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구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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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이란 곧 자신을 의미한다는데,딸이 몸이 아픈것도 아니고
귀신들렸다는 것을 드러낸다는 것 부터가
쉬운일은 아니었을 것이다.
주님께만 조용히 말씀드린것도 아니고
그것도 자신을 멸시하는 대상들 앞에서
공개하는 것을 불사했지만
위로를 받기는커녕 개취급당했다.
그럼에도 끝까지 매달릴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다른 많은 사람들처럼 이 엄마도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찾아왔다.
찾아오는 이는 <차별없이> 치유하신 그 소문을 들었고
자신은 이방인이지만 받아주시리라는 믿음이 생긴것이다.
나도 병자들을 치유하시는 주님을 묵상하면서 보물을 건졌다.
당신께로 나아오는 이는 누구든지
거절하지 않으셨다는 사실이다.
그동안 간구를 하려다가도 주님이 듣지 않으실까봐
두려웠던 것이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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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엄마에게 복음을 전해보려고 한시간이나 통화를 했다.
자식이라 그런지 잘 듣지 않으시지만
새로이 알게된 사실은
큰 외할아버지의 자살사건과
작은 외할아버지의 정신이상 이었다.
엄마 당신의 삶만도 질곡이 심한데
집안의 온갖 상처를 죄다 끌어안고 계시니…
마음이 쉽게 열리지 않는 것도 이해가 간다.
엄마도 완악하고 싶어서 완악하신 것이 아닌거다.
난 우리집안 1번 타자 그리스도인이다.
젤 목소리작고 어리고 가난하다.
어쩌다가 1번인 것인지…부담은 백배이지만
훗날에 깨닫게 될 은혜를 생각하니 감사하기 그지없다.
사랑하는 가족들을 사로잡고 있는 세력,
마치 거대한 산 앞에 숟가락 하나 들고 서있는 기분이지만
거절하시는 척 거절치 않으시는 주님을 믿는 믿음이 있으니…
이 산도 저 바다로 던져질것이다.
당장에 한국으로 달려가 핍박을 온몸에 받으며 전도해야만 할 것 같지만,
허락하실 날까지는 이곳 바다건너에서 아침저녁으로
부르짖는 것 외엔 방법이 없다.
생명을 취하시더라도 구원을 원합니다.
댓글목록

심수희님의 댓글
심수희 작성일
자매님의 나눔을 읽은후
아까는 차마 가벼운 마음으로 댓글을 올리지 못하고 이렇게 다시 들어 왔습니다.
집집마다 가족, 친지들에게 얽힌 아픈 사연들이 다 있지요.
저도 예외는 아니구요.
그래서인데요...
선희 자매님,
사랑하는 가족들의 영혼 구원을 위한 중보 기도
포기하지 마시고 끝까지 힘 내세요. http://mail.google.com/mail/e/35D" width=38 goomoji="35D">

윤정란님의 댓글
윤정란 작성일
저는 1번타자는 아니지만요..
남편이 1번타자에요.
그래서 저도 시댁의 영혼구원을 위해서 기도하고 있어요..
같이 기도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