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참 믿음
본문
돌을 누가 굴려 줄까? 걱정하면서...
여인들은 예수님께서 전에 살아나리라고 말씀하신 것은 까막득히 잊고?서
아니면 예수님이 시체로 무덤에 누워 계시리라는 것을
백 퍼센트 믿고 확신 가운데 헌신과 사랑의 마음으로 간다.
예수님께 대한 사랑과 헌신의마음이
아름답지만, 믿음이 없었던 것이 아쉽고 애처롭다.
나는 어떠한가?
나도 생활 가운데 말씀을 믿는다면서
향품따로 준비하고, 닫혀진 돌들을 걱정하는
믿음 없는 생활을 하고 있지는 않은지.
주님께 기도를 드렸다.
주님 저도 믿음이 없는 것 같은 데
용서해 주시고 믿음을 주세요
그리고 저의 삶 속에 향품은 무엇인지
돌은 무었인지 깨닫게 해주세요
주님께서
며칠 전 시누이와 전화통화 한 것을 생각나게 하셨다.
경제적인 어려움들, 도와줘도 끝이 없는 것 같은
마음에 나도 하소연을 하였다.
주님께서 나의 말들이 믿음이 없는 말들이었다고 하신다.
주님께서 이제껏 부족함이 없이 채워 주셨는 데
왜 돈이 없다고 하냐고
내가 남들에게 줄 수록 더 많이 채워 주지 않았느냐고
몇 주전에 큰 형수가 누님들 도와 주는 것이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라고 하셨는 데
어느 새 나에게 그 말들이 두려움으로 변해 있었다.
주님께서 나의 두려운 마음을 만져 주셨다.
밑이 빠진 것 같아도 믿음으로 부으라고 하신다.
물을 변화여 포도주가 되게 하신 주님께서
새로운 항아리로 바꾸어 주셔서 항아리가 차고 넘치게 하시리라고...
아이들 학비도 걱정 말라고 하신다.
이제껏 물질의 공급자가 내 남편이 아니었노라고.. 주님이시라고
약속의 말씀을 주세요. 기도했다.
빌립보서 말씀이 떠올랐다.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 데 그 풍성한 대로 너의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빌4:19) 그리고 시편23:1, 고후9:8
감사히 말씀을 받고서 아침을 먹으려고 하다가,
옆 집에 home security 차가 서있는 것이 보였다.
우리 집과 같은 회사였다.
마침 이틀 전 부터 battery가 나가서 소리가 났었는 데,
회사에서는 hardware store에 가서 사다가 끼우라고 했었다.
혹시나 그 사람이 가지고 있나 해서 나가서 물어 보니
하나를 꺼내 주면서 이야기 하지 말라고 한다.
Thank you! 하고 집에 들어 오는 데
바로 전에 묵상한 말씀들이 생각이 났다.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그리고 마가복음16장20절에
"따르는 표적으로 말씀을 확실히 증거하시니라"
나의 믿음 없음을 보시고 표적까지 주시는 하나님...
너무도 감격하여 눈물로 감사를 드린다.
돈 주고 살 수 있지만,
주님이 나의 기도를 들으셨다고 그리고 아신다고
확인시켜 주시고 표적을 보여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댓글목록

심수희님의 댓글
심수희 작성일
우리의 나직히 읊어대는
신음 같은 소리도 다 듣고 계신 하나님...
정말 돈으로 따지면 얼마 안되는 작은 밧데리이지만,
감사히 말씀을 받는 성희 자매님의 필요함을 아시고 공급해 주심으로
좋으신 하나님을 한번 더 느껴보게 하신 하나님을
저도 성희 자매님과 함께 찬양합니다.
하나님 사랑의 눈으로 나를 어느때나 바라 보시고
하나님 인자한 귀로써 언제나 나에게 귀 귀울이시니
어두움에 밝은 빛을 비춰 주시고
나의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니
너응 어느곳에 있든지 주를 향하고 주만 바라볼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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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 자매와 함께 있다면 생음악으로 들려 드릴 수 있는데...
정 듣고 싶으시다면 전화해 주삼~
전화로도 가능함다. ^ ^
은혜 받고 감다. ^^

오경애님의 댓글
오경애 작성일
띠~~융~~~http://s272150719.onlinehome.us/bbs/modules/editor/components/emoticon/tpl/images/animated/animate_emoticon%20(42).gif">
늘 조그만 글씨체만 보다가 갑자기 큰 글씨체를 보니
글자 하나하나가 가슴에 팍팍 와 닿습니다.
조그만것 하나에도 세심히 들어주시는 하나님...
그 들어주심에 감사하는 자매님을 보면서
작은 응답에 감사치 못한 저를 다시한번
발견합니다....
캄사...

이선희님의 댓글
이선희 작성일
밑이 빠진 것 같아도
믿음으로 부으라!!!!!
제대로 꽂혔어요...
잠시 주춤했는데,
계속 부어야 겠어요
감사해요,

박소범님의 댓글
박소범 작성일
늘 고마운 성희자매님...묵상에 은혜 많이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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