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마음으로
본문
바리새인들은 지금 예수님께 감히 따지고 있다.
제자들을 대체 어떻게 가르친거요?
손씻는 것과 같은 기본도 제대로 안되어있네…
당신 선생자격 없는 것 같아…
이런 분위기가 느껴진다.
감히 하나님이신 주님께 잘못 가르치고 있다고 따지 다니…
눈이 제대로 멀었다.
바리새인들은 주님께 당신은 전통을 모른다
그래서 제대로 가르쳐주지 못하고 있다.
주님은 바리새인들에게 니들은 생명의 말씀을 모른다.
그래서 전통이나 가르치고 있다.
그런데 그 전통은 사람을 살리는 것이 아니라 죽이고 있다.
라고 말씀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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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께서 인용하신 이사야서 29을 읽어보니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는
답답한 상황이 펼쳐져 있다.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삶…
사람눈에 어떻게 비추어지든지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바로 이것이다.
마음은 멀고 입술로만…
어제밤 본문을 묵상하며 이 구절에서 찔리는 것이 있었다.
하루에 10분정도씩 몇몇이 약속을 하고 하는 기도가 있는데,
그런데 최근엔 정말 쥐어짜서 맘에도 없이 기도해 왔다.
오늘아침엔 도저히 그렇게 하기가 힘들었다..
이게 바로 립서비스로구나 싶어졌다.
그래서… 도대체가 변화가 없다고, 그래서 참 실망스럽다고
왜 안 바뀌냐고…이제 이렇게 표면적인 기도하는 거 힘들다고
차라리 안했으면 한다고…주님 어떻게 하실거냐고
솔직하게 말씀드림으로 기도를 시작했다.
은혜와 사랑을 깨달으며 기도를 마칠 수 있었다.
13절 …… 또 이같은 일을 많이 행하느니라
나의 모든 기도들에서, 마음에 우러나고 있지않아
의무감으로 해온 기도들을 생각난다.
나자신에 대해서
도대체 바뀌지를 않아서
답답한 것들…
없으면 없다고, 안되면 안된다고
못하면 못하고 있다고
내 맘 그대로 말씀드리는 것에서 모든것을 출발하기로 한다.
댓글목록

윤지현님의 댓글
윤지현 작성일
저도요, 오늘 선희자매님과 비슷한 기도를 했어요
저도 주님께
저의 잘못(말로는 사랑한다 하면서 마음은 주님으로 부터 멀~때)을 아는데
아무리 노력해도 잘 안되는 경우에 대해 고백했죠
외식이 아닌 솔직함으로 나아가면 주님께서 불쌍히 여기시고
친히 온전하게 변화주시리라 믿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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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범님의 댓글
박소범 작성일
나도 내 맘같지 않게, 잘 안되는 것들을 솔직히 인정하며 기도하고 있어요.
정말 나라는 사람 왜 이렇게 안 바뀌는 건지...
천국 가서, 주님이
난 너 몰라...이러시면 어떡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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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받고 싶은데...
그래도, 내 주제파악 잘 하고 산 건 칭찬해 주실 것도 같아요.^^
이런 면은 못나고, 저런 면은 부족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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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나도 선희자매처럼 다시 시작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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