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나는 속물
본문
이사야 40:9-17
9절-너희의, 우리의 ,나의 하나님
10절 장차 강한자로 임하실 하나님
친히 다스리실 하나님
상급과 보응을 주시는 하나님
11절 목자같이 양무리를 먹이시는 하나님
어린양을 품에 안으시는 하나님
젖먹이는 암컷들을 친절히 인도하시는 하나님
12절 바다물을 손바닥으로 헤아리시는 하나님
하늘을 뼘으로 재시는 하나님
땅의 티끌을 되로 담으시는 하나님
명칭으로 산을 다시는 하나님
간칭으로 작은 산들을 다시는 하나님
13절 지도와 모사를 받을 대상이 없는 하나님
14절 의논과 교훈이 필요없으신 하나님
공평의 도, 지식, 통달의 도를 보여줄 대상이 없으신 하나님
15절 우주가 통의 물한방울이나 저울의 먼지와 같으신 하나님
섬들을 먼처럼 들어올리시는 하나님
16절 레바논의 삼림이 장작으로 모자란 하나님
짐승들도 번제물로 드리기에 충분하지 않은 하나님
17절 모든 민족이 아무것도 아닌 하나님
사람이란 없는 것과 다름없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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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 정리 하면서도 다 헤아려지지 않을 정도로 굉장하신 하나님이시다.
이런 저런 생각이 마구 떠오르지만 한가지 가장 강한것은 이 짧은 인생,
하나님께만 잘 보이려고 살면 되겠다는 것이다.
지금처럼 만큼 사람들의 눈을 의식하며 살다가는 나중에 엄청 후회할것 같다.
쉬운성경으로 보니 10절의 후반부가 다음과 같다.
“보아라, 주께서 백성에게 주실 상을 가지고 오시며 그들이 행한 대로 갚아 주실 것이다.”
그 크신 하나님께서는 작디 작은 나의 작고 작은 일도 다 보신다.
선행도 악행도 의로운 일도 죄악된 일도 모두 세어지고 있다.
그리고 그것에 대한 보상을 나는 꼭 받게될 것이다.
나의 가식과 위선에 대한 것을 받는 것을 상상해 본다, 얼마나 괴로울까?
반대로 하나님을 향한 사랑이 중심이 되어 행한 것들에 대한 보상을 생각하면
벌써 부터 뿌듯하다.
예수님의 돌무덤을 열심히 찾아간 마리아들과 살로메의 이름이 떠오른다.
주님을 향한 사랑이 원동력이 되어 행했던, 세상사람들에겐 한심한 행동이
주님의 부활과 함께 기록되어있다.
온 우주를 달아보시는 하나님께서 나의 마음의 중심을, 행위들을 달아보신다!!!
정말 놀라운 일이다. 그래서 의만 행하고 싶고,
아주 작은 죄와도 타협하고 싶지 않아진다.
하나님만 향한 중심으로 행하기 위해서
사람앞에서 바보스러워 지는 것쯤 아무것도 아니고싶다.
본문을 열심히 묵상하던 중 한국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혹, 하는 철밥통 직장제의를 받았다.
그런데 정정당당하게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아는 사람을 통해서 뒤로 들여보내주겠다는 것이다.
말씀을 몰랐다면 횡재라며 달려들었을텐데,
하나님의 공의로우신 성품을 이미 잘 알고있다.
속물같은 내 속마음은 그 직장이 매우 아쉽지만,
또, 고생스러워 보이는 내 처지가 안되어 알아봐준 사람에겐 정말 미안해지겠지만
이건 아니잖아...라고 외치는 다른 속마음의 편에 서야겠다.
화이팅!
댓글목록

심수희님의 댓글
심수희 작성일
하나님만을 의식하며
요즘 변치 않는 한줄기의 마음으로 가는
선희 자매님의 theme 이네요.
우리는 바보중의 <왕바보> 되기를 두려워 하지 않는
무셔운~ 믿음의 여인들이쟎아요.
바보같은 무지함이,
바보같은 뻔뻔함이 우리에겐 정말 필요해요. ㅎㅎㅎ
근데, 철밥통이 무시기 소리라요?
요즘 유행하는 최신 말?
이 바보가 언더스탠드가 안되고 있음. ㅋㅋㅋ

이선희님의 댓글
이선희 작성일
아, 철밥통은 안정적인 직장을 말해요.
밥통이 철로 만들어져서 튼튼하다는...
^^ 그다지 요즘말은 아닌것 같아요.

윤지현님의 댓글
윤지현 작성일
사람눈에 철밥통일찌라도
하나님이 한 번 치시면 완전 박살나는 유리병같은 것이지요
사람의 눈이 아닌 하나님의 눈으로 보고 결정한
선희 자매님, 장합니다!
진짜 철밥통은 하나님의 말씀뿐이지요~
근데 그 철밥통이 무엇이었을지가 궁금한 걸 보면 저도 속물인가봐요http://www.s272150719.onlinehome.us/bbs/modules/editor/components/emoticon/tpl/images/animated/animate_emoticon%20(56).g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