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쉬지 못하시게...
본문
이사야 41:1-13
우상을 섬기는 사람들은 서로를 도우며 격려한다.
그들이 서로에게 해 줄 수 있는 것은 우상을 땜질하고
못으로 넘어지지 않게 고정시켜주는 것이다.
사실 이것은 서로의 멸망을 부채질 하는 것 뿐이지만,
나약한 인간의 눈에는 꽤 든든해 보일수 있을것 같다.
홀로된 사람이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가족을 바라보는 심정이
조금쯤 비슷할 지도 모르겠다.
우상을 열심히 섬기는 이방민족틈에서 홀로 하나님을 섬기려니
아브라함은 눈만 뜨면 괴로웠을것 같다.
어쩔땐 고향을 떠난것이 잘한것인지
하나님께서 나를 부르신것이 맞는지 의심이 드는 날도 있었을것이고,
이젠 하나님이 나를 싫어하시나 싶어지는 상황도 만나고,
버리셨다 생각되는 때도 있었을것 같다.
두려워하고 놀라며 살아왔을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가
두려워 하지 않는 이유는 당신이 함께 하시기 때문이고,
놀라지 않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나의 하나님되시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신다.
굳세게 하시는 하나님,
참으로! 도와주시는 하나님,
참으로! 의로운 오른손으로 붙드시는 하나님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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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특별히 개인적으로 마구 괴로운일은 없다.
그런데 눈을 들어보면 다른사람들의 아픔이 보인다.
아직 주님을 모르는 가족들과 아이들을 생각하면 속상하다.
또 주님은 만난적은 있지만 동행하지는 못하고
여전히 옛습관에 젖어있는 아이들을 생각하면 씁쓸하다.
그리고 정말이지 주님을 열심히 섬기려는데도
장애물들이 나타나서 고통을 당하는 지체들을 보면 정말 맘이 아프다.
이것이 오늘 본문을 나에게 주신 이유인것 같다.
문제들을 뻔히 보면서도 아무것도 해줄수 없다는 무력감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나는 해결해 줄 수 없는 다른이들의 괴로움을
하나님께서 깊이 권고하고 계시며,
그리고 친히 오른손을 잡아주시며 위로하시고
힘이되시고, 도우시고, 강하게하신다!
약속을 하나님께서 기억하시도록
상기시켜드리는 것이 내 할 일이다!
이사야 62:6-7
예루살렘이여 내가 너의 성벽 위에 파숫군을 세우고 그들로 종일 종야에 잠잠치 않게 하였느니라
너희 여호와로 기억하시게 하는 자들아 너희는 쉬지 말며
또 여호와께서 예수살렘을 세워 세상에서 찬송을 받게 하시기까지 그로 쉬지 못하시게 하라
댓글목록

심수희님의 댓글
심수희 작성일
눈을 들어보면 다른 사람들의 아픔이 보인다...
아~ 신앙의 성숙의 극치입니다. ^ ^
세상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기까지 쉬지 않으시는 하나님으로 인해
써니 공주님과 저, 오늘도 쉬지 않고 달려 갑니다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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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범님의 댓글
박소범 작성일
나는 선희자매가 보는 그 (다른 사람들의 아픔을 보는) 눈을
보았지요.
눈 웃음이 예쁜 선희자매, 쉬지 마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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