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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나눔

제  목 [] 사랑

등록일 2009-02-16
작성자 이선희

본문

마가 13:28-37

집주인과 문지기와의 관계를 생각해 본다.

집주인이 없는 것이 더 좋은 종은 깨어기다리기는

커녕 맡은일 하는것 조차도 정말 어려웠을것이고,

아니면 단지 두려움때문에 제 할일을 하는 종은 무엇을 하든지

스트레스가 이만 저만이 아니었을것이다.

주인을 향한 사랑이 있어야,

어느때고 주인을 맞이할 준비를 제대로 할 수 있다.

사랑하는 주인이 돌아오기만을 학수고대하면<?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당장이라도 돌아올것만 같아서 잠들 수가 없을것 같다.

저녁녘에 오시면 모든 종들을 다 모아 환영을 해야지

한 밤에 오시면 시장하실지 모르니 식사 준비를 해야지

닭이 울때 오시면 밤새 오시느라 피곤하실 테니 따뜻한 잠자리를 마련해야지

이른 아침에 오시면 아침식사를 마련해 드려야지

등등 마음이 온통 주인입장에 맞추어져 있을것이다.

하나님을 맘깊은 중심에 두고 사는 삶,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만이 목적이 되는 삶이

깨어 있는 삶이 아닌가 한다.

어제 주일 설교때 목사님은 노래방을 예로 들어 설명해주셨다.

좋아하는 노래에 온감정을 쏟고 있을때,

목적에 하나님이 계실까?하는 질문을 아이들에게 던지셨다.

나에게 있어서 주님을 제껴두고 쏙 빠져 버리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

하나님께서 눈에 보이시지 않는다고 함부로 하는 것들은 무엇일까?

아무도 보지 않는 혼자인 시간에도 주님을 기다리는 신실한 종처럼 살고 있는지?

떠오르는 습관이 하나 있다.

별건 아니려니 해서 고쳐야겠다는 생각을

두번 하다가도 그만 두곤했는데,

오늘 말씀에 비추어 생각해보니

사람들앞이라면 하지 않을 그런 행동이다.

어느때 그런 습관이 튀어나오는지 좀더 생각을 해보니

스트레스를 받을 주로 그런행동을한다.

어떤 상황에서 초조해진다는 것은

 주님을 철저히 신뢰하지 못한다는 거다.

나쁜 습관과 원인이 말씀안에서 적발되었다.

“그는 보이지 않는 분을 마치 보는 듯이 바라보면서 견디어 냈습니다.

11:27

모세는 보이지 않는 분을 <마치 보는 듯이> 바라보았기 때문에

자기 혼자서만이 아니라 온 이스라엘 사람들을 데리고

광야를 건널 수 있었고,

하나님의 온집에 충성되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 깨어 있고 싶고,

주인이 계실때에도 여전히 충성하는 종이고 싶습니다.

그러려면 지금보다 더욱 하나님을 사랑해야 함을 인정합니다.

하나님을 더욱 사랑한다는 적용으로

오늘 드러난 습관을 끊겠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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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민재님의 댓글

김 민재 작성일

자매님의 글을 읽으며 나도 많이 찔립니다요.
남편이 출장갔다 오면 줄려고 떨리는 마음으로
따뜻한 이부자리와 따뜻한 식사준비를 마지막으로
언제 했었는지 까마득~~하네요.
이제부터 다시 잘 하면 자매님 덕분이예요.
물론 보이지 않는 주님이 항상 나를 보고 계시다고
생각하며 더욱 열심히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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