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나의 갈릴리 !
본문
마가복음 16:7
“가서 그의 제자들에게 베드로에게 이르기를
예수께서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시나니
전에 너희에게 말씀하신 대로 너희가 거기서 뵈오리라 하라 하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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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만나고 싶은 마음에
먼저 갈릴리로 가셔서 그들을 기다리셨던 것처럼
예수님께서는 지금도 나를 만나기 위해 항상 먼저 기다리고 계신다.
그 장소에서 그 시간에……
다름아닌 주님과 나와의 약속장소인 큐티 하는 장소,
내 집의 부엌에 있는 자그마한 식탁이다.
거기서는 주님께서 주시는 말씀도 먹고 음식도 먹는
아주 좋~은 자리이다.
베드로가 처음 주님을 만났던 장소는 갈릴리였다.
거기서 물고기를 잡아서 생계를 꾸려왔던 그물을 던져놓고
예수님을 따랐던 장소이다.
내가 주님을 인격적으로 처음 만난 장소는 큐티 하는 장소였다.
베드로가 물고기가 안 잡혀서 안절부절 못 하고 안타까워하고 있을 때
주님께서 만나주신 것처럼,
내가 아들 아이가 학교에서 왕따를 오랫동안 당하고
집에서는 성적이 떨어지는 이유로 그 아이를 닥달하므로
‘집중력 결핍증’이라는 병명 때문에 고민하고 안절부절하고 있을 때.,
주님은 나를 지금의 갈릴리 장소,
주님을 대하며 마음껏 얘기 할 수 있도록 인도된 큐티 라이프다.
하나님의 말씀을 인격적으로 대하고 묵상하며
나의 모자란 점과 잘 못 했던 점들을 깨닫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나 때문에
하나뿐인 아들이신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히게 하신 하나님께
진정으로 회개하고, 죽을 때까지 예수님을 따르리라 결단하게 되었다.
만일 큐티 라이프가 없었다면 나의 지금의 갈릴리도 없었고,
지금의 나도 없었을 것이며 내 아들도 병을 고치지 못 했을 것이다.
말씀을 통해 나의 고칠 점을 드러내 보이시고
또 내가 고칠 수 있도록 힘 주시고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다.
내가 차츰 변하므로 내 아들도 안정을 되찾고
지금은 매일 조금씩 말씀으로 변하는 엄마를 보며
자기도 매일 큐티를 하는 아들이 되었다.
큐티를 통해 자신감도 되찾고
예전에는 나한테 자기 의견도 제대로 못 하던 아이였는데
요즘은 하도 자기 의견이 분명하고 옳은 소리를 해서
내가 꼼짝없이 그 아이에게 배우는 입장이 되었다.
물론 아들 아이를 상담해 주시는 의사의 덕분도 컸다.
그 분을 처음 만났을 때, 그 분도 큐티를 하시는 분 이시라는 말에
하나님께서 인도하셨구나 생각이 들어서
더욱 그 분을 신뢰하고 아들을 맡길 수 있었다.
어떤 날은 그 의사를 만나서 무엇을 하고 왔냐고 물어보면
서로 큐티한 것을 나누고 왔다고 말한 적도 있었다.
이렇게 큐티는 자연스럽게 우리 가정에 자리를 잡고
딸 아이까지도 매일 큐티를 하는 가정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언젠가는 남편도 이렇게 되기를 소망하고 그렇게 될 줄 믿고 기도하고 있다.
그리고는 온 가족이 간증도 하는 날을 그리면서 지내고 있다.
야곱이 죽으며 요셉에게
가나안 땅 마므레 앞 막벨라 밭에 있는 굴,
아브라함이 헷 사람 에브론에게서 샀던,
아브라함과 그의 아내 사라, 이삭과 그의 아내 리브가
또 야곱의 아내인 레아가 뭍힌 곳에 뭍어 달라고 했다. (창 49:29-31)
그 곳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영원한 기업으로 자손들에게도 약속하셨던 땅이다. (창 15장-17장)
야곱은 그 말씀이 이루어 질 것을 믿었고 기억했기 때문이다.
또 말씀대로, 믿었던 대로 이루어졌다.
나도 주님과 대화하며 약속의 말씀을 받는 그 땅,
그대로 이루어 질 믿음을 주시는 장소, 큐티 하는 자리,
갈릴리를 영원히 지키고 싶다.
그리고 내 두 아이들, 내 자손들 까지도 영원히 지킬 수 있도록 애를 쓸 것이다.
“이 율법 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라 네가 형통하리라.” (여호수아 1:8)
그리고 다른 사람들로 큐티해서 살아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주신 가나안 땅에, 크고 아름다운 그리고 지극히
사랑스럽고 우아한 굴을 만들고 싶다.
그 장소에서 나의 동역자들과 또 그들의 자손들과 함께
영원히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실천하며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지내고 싶다.
온 우주 만물을 창조하시기도 전에,
나를 위해 큐티 라이프를 미리 준비하시고
매일 나를 만나기 위해 부엌 식탁에서 먼저 오셔서
기다리고 계신 하나님께 다시 한 번 감사 드리고 찬양을 올려드린다.
“복 있는 사람은……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며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 (시편 1:1-3)
댓글목록

심수희님의 댓글
심수희 작성일
이 멋진 간증을 읽으니 갑자기 오행시가 짓고 싶어지네요~ ^ ^
운을 띄어 주세요. 큐.티.라.이.프.
<큐> 티 라이프를 통하여
<티> 많고 허물많던 우리 인생들이
<라> 일락처럼 은은한 향기를 날리며
<이> 인근 지역의 모든 심령들이
<프> 라우드한 하나님의 자녀 되도록 손과 발 되게 하소서!
김민재 자매님의 갈릴리,
우리 모두의 갈릴리... ^^
월화목금으로 만나는 우리의 갈릴리...
간증 땡큐우~
http://s272150719.onlinehome.us/bbs/modules/editor/components/emoticon/tpl/images/animated/animate_emoticon%20(27).gif">

김 민재님의 댓글
김 민재 작성일
아니 !
어떻게 이런 멋~진 오행시를......
자매님은 큐티에다가 이제 오행시까정?
정말 놀라워요. 박수 http://www.s272150719.onlinehome.us/bbs/modules/editor/components/emoticon/tpl/images/animated/animate_emoticon%20(32).gif">

윤지현님의 댓글
윤지현 작성일
와우~ 민재자매님의 간증에 감동먹고
수희자매님의 오행시 실력에 놀랐어요~
큐티하면 다 이렇게 되는거죠? ^^

이선희님의 댓글
이선희 작성일
매일 큐티하는 자리가
바로 갈릴리 였군요!
먼저기다리고 계시는 주님을
생각하니,
더욱 토씨하나 빼먹지 말고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런데 수희집사님 오행시는
정말, 감동이에요! ^ ^
인근 심령들을 프라우드한 하나님의 자녀로!!
화이팅입니다.

박소범님의 댓글
박소범 작성일
나도 갈릴리로 다시 왔어요~~~!
민재자매님의 생동감 넘치는 큐티가,
여기가 갈릴리가 맞다고 확인시켜 주는데요~~~~!http://www.qtlife.org/bbs/modules/editor/components/emoticon/tpl/images/animated/animate_emoticon%20(27).g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