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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주의 청년들...

등록일 2026-07-06
작성자 오경애

본문

​ 

2026년 7월6일

시편 110:1~7절


3절... 주의 권능의 날에 주의 백성이 거룩한 옷을 입고 즐거이 헌신하니 새벽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주께 나오는도다



오늘 본문은 다윗이 장차 오실 메시야에 대해 예언한 시이다.

다윗은 성령의 감동에 따라 자신의 후손으로 오실 메시야를 마치 본 것 처럼

세세하게 잘 묘사하고 있다.


시온에서부터 주의 권능의 규를 보내니 원수들을 통치하시고..

멜기세덱의 서열을 따라 영원한 제사장이 된다고 하신다.


또한 주의 권능의 날에 주의 백성이 거룩한 옷을 입고 

원수들을 통치하시고 이끌어 가실 때  즐거운 마음으로 주께 헌신하고 

새벽 이슬 같이 젊은 기세를 가지고 함께 주의 나라에 동참하는 자들이 있다고 한다.


새벽 이슬같은 청년들??

나는 이미 청년의 시대는 지나고 노년기에 접어들었다.

그런데 가만히 묵상하다보니 청년들이라는 표현이 결코 나이가 적음을 표현하지는 않은 듯하다.


갈렙을 생각해 본다.

나이 85세에 ...

나를 보내던 날과 같이 오늘도 내가 여전히 강건하니 내 힘이 그 때나 지금이나 같아서 

싸움에나 출입에 감당할 수 있으니  그 날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지금 내게 주소서 

당신도 그 날에 들으셨거니와 그 곳에는 아낙 사람이 있고 그 성읍들은 크고 견고할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와 함께 하시면 내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들을 쫓아내리이다 하니...(여호수아 14:11~12)...



갈렙은 85세에도 예전이나 지금이나 같다고 말하며 약속한 산지를 달라고 한다.

요즘은 백세시대이다 지금의 내 나이는 예전 같으면 이제 50에 접어들 나이다

그런데 요즘의 내 모습을 보고 있으면 영적으로나 육신적으로나 지쳐 있어 매사에 의욕이 없다.

지금의 내 상태를 보면 주님이 산지를 주신다고 해도

'나 못해요.. 싸울 힘이 없어요' 하고 바로 포기할 것 같다. 

날씨가 더운 탓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나이 탓을 하며 이제는 못하겠다는 마음이 먼저 앞서고 있다.



하지만 주님은  말씀을 통해 주님 나라에 동참할 새벽이슬 같은 청년을 찾으시며

그 청년이 네가 되어보지 않을래 하시는 것 같다. 

비록 나이는 점점 먹어가지만 마음만은.... 

영적인 자세는 결코 흐트러지지 말아야겠다고 묵상을 한다.


이달 말이면 교회에서 하는 영적 치유집회가 있다

3일간을 아침부터 밤 늦게까지 ..

동참하기를 많이 망설였다. 지치고 힘들까봐...

그러나 오늘 말씀을 통해 다시한번 영적으로 회복되고 육신적으로도 강건해져서

주님이 찾으시는 또 한명의 청년이 되기로 결단해 보며..

지난 몇달동안 손 놓고 있었던 운동도 다시 시작 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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