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주님을 더 알기 위해....
본문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므로 오해함이 아니냐..(막 12:24)
사두개인들은 부활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지만 성경과 율법에 대해서는
상당히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이다.
예수님께서도 그들이 중요시하는 모세의 책을 거론하시며 살아계신
하나님을 증거하신다.
그들은 비록 많은 지식은 있다 할지라도 하나님에 대해서는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오해하고 있었다.
성경을 읽고 묵상했다 할지라도 성경의 참 뜻을 발견하지
못한 자들이다.
그들은 진정 살아계신 하나님의 나라를 믿음으로 바라보지 못하고
자기들의 편견과 외곡된 신앙관으로 점철된 사람들이다.
이들을 향해 주님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므로 오해함이 아니냐’며 말씀하신다.
그들이 만일 성경과 하나님의 능력을 알았었다면 결코
오해하는 일이 없었을 것이다.
우리는 삶속에서도 누군가의 교제가 필요하다면 그 사람을 만나야한다.
자주 만나고 많은 얘기를 나눠야지만 상대방을 알고 오해를 안하게 된다.
만남의 횟수가 많아질수록 그 사람을 더욱 잘 알아갈 수 있는 것이다.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호 4:6)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호 6:6)
주님은 우리의 번제보다도 제사보다도 하나님을 알아가는 것을 더 원하신다.
하나님을 알기 위해서는 그분을 더욱더 많이 만나야 한다.
더 많은 시간을 내서 하나님과의 교제를 나누어야 한다.
하나님과의 만남의 횟수가 잦아질수록 하나님의 마음서부터
아버지의 깊은 뜻까지 헤아릴 수 있는 것이다.
주님을 더 알아가고 만나기 위해서는 더욱더 깊은 묵상과 말씀을
통해서만이 가능함을 다시한번 깨닫는다.
지난 1년을 되돌아봤다.
나름대로 성경통독을 2번 했다.
하지만 그 외의 영감있는 도서들은 제대로 읽은 책이 몇권 안되는 것 같다.
올 한해를 시작하며 성경통독및 다른 서적들을 읽어봐야겠다 생각은
했지만 벌써 2월이 반이 지나가도록 제대로 책을 손에 쥐어보지 못했다.
이책, 저책 보고 싶은 것은 많지만 막상 손에 쥐기가 쉽지만은 않다.
올 한해는 적어도 2달에 1권 정도는 읽어보고 좀더 성경을 깊이 묵상하며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의 시간을 가져야겠다.
댓글목록

윤지현님의 댓글
윤지현 작성일
오랜만에 올라온 오경애 자매님의 나눔이 반가와 얼른 읽었는데
깜짝 놀랐어요~~ http://www.s272150719.onlinehome.us/bbs/modules/editor/components/emoticon/tpl/images/animated/animate_emoticon%20(42).gif">저랑 큐티한 내용이 너무 비슷해서요...
호세아서를 인용한 것까지 똑같아요~
그래도 자매님은 성경통독을 2번이나 하셨잖아요
저는 성경통독을 하다 말다 한 것을 반성하고 http://www.s272150719.onlinehome.us/bbs/modules/editor/components/emoticon/tpl/images/animated/animate_emoticon%20(56).gif">
어제부터 다시 새롭게 성경통독을 시작했답니다
그리고 시작은 해 놓고 끝내지 못한 신앙서적들을
챙겨서 읽기 시작했구요
자꾸 넘어지고 실패하는 저를 http://www.s272150719.onlinehome.us/bbs/modules/editor/components/emoticon/tpl/images/animated/animate_emoticon%20(66).gif">
결코 포기하지 않으시고
날마다 붙들어 일으키시고 또 하게 하시고 또 하게 하시는http://www.s272150719.onlinehome.us/bbs/modules/editor/components/emoticon/tpl/images/animated/animate_emoticon%20(39).gif">
나의 아버지, 여호와 하나님을 더 더 더 많이 많이 알고
사랑하고 싶습니다~ http://www.s272150719.onlinehome.us/bbs/modules/editor/components/emoticon/tpl/images/animated/animate_emoticon%20(6).gif">

조주희님의 댓글
조주희 작성일
저도 공감합니다.
요 몇일 조금씩 읽고 있는 C.S Lewis의 스쿠루테이프 라는 책이 있는데
사단이 어떤 식으로 그리스도인을 속이고 있는지를
편지 형식으로 써놓은 책입니다.
그리 복잡하지 않아 조금씩 읽고 있는데
사단에 대해 알면 알수록
하나님에 대한 오해가 하나씩 하나씩 풀려갑니다.
지루하지 않아 조금씩 읽고 있는데 참 좋습니다.
함께 하시지요...^^

윤지현님의 댓글
윤지현 작성일
크~ 이번에는 주희자매님이랑 통했어요~
저도 요즘 C.S Lewis의 책 읽고 있거든요
<스크루테이프의 편지>와 <순전한 기독교>
제겐 둘 다 쉬운 내용이 아니더라구요
천천히 음미하며 읽고 있지요^^

오경애님의 댓글
오경애 작성일
우리 모두 함께 독서의 열풍을~~~~ 어때요?? 콜???
c.s.lewis 의 스쿠르테이프의 편지를 읽다가 뒤에 조금 남긴채로
끝을 내지 못했습니다..
이참에 마져 읽어야겠습니다....
1년여전에 읽다가 말은책...
생각나게 해줘서... 쌩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