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진실
본문
돈을 벌기 위해 하나님의 말씀을 팔고 다니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보냄을 받은 사람답게
하나님 앞에서, 그리고 그리스도 안에서 진실하게 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돈을 벌기 위해 팔고 다니다니…
이런 사람들이 많다고 했다.
그 반대는 하나님 앞에서 진실한 말만 하는 사람들이다.
진실하지 않게 되는 이유가 돈 때문이되는 것이다.
하나님 보다 돈이 더 소중하고 두려우면
말씀까지도 거짓되게 전하는 것이 인간인가 보다.
난 과연 하나님의 보냄을 받은 사람답게 진실한가?
말씀을 팔아먹은적은 없지만,
맘 속에 있는 진실을 그대로 다 꺼낸적은 별로 없다.
극단적인 사람으로 비칠까 걱정되기 때문이다.
지금은 돈이 아닌 사람을 잃을까 진실을 왜곡하지만
이런 상태가 굳어지면 허다한 진실하지 않은
사람의 무리에 들게 될것이다.
이번 주 공과공부의 주인공은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이다.
말씀에 순종하기 위해 그가 치른 댓가를 중심으로 전하려고 하는데,
솔직히 우리 조 아이들중에는
그렇게 몸부림치며 신앙생활을 하는 아이는 없기에
마음을 찔리게 할 것 같다.
이런 상황에서 나는 좀 재미있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공과공부를 이끌어려고 했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영과 혼 관절과 골수를 쪼개는
양날선 검과 같다고 했다.
그것을 무디게 만들려는 어리석은 노력은 이제 그만이다.
그리스도 안에서의 진실만을 전하는 이번 주일이 되도록
준비하며 계속 기도해야겠다.
댓글목록

윤지현님의 댓글
윤지현 작성일
아이들에게 말씀을 가르치는 것이 참 어려운 것 같애요
저는 주일학교에서 킨더가든 아이들을 맡고 있는데
진리인 말씀 그 자체의 전달보다 fun위주의 activity를 할 떄가 더 많았던 것 같아 찔립니다...
요즘 애들은 fun하지 않으면 attention을 안하는 경향이 있어서...라는 핑계를 대기 전에
어린 아이들에게 하나님의 진리를 잘 전달할 수 있는 지혜를 간구하는
기도가 부족했음을 회개합니다...

박소범님의 댓글
박소범 작성일
양날선 검을 무디게 안 만들기!
멋있어요.^^
그냥 찔리고만 싶어요~~!

무지개님의 댓글
무지개 작성일
아이들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르치시려는 모습이 너무 아릅답네요.
몇주전 욥기를 읽게 되었는데 욥의 친구들은 거짓이 아니라 진실을 말했더라구요.그런데 여호와께서는 그친구들에게 욥한데 용서를 구하라했어요. 어떤 좋은 진실도 사랑이 없으면 죽이는 말이 되는 것을 저에게 가르쳐 주셨어요.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지.정.의를 주셨는데 다 다르더라구요.(반응을 보면) 나이 따라 다르게 가르쳐야 하는것을 지혜달라고 기도해야 하는것 같아요.그 나이는 말씀이 있고 없고가 아니라 가르치는 분 안에 하나님의 사랑(말씀)이 있냐 없냐인것 같아요. 우리 아이들은 모르는 것 같지만 더 잘 분별합니다. 쉽게 말하면 다 압니다.저는 한글 학교 선생인데 ㄴ을 가르칠때 나팔이란 단어가 나와서 아이과 소리를 흉내내보면서 하늘나라에 가면, 예수님이 다시 오시면 나팔 소리가 크게 울릴것이고 예수님께서 우리를 반갑게 맞이할것이라 했습니다. 물론 준비한것은 아니였고 하나님이 지혜주신거죠.복음을 전하도록 나도 모르게 성령님이 일 하신거죠.
우리의 마음에 성령님을 모시면 진실은 누구에게나 통할거예요.
어떤 방법으로 하든 우리는 사라의 마음으로 복음만 전파하면 되고 자라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가르쳐주신 성령 하나님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