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아무리 말씀하셔도...
본문
<이사야 40:9~17>
아름다운 소식을 시온에 전하는 자여
너는 높은 산에 오르라
아름다운 소식을 예루살렘에 전하는 자여
너는 힘써 소리를 높이라
두려워하지 말고 소리를 높여
유다의 성읍들에게 이르기를 너희의 하나님을 보라 하라<?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본문 말씀에서 발견한 하나님의 속성에
동그라미를 쳐보고 밑줄도 그어 본다.
장차 강한 자로 임하실 하나님,
친히 그 팔로 다스릴 하나님,
상급주시고 보응하시는 하나님,
양 무리를 먹이시며 어린 양을 품에 안으시는 하나님,
젖 먹이는 암컷들을 온순히 인도하시는 하나님,
바다물도,
하늘도,
열방도,
섬들도,
하나님의 위대하심에 비하랴?
그러나 아무리 말씀 하셔도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는 자가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아름다운 소식을 들을 대상이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오늘 점심때 목장의 자매집에 초대를 받아 방문하게 된다.
하나님을 아직도 믿지 않고 인정해 드리지 않는
그 자매의 남편 P형제를 생각해 본다.
그 가정의 남편을 위하여
만 3년동안 기도했으나 꿈쩍 않는다.
그러나 믿음이 생긴다.
다른 자매의 남편인 Y 형제를 위해서도 3년이나 기도했는데
얼마전에 들어 주시지 않았던가?
작년 11월 16일 (주일) 고린도 전서 12장을 묵상하며
Y 형제에 대하여 큐티 노트를 기록해 놓은 것이 있다.
나는 내가 기도해 놓고도 구체적인 내용을 잊었었는데
큐티 노트 화일을 다시 보니
고전 12장 3절을 약속의 말씀으로 선포하며
Y 형제에게 임해지기를 기도 했었고
결국 약 2개월만에 이루어졌다.
눈물로 호소하는 그의 아내의 기도의 열매이기도 하다.
<고전 12:3>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리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아니하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열흘전에 기도원에 올라 갔을때
예수님을 믿으시는분들은 손을 들어 보라고 했을때
Y 형제의 마음을 주장하셔서 손을 번쩍 들게 하셨던 하나님께서
이젠 오늘 방문하게 될 자매의 남편에게도 곧 임하여 주실것을 믿는다.
약속된 시간보다 좀 일찍 가기로 한다.
P 형제는 집에 없지만 그 집의 각 방마다 들어가서
오늘 본문의 하나님의 속성을 다시 떠 올리며
전심으로 그 남편과 식구들을 위하여 중보 기도하련다.
최근 큐티 모임에도 거의 2개월을 발을 끊었던 그 자매,
남편의 건강문제로 인하여 많이 지쳐있는 그 자매,
이제는 침체기에서 고개를 들고 싶다는 그 자매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는 자가 되어
힘써 소리를 높여 이사야를 통해 말씀하신 하나님을 나누겠다.
주님,
멀쟎은 날 이사야를 통해 말씀하신 그 하나님께서
P 형제의 하나님이 되어 주실것을 믿습니다.
작년에 고린도 전서를 묵상하며
Y 형제를 위하여 믿음으로 선포했던 것처럼
오늘은 P 형제를 위하여 이렇게 또 한번 선포합니다.
주님의 뜻을 이루어 주소서.
댓글목록

김명희님의 댓글
김명희 작성일
저도 오늘 만나시는 자매님 남편을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앞에서는 열방이 통의 한방울 물 같고
저울의 적은 티끌 같으며
섬들은 떠오르는 먼지 같다고 하셨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p형제님의 마음을 움직여 주실것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봅니다.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께서
꼭 응답해 주실것을 믿으면서요.
수희 집사님!
화이팅입니다.!!!

이선희님의 댓글
이선희 작성일
꼭, 승리하실거에요.
그리고 희망주셔서 감사해요
송구영신예배이후
처음으로 어제 예배에 나오겠다던
학생이 결국 못 나왔거든요.
토욜밤에 기도했는데...
그러나 포기하지말고,
저도 고린도 전서 12장 3절 로 선포하렵니다.

심수희님의 댓글
심수희 작성일
감사, 감사,
여러분들의 기도와 성원(? ^^) 힘 입어 퍼뜩 다녀오갔음...
http://s272150719.onlinehome.us/bbs/modules/editor/components/emoticon/tpl/images/animated/animate_emoticon%20(30).gif">
그리구,
혹시 영혼 구원을 위하여 중보 기도하시다 슬슬 지치시는 분들,
포기 직전에 계신 분들,
이미 중보 기도 중단 하신분들을 위해
혹시라도 격려와 힘이 될까하여
첫번째 형제님에 대한 간증을
간증란에 곧 올려 놓겠습니다.

심수희님의 댓글
심수희 작성일
그날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로 갔더랬어요.
안방에서,
아들 방에서,
딸 방에서,
저, 저와 함께 간 자매, 두살배기 어린 아들과, 그리고 그 집 자매,
이렇게 네 사람이 함께 간절히, 간절히 합심 기도를 했습니다.
그리고 거실에서 그날의 본문을 함께 나눴습니다.
*** Y 형제님에 대한 간증은 간증란에 올려 놓았습니다.
(제목: 내가 망각했을 때에라도...)
여러분의 관심과 기도에 다시 한번 감사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