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새벽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
본문
시편 110:1-7
하나님께서 주님을 그의 오른쪽에 앉게 하셨다. 하나님께서 주님에게 권능의 규를 주셔서 세상을 다스리는 권능을 위임하셨다. 주의 권능의 날에 새벽이슬 같은 주의 백성들이 거룩한 옷을 입고 주께 나아와 즐거이 헌신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주님을 멜기세덱의 서열에 따른 영원한 제사장이라 창하셨다. 심판의 날에 주님이 전쟁하실 것이며 완전히 승리하실 것이다.
주의 권능의 날에 주의 백성이 거룩한 옷을 입고 즐거이 헌신하니 새벽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주께 나아오는도다(3). 웨스터민스터 소요리 문답 첫 번째 문제가 생각난다. 사람의 제일 되는 목적은 무엇인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영원토록 그를 즐거워하는 것이다. 다윗은 주의 백성은 거룩한 옷을 입고, 새벽이슬 같이 나아와, 즐겁게 헌신한다고 한다. 주의 백성의 삶의 목표는 세상과 구별된 거룩이며, 삶의 과정은 즐거운 헌신이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하신다. 새벽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영적인 생명력을 가진 사람들 이겠다. 그런데 새벽이슬 같다는 의미는 무엇일까. 소나기처럼 과하지도 않고, 가뭄으로 메마르지도 않고, 하루를 살 만큼 충분하게 촉촉한 영성이어야 한다는 말씀으로 깨닫게 된다.
길가의 시냇물을 마시므로 그의 머리를 드시리로다(7). 주의 권능의 날(on your day of battle), 그의 노하시는 날(on the day of his wrath)에 주님이 직접 전쟁하실 것이며, 그 전쟁은 승리가 예정된 전쟁이라고 말씀하신다. 모든 싸움을 마치신 주님이 갈증을 채우시며 승리를 선포하시는 이 장면을 기억해야겠다. 전쟁은 내가 하는 것이 아니고 주님이 하시는 것이라는 것, 나의 역할은 새벽이슬같이 주께 나아가는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새벽이슬같이 주께 나아가는 것은 거룩한 옷을 입고 즐겁게 헌신하는 것이다. 거룩한 옷을 입는다는 것은 삶의 목표가 거룩이어야 하니 구별된 삶을 산다는 의미이겠다. 즐겁게 헌신한다는 것은 하나님이 나를 기뻐하시는 것을 깨달아 나도 하나님을 기뻐하는 것이겠다. 하나님이 나에게 헌신해 주신 것에 감사하여 다른 사람에게 기꺼이 헌신하는 것이겠다. 새벽이슬 같으려면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 스스로 전쟁하려고 소나기처럼 퍼붓지 않고, 무기력하고 메말라가 전의를 상실하지 않고, 하루 살 만큼의 촉촉한 영성으로 주님께 순종하는 것이겠다. 매일 새벽이면 동일하게 얻을 수 있는 새벽이슬을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날마다 공급해 주실 것을 믿는 영성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하나님 아버지, 새벽이슬 같은 영성을 날마다 공급해 주시는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거룩한 옷을 입혀 주셔서 구별된 삶을 살도록 인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기뻐하시는 것을 기억하고, 하나님과 다른 사람들을 위해 즐겁게 헌신하도록 인도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을 기뻐함으로 예배 드리고, 가족과 사람들을 기쁘게 섬김으로 삶으로 예배 드리는 인생을 살도록 인도해 주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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