

응답이란 진이 빠지도록 기도해서 겨우 하나 건지는 것처럼 여겨지는 것일까?

말씀은 삶의 어느 순간에도 품에서 떼지 않으신다고 기록했는데,

난 어쩌다 한번 큰 희생을 했을때만 안아주시는 것으로 여겨왔다.

?!

나의 감정과 느낌이 알려주는 하나님을

말씀으로 드러내시는 하나님보다 더 신뢰했기 때문이다.

어제는 기도할 때 좀 피곤했다.

아이들의 변화를 구하면서도 어떻게 변화하는 것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인지

모르겠어서였다.

그저 예배 출석율이 좋아지고, 행사와 활동에 적극적이 되는 것만을 원하실리는 없다.

그건 내가 원하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우리부서와 내가 사람에게

칭찬을 받을것이기 때문이다.

사람에게 듣는 칭찬, 결국 나자신을 예배하게 만들려는 나자신의 우상됨이 드러났다.

나의 우상은 벨도 아니고 느보도 아니고,

나 자신이다.

스스로를 높이고 싶어서 하나님을 이용해 먹으려 했으니

기도가 어려울때가 많은것은 당연하다.

 

말씀에 기록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변화는 무엇일까 생각해 본다.

로마서 12장 2절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한창 피가 끓어오르는 아이들이 마음으로 부터 변화받는것,

그래서 우리 부서, 나의 조에서 잘하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각각을 향하신 하나님의 비전이 온전히 이루어지는것,
그래서 세상어디에 가서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인생이 되기를 기도할거다.

댓글목록

profile_image

박소범님의 댓글

박소범 작성일

이 글을 읽기 전,
<자랑>  댓글을 쓰며,
선희자매에게 복음이 더더욱 <실제>가 되어 간다고 느꼈는데
아니나다를까,
<실제>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기 위해서
몸부림치는 자매님의 간절함이
이 글에도 나타나는구요.
선희자매가 
자신에게서 느끼는 실망은
내것에 비하면 정말 작은거랍니다.
선희자매 때문에
나는, 내일부터 더욱 진지하게 큐티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어요.
내게 이렇게 크----은 부담을 주셔서 고마워요~~~^^
또, 사랑합니다...!

Total 4,596건 393 페이지
QT 나눔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676
심수희 2009.03.19 7864
심수희 2009.03.19 7864
675
송혜숙 2009.03.19 7778
송혜숙 2009.03.19 7778
674
권신자 2009.03.19 7683
권신자 2009.03.19 7683
673
이선희 2009.03.18 8145
이선희 2009.03.18 8145
672
완악한 나 댓글2
박소범 2009.03.18 7983
박소범 2009.03.18 7983
671
오경애 2009.03.18 7675
오경애 2009.03.18 7675
열람중
우상 댓글1
이선희 2009.03.17 8078
이선희 2009.03.17 8078
669
자랑 댓글2
이선희 2009.03.16 7944
이선희 2009.03.16 7944
668
심수희 2009.03.15 7930
심수희 2009.03.15 7930
667
박소범 2009.03.15 7760
박소범 2009.03.15 77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