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오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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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12:24, 27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므로 오해함이 아니냐”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산 자의 하나님이시라.
너희가 크게 오해하였도다 하시니라.”
하나님의 말씀도 그 능력도 제대로 알지 못하면서,
역설적으로 부활이 없음을 입증하여
예수님을 곤경에 빠뜨리려고 했던 사두개인들……
결국은 자기네가 무지하다는 것만 드러내고 말았다.
그렇다.
무지하면 오해하게 되고, 거기서 헤어나지 못 하면
오히려 죽게 되는 경우도 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하나님을 제대로 알지 못하여
조금만 힘들어지면 주님을 원망하며 영적으로 허덕이고
예전의 이스라엘 백성들도 그랬던 것처럼
세상에 속고 자기 자신에게 속아서
죽을 상태에 빠지고 죽는 경우도 허다하다.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 도다…..
깨닫지 못하는 백성은 패망하리라.” (호세아 4:6,14)라고
한탄하시며 안타까워하셨던
여호와를 힘써 알(호세아 6:3) 필요가 있다.
그래야 죽지 않고 산 자의 하나님을 경험하며
그 축복을 누리고 살게 된다.
요셉도 그런 축복의 삶, 형통의 삶을 살았던 사람 중 한 사람이다.
자기가 형들에게 의해 애굽에 팔려 간 것도,
억울하게 오해를 받아서 감옥에 갔던 것도
전부 하나님의 섭리였다는 것을 깨달았던 사람이다.
그러기에 형들을 나중에 만났을 때도
하나님께서 그 가족 모두를 구원시키시기 위해
자기를 먼저 애굽에 보냈다고 설명할 수 있었다.
그렇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것을 안다면,
모든 것을 하나님의 관점으로 본다면,
하나님을 오해 할 리가 없을 것이다.
얼마 전, 나는 이 세상의 것들에 대해서도
그 동안 내가 얼마나 무지하고 오해했던가를 알게 되었다.
‘암’은 듣기만 해도 무서운 병이고, 걸리면 낫는다고 해도
다시 재발하게 되면 거의 다 죽는 병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그것은 내가 암에 대해서 너무 몰랐기 때문에
오해하고 또 속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우리 교회에, 암에 대해서 많이 연구하시고
박사학위까지 받으신 분이 오셔서
자세히 설명해 주신 적이 있다.
암세포는 보통 세포와 같이 우리 몸 속에서
매일 만들어 지고 있다고 한다
그냥 감기와 똑같이 취급하면 되는데
암에 대해 너무 오해를 한 나머지 암환자들은 물론
가족들까지도 지레 겁을 먹고 두려워한다는 것이다.
암 환자 중에 암으로 죽는 경우는 거의 없고
암에 걸렸다는 이유로 스트레스로 죽거나
밥맛이 없어서 영양실조로 죽는다는 것이다.
암세포는 또 엉성해서 영양공급을 잘 하고
잘 쉬면 낫는다는 것이다.
특히 암세포는 뜨거운 온도를 좋아하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물이 끓는 섭씨 100도 이상으로 튀긴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또한 담배를 피면 아주 뜨거운 연기를 마시게 되니까
당연히 하지 말아야 한다, 정기적으로 운동해야 한다,
화를 많이 내서 경직되지 않도록 한다, 스트레스를 받지 말자…… 등등
알고 보면 상식적으로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내가 아는 내용들이다.
이렇든 무엇이든지 알고 나면 자유로워지는 것처럼
하나님을 알고 나면, 그 분의 마음을 이해하면 더 이상
어리석은 사두개인처럼 오해하며,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불평하지 않고
이 세상에서 천국을 누리며 살 것이다.
나는 행복하고….. 기쁘다. 감사하다.
창조주이신 성령님이 피조물인 내 안에 계시므로
매일 주님과 대화하므로 그 분이 내가 오해하지 않도록
인내로 기다려주시며 자세히 설명해 주시니까 말이다.
댓글목록

이선희님의 댓글
이선희 작성일
제가 만일 주님을 몰랐다면
암이 아니라 그에 의한 스트레스로
죽는 사람중 하나였을것 같아요...
오해 풀어주셔서 감사해요 ^ ^

윤지현님의 댓글
윤지현 작성일
저도 제 안에 계시는 성령님으로 인해
그리고 날마다 순간마다 저와 대화하기 원하시는 주님으로 인해
행복하고 감사하고 기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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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희님의 댓글
조주희 작성일
삶의 많은 부분의 어려움들도 오.해.에서 부터 시직하는 것 같아요~~
부부 관계, 자녀와의 관계 등등...
역시 적용의 여왕다우신 적용이었습니다요.
컴 백을 환영 합니다.
넘 외로웠습니다.

오경애님의 댓글
오경애 작성일
아직까지도 아주아주 가끔 하나님을 이해하지 못하고
오해(?)할 때도 있습니다.
뒤늦게 오해를 풀고는 아차하는 인생....
나를 보시며 얼마나 속상해하실지...
더이상의 오해하는 일이 없도록
날마다 주님을 알아가야겠습니다...
암에 대한 좋은 상식 갈켜줘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