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렁이 일곱 > QT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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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나눔

제  목 [] 지렁이 일곱

등록일 2009-03-05
작성자 이선희

본문

    이빨도 없는 지렁이를 새 타작기계로 만드시겠다는 하나님은

    정말로 진화설을 뭉게버리시는 하나님이시다.

    그런데, 지렁이 입장에서 보면 메뚜기나 새가 되는 것 정도가 아니라

    타작기계가 되어야 하니괴롭지 않았을까?

    그냥 땅바닥에 살면서, 흙을 먹으며 사는 것이 다인줄 알았는데,

    산을 부스러기로 만들게 하시겠다는 것은 받아들이기도, 믿기도 쉽지않다

    그냥 하나님께서 친히 하셔도 되는데

    아니면 좀 쎈 민족들을 사용하셔도 되는데 궂이

    이 지렁아~ 하고 부르시면서 까지 사용하시겠다고 하시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스라엘로는 하나님과 더불어 기뻐하고,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시려고,

    다른 사람들로는 주께서 몸소 일하심을 알게하시려고 그러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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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부서에 큐티모임이 두개 생겼다. 각각 3명, 4명이 모인다.

한 그룹은 비록 큐티는 안 해올망정 꾸준히 모이는 열심이 있고,

또 다른 그룹은 하루 5분 10분일 망정 꾸준히 큐티를 하는 아이들이다.

아직은 그저 모임이 좋고,

얼른 묵상하고 세상으로 후다닥 뛰어가는이 아이들에게서

새 타작기계의 모습을 기대한다.

특별히 믿지 않는 가정의 아이들이 대부분이어서 그런지

, 그들 가족의 구원이 하나씩 이루어지는 꿈을 꾼다.

지렁이를 타작기계로 변화시키시는 말씀의 능력을

그들과 가장 가까운 가족들이 먼저 체험하기를 기도한다.

 

어제 이 모임에 나오는 한 학생에게 메세지를 받았다.

어머니가 믿지 않으셔서 금요예배를 가끔 못오기도 하는 친구인데,

이번주일에 교회에서 먹을 음식을 만들어주시기로 하셨다는 것이다.

정말 손바닥만한 구름이 보이는 것은 이런거 구나 싶어서
엄마기도를 할때 친구의 어머니 저절로 
생각이 나서 부르짖게 되었다.

 

지렁이 같은 우리 일곱명으로 산을 깎게 하실 하나님을 즐거워 합니다.

하나님만이 드러나는 일이 일어날것을 기대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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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현님의 댓글

윤지현 작성일

저도 오늘 지렁이 같은 저를 날카로운 날을 가진 새 타작기계로 삼아 주시겠다는
주님의 말씀에 새 힘과 용기를 얻었답니다~
선희 자매님과 함께 하는 아이들이 다들 하나님의 역사를 드러내는
영광의 도구들로 사용될 것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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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범님의 댓글

박소범 작성일

지렁이 같은 나도 산을 깎을 수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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