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내 눈이 주의 영광을 보네
본문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저와 같은 형상으로 화하여 영광으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맘음이라.
오늘 아침 5시에 시계 알람 소리를 듣고 눈을 떴다.
요즘 감기 몸살로 육신이 너무 아프고 힘이든다.
해마다 극성을 부리며 찾아오는 불청객 이지만 4일동안 나를 꼼짝 못하게 하는 지독한 감기였다
이렇게 육신이 아프다 보니 모든게 귀찬고 마음까지 약해저 아무것도 할수가 없었다.
그런데 어느 순간 나의 영혼의 찬양 소리가 들려왔다.
( 복음성가중에 )
내 눈 주의 영광을 보네 찬송가운데 계신주님.....
언제 인가부터 나에겐 하나님께서 주시는 선물이 하나 있다.
아침에 눈을 뜨면 찬양의 선물을 주실때가 있습니다.
오늘도 찬송 속에서 하나님의 임재을 느끼며 하루를 시작 하게 하셨습니다.
찬송 속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본다고 하셨는데
오늘은 무슨 말씀을 주실까 기대를 하면서 생명의 삶 책을 펴는 순간
너무도 깜짝 놀랐다.
어떻게 이럴수가 있을까 나에게 주셨던 찬송과. 말씀이 일치가 되고 있다.
12/6 ( 토 ) 본문을 보면 맨 위에 크게 써있는 글씨가 있다.
내 눈이 주의 영광을 보네 라고 크게 써있는 글씨가 눈에 들어왔다.
순간 온 몸에 소름이 쫘....악 끼쳤다.
하나님의 영광을 보는 것이 무엇일까 하나님께 질문을 드렸다.
아무리 묵상을 해도 하나님께서 얼른 답을 주시지 않는다.
고린도후서를 묵상하는 가운데 3:18
주의 영광을 보매 라는 말씀이 나에게 강하게 다가온다.
오늘은 우리 교회에서 ( 강사 ) 김은애 권사님를 모시고 QT 세미나가 있는 날이다.
세미나를 위해 점심을 준비해야 했고 50명분에 국을 끓이는 일은 기쁜 마음으로
내가 자원을 했다.
그런데 ( 금 ) 전날 까지 몸이 너무 아파서 도저히 할수 없을것 같았는데.
아품 가운데서 영광중에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시다는 생각을 하니 힘이 나기 시작했다.
장을 보고 교회로 갔다.
혼자서 국을 끓이는 동안 찬양을 흥얼거리며 기쁨으로 국을 끓였다.
토요일 오전 9시 QT 세미나가 시작됬다.
일찍부터 원로 목사님과 담임 목사님 장로님 그리고 많은 성도들이 모이기 시작 했다.
교회 QT 모임의 한 인도자로서 이번 QT 세미나를 위해서
꼭 필요한 분들을 보내주실것을 하나님께 기도해왔는데
하나님께서 오늘 그 기도를 응답해 주시는것 같아 기뻤다.
강의시간 내내 얼마나 진지하고 눈동자들이 똘망똘망 하던지
순간 나의 머리속에 스쳐지나 가는 그림이 하나 있었다.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는 그림을 보여주셨다.
아품 가운데서 하나님은 나와 함게 해주셨고
아품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영광을 본다는 것이 무엇인지
이번 QT 세미나를 통해서 경험하게 하셨다.
영광중의 거하신 하나님으로 인하여 이 기쁨과 감격이 늘
QT를 통하여서 경험하게 하여 주실것을 간절히 믿고
하님께 감사를 드려봅니다.
댓글목록

윤정란님의 댓글
윤정란 작성일
저랑 이름이 같으시네요..^^
학교 다닐때도 이름 같은 친구가 딱 한명밖에 없었는데
방갑네요..^^
하나님의 영광을 경험하셨다니 부럽습니다.
저도 어느 때 부턴가 기독교인이 아니면 쓰지 않는 단어들,
기독교인이면서도 경험하지 못한 하나님의 속성의 단어들을
경험하길 기도했었습니다.
자매님의 나눔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늘 경험하기를 소원해 봅니다.

심수희님의 댓글
심수희 작성일
내 눈 주위 영광을 보네...
이번주 목요 큐티에서 드릴 찬양으로 생각하고 있던 곡입니다.
제 마음과도 일치 했네요. ^^
큐티 세미나에 참석하신분들을 통하여
알알이 알찬 열매들이 주렁 주렁 열리겠지요. ^^
몸도 성치 않은중에 끓인 국, 정성땜에 맛이 없을수가 없었겠네요.
정란 자매님의 얼굴은 모르지만,
수고 많이 하셨슴다.

이정란님의 댓글
이정란 작성일
윤정란 자매님 반갑습니다.
내가 내이름을 부르니까 좀 이상하네요.
지금까지 같은 이름을 가진 사람 한번도 만난적이 없었는데
사이버 상이지만 큐티를 통해서 만날수 있어 더 반갑네요
하나님의 영광이 늘 자매님에게도 경험할수 있도록 기도 하겠습니다.
심수희 자매님 감사합니다
자매님의 큐티 나눔을 늘 보면서 어떻게 하면 저렇게 잘할수 있을까
항상 부러웠습니다.
혹시 일반 성도가 아니고 사모님이나 전도사님...
혼자 상상을 했거든요.
저는 화요 모임에 나간지가 이제 1년 되었습니다.
그날 큐티가 끝나고 점심을 너무 맛있게들 먹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특히 국을더...^^

윤지현님의 댓글
윤지현 작성일
저도 감기로 인해 헤롱헤롱 정신이 없는데
정란자매님이 기쁨으로 끓이신 그 국을
먹으면 아픈게 다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귀한 나눔 감사합니다~

이정란님의 댓글
이정란 작성일
현지 자매님 저희 동부연합감리교회에 한번 오시면 언제든지
더 맛있게 끓여 드릴수 있는데 ...^^
감기 빨리 나을 수 있게 기도 하겠습니다.

박소범님의 댓글
박소범 작성일
오늘쯤엔 감기가 다 나으셨나요?^^ 건강하세요.
큐티세미나, 또 듣고 싶은 맘 생겼어요~~~^^

심수희님의 댓글
심수희 작성일
화요 모임이시군요.
나의 마중물 조주희 자매님께 안부 좀 부탁해유... 요즘 깜깜 무소식... ^^
우리 디럭스 오리지날 멤버들인 찬용, 민재, 문송 자매님들께두요.

이정란님의 댓글
이정란 작성일
네 자매님 건강 합니다. 감사해요.
이번 토요일엔 저희집에서 방학겸 쫑파티가 있답니다.
마음 같아선 모두 초대하고 싶지만 저희교회 식구들만 하는거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