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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나눔

제  목 [] 거주할 성읍

등록일 2026-07-01
작성자 꿈꾸는자

본문

시편 107:1-22


인생의 광야, 인생의 감옥, 인생의 병상에 있을 때 하나님께 부르짖으면 하나님께서 구원하여 주신다.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찬양하고 인생에게 베푸신 기적에 감사하고 그가 행하신 일을 선포하라. 


이에 그들이 근심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6), 이에 그들이 그 환난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13), 이에 그들이 그들의 고통 때문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19).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고, 누군가 건져줘야 하는 극심한 고난 중에 있을 때, 시편 기자는 여호와께 부르짖으라고 한다. 허기지고 피곤하고 근심뿐인 인생 광야에서도, 곤고와 흑암과 사망의 쇠사슬에 매어있는 인생 감옥에서도, 병마에 사로잡혀 사망의 문에 이르른 인생의 병상에서도 하나님께 부르짖으면 그가 바른 길로 인도하사 거주할 성읍에 이르게 하신다고 한다. 


인생의 감옥에 있었다. 어두움에 매여 암울한 날들을 보냈고 사망에 매여 두려움에 떨었다. 그러나 어두움과 사망에 매였던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했고 하나님의 뜻을 멸시했기 때문이라는 말씀 앞에 그때의 이유를 깨닫게 된다. 그때는 하나님을 알지 못했기 때문에 하나님께 부르짖지도 못했다. 인생의 감옥에 무기력하게 갖혀서 나가려는 소망도 갖지 못하였다. 


그가 그의 말씀을 보내어 그들을 고치시고 위험한 지경에서 건지시는도다(20). 그렇게 시간이 죽은 듯이 흘러가던 어느 날 기적적으로 교회에 출석하게 되었고 하나님께 부르짖는 것을 배우게 되었다. 나는 하나님의 이름만 불렀는데, 하나님은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서 나의 매임을 끊어 주셨다. 그리고 지금까지도 말씀으로 나를 고치시고 위험에서 건져주시며 보수 중이시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거주할 성읍(a city where they could settle)의 거주민이 되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할지로다(8, 15, 21). 그가 행하신 일을 선포할지로다(22). ‘찬송’과 ‘선포’, 두 단어가 마음에 들어온다. 바벨론 포로생활에서 돌아오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이스라엘 백성처럼, 인생 바벨론의 포로생활에서 돌아오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는 평생을 드려도 부족하다. 거주할 성읍으로 인도해 주신 하나님을 찬송하고, 나에게 행하신 기적을 선포하는 것이 남은 인생에 주신 사명이라는 것을 명심한다. 


하나님 아버지, 저를 하나님의 성읍에 살게 해 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저에게 행하신 기적을 누구에게 선포해야 할까요. 마음에 떠오르는 가족들과 친구들이 있습니다. 이번 가을에 그들과 다시 만날 때, 하나님께서 저에게 행하신 구원을 기쁨으로 전할 수 있도록, 날마다 말씀으로 강건하게 해 주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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