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모든 사람 앞에서.
본문
그가 일어나 곧 상을 가지고 모든 사람 앞에서 나가거늘
저희가 다 놀라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며 가로되
우리가 이런 일을 도무지 보지 못하였다 하더라
중풍병자가 그의 누워있던 침상을 들고, <모든 사람> 앞에서 일어나 나갔다 한다.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고침 받았다는 말이다.
<모든 사람> 이라면,
그가 중풍병자로 비참하게 살던 모습을 수--년동안 지켜봐 오던
<그 모든 사람>을 말 할 것이다.
나는, 이제 나의 가난을 사람들에게 말하고 싶지 않다.
그런데 하나님은, 더 많은 사람 아니 <모든 사람>이 알 때 까지 내 가난을 지속시키신다.
하나님은, 내가 보이고 싶지 않은 수치를 <모든 사람>에게 보이게 하신다.
나는 여전히 이것이 싫다.
그러나
묵상 가운데
<모든 사람>에게 보이시는 하나님의 선하신 의도를 깨달아 간다.
모든 사람 <앞에서> 나를 <일어나 나가게> 하시려고 그런 것이다.
내가 일어서는 그 날에
내가 하나님께 영광 돌릴 뿐 아니라
나를 보던 사람들이 놀라서, 나를 봐 오던 모--든 사람들이 나 때문에
예수를 믿게 되든지, 큐티를 하게 되든지
둘 중 하나는 하게 하시려고 그런 것으로 믿기로 했다.
더 당당해 지고, 더 담대해 지도록
오늘 새벽도, 내게 일어설 동기를 주시는 하나님께
약속해 드린다.
어떠한 환경이 오더라도, 지겨워 죽을 것 같더라도
조금 더 감사함으로 참겠습니다!
오늘 새벽, 노트에 기록해 둔 이 묵상을
웹에 올릴 계획은 사실...없었다.
그러나, 오늘 내가 믿음으로 선포한 것을
훗날
이루어 주신 하나님의 손길을 확인하고 싶다.
내가 일어서는 그 날에,
오늘 새벽에 나를 일으켜 세운 이 묵상노트를
모--든사람에게 꼭 보여 줄 것이다.
댓글목록

심수희님의 댓글
심수희 작성일
혼자서만 간직하려던 내용을
용기내어 <모든 사람>과 나눠 주시니 감사...
소범 자매님의 이 행동을
<믿음>으로 봐주시는 주님께 감사... ^^

김명희님의 댓글
김명희 작성일
그럼요.
저도 그날을 기다리면서 자매님을 바라보고, 또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자매님을 그렇게도 사랑하시는 하나님!
계속 선포하고, 그리고 후에 나타내실 하나님의 영광도 함께
선포하시기 바랍니다.
신실하신 하나님!
오늘도 자매님을 통해 은혜 받으며, 여전히 사랑합니다.

조주희님의 댓글
조주희 작성일
맞습니다.
모든 사람 앞에서 당당히 일어나 걸어가는 소범자매의 모습이
내 눈에는 보입니다.
예쁜 털 수웨터를 입고...

최승경님의 댓글
최승경 작성일모든 사람들의 변화된 삶을 위하여 소범자매가 사용되신거죠..ㅎㅎㅎㅎㅎ

김명희님의 댓글
김명희 작성일
앗! 승경 자매님이 드디어 2009년에 등장하셨다???
주님안에서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우리 뱅큇 하는데 혹시 오실수 있나요?
뵙고 싶어요 호호호

박소범님의 댓글
박소범 작성일
명희자매님, 역시 눈치 채셨군요.
승경 자매님이 드디어 출현하셨어요. 너무너무 반갑다요~~~!
내가 자주 이렇게 무너져야,
승경자매님이 마음 아파하시며, 위로자로 나타나십니다~~~ㅎㅎㅎㅎ
주희자매님, 그날 본 그 수웨터 말이지요. 수희자매님 딸 입으라고 입던거 선물로 주었지요.ㅋㅋㅋ
승경자매님이 뱅큇에 오시면,
명희자매님, 주희자매님 간증하는 거 볼텐데...수희자매님은 안내데스크에 있지요.
모두모두 열심히 준비하세요. 기도하고 있습니다.^^

윤지현님의 댓글
윤지현 작성일
지금도 자매님과 자매님의 가정을 보며
놀라고 감탄하며 예수를 믿던지 큐티를 하던지
변화당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을거라 확신합니다
혼자서는 넘어져도 말씀으로 인해 항상 일어서는 소범 자매님, 계속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