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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그 하나님을 온전히 경험하려면...

등록일 2009-03-11
작성자 심수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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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43:14:28>
 

아무리 좋은 말을 해줘도,

아무리 기가막힌 비젼을 보여 주어도,

듣지 못하는 귀머거리와 소경에게는

들리지도, 보이지도 않는다.

 

어제 말씀에는

내가, 나는이란 단어가 무수히 반복되었다.

 

제발 나를 <알고> <믿으며>

내가 그인 줄 <깨달으라>고 말씀하신다. <10>

사실 이 말씀은 일주일전부터 계속 되었다.

 

어떻게 해서든

하나님께서 그들의 하나님 되시고

아버지 되심을 알리시기 위해 애타하시는것 같았다.

 

마치 기억 상실증에 걸린 아들을 붙잡고

, 네 아버지다. 그래도 모르겠느냐?”라며

절규하는듯한 아버지의 모습이 연상되었다.

 

대체 그 하나님을 왜 못 믿어 드리는 것일까?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시는 많은것들을 보았어도,

들려 주시는 많은 메세지를 들었어도,

눈뜬 소경이요, 귀밝은 귀머거리 아닌가?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적 일을 생각하지 말라 <18>

 

 

관주 성경을 보니

<예레미야 16:14,15>과 비교해 보라고 나를 안내한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그러나 보라 날이 이르리니 다시는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의 사심으로 맹세하지 아니하고

이스라엘 자손을 북방 땅과

그 모든 쫓겨났던 나라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의 사심으로 맹세하리라

내가 그들을 그 열조에게 준

그들의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리라"

 

그들은 과거에 파묻혀 과거만 보고 있는 것일까?

과거에 우리 조상들에겐 어떻게 해 주셨을지 몰라도라며.

 

현실이 너무 커 보인 나머지 하나님을 제한시키고

새 일을 행하실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믿지> 못하고, <깨닫지도> 못하는 것일까?


<묵상하는 삶> 에서 켄 가이어는

무엇이 보이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무엇을 보느냐가 중요하다라고 말하고 있다.

 

현재 눈에 <보이는> 부정적인 환경 속에서도

앞으로 새 일을 행하실 하나님을 <보는> 믿음의 눈과

그 분을 <신뢰>하는 마음을 하나님께서 요구하고 계시다.

 

흔들리지 않는 <신뢰>가 진귀하고 값진 것임은,

종종 그것이 가히 영웅적 수준의 용기를 요하기 때문이다.

우리에게 무슨 일이 벌어지든

하나님 사랑을 <신뢰> 하려면 대담한 용기가 필요하다

<신뢰>란 우리가 하나님께 돌려 드리는 선물이다. 

- 브래넌 매닝의 Ruthless Trust <신뢰> 중에서-

 

그렇다면 오늘 이 말씀이 나와 무슨 상관이 있을까?

하나님께서는 현재 내가 처한 상황에서

어떤 새일을 이루실것을 보라고 하시는 것일까?

나의 두 자녀들을 보면 답답할때가 많다.

말썽 부리지 않고 착한 아이들이지만

엄마의 눈으로 볼때 걱정되는 부분들이 꽤 있다.

어떤때는 마음이 너무 불안할때가 있다.

 

그 아이들의 장래 때문에,

하나님을 온전히 사랑하지 못하는 모습 때문에,

부모에게 온전히 순종하지 못하는 모습 때문에

 

그러나 오늘 본문을 통해,

앞으로 아이들을 새롭게 변화 시켜 주시고

장래까지도 책임져 주실 하나님을 신뢰하라고 하신다.

 

그 하나님을 온전히 경험 하려면

하나님과 허심탄회하게 변론해야 할

나의 죄목을 드러내라 하신다.

아이의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을때마다

자동적으로 튀어 나오는 가시돋힌 부정적인 말버릇은

정말, 웬만해선 안 고쳐진다.

 

오늘 하나님께 심각하게 고백하고 도움을 구하자.

하나님과 변론하는 시간이 괴롭더라도 피하지 말자.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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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범님의 댓글

박소범 작성일

그 하나님을 온전히 경험 하려면...
수희자매님은 <신뢰>를 결심했군요.
나는, <함께>해 주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을 구했어요.
내게 신뢰할 힘을 보태어준 묵상에 감사해요~~~~!http://www.qtlife.org/bbs/modules/editor/components/emoticon/tpl/images/animated/animate_emoticon%20(20).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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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이님의 댓글

장영이 작성일

사랑하는 수희자매님!
저도 고백할 것들이 너무도 많아요.
남편의 생각보다 내 생각이 앞서 쉽게 판단하여 마음을 아프게 하네요.  남한테는 잘 안하는데 남편한테는 조심이 잘 안되네요.
입에 무엇을 물어야하나?  K권사님 같이 벼게를 물어야 할까나?
이 고질병을 정말 심각하게 성령님의 도움을 구해야겠어요.
새롭게 알하실 때에 맞추어서~~~
오늘 일하실 것을 확신하며 우리 같이 기쁨으로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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