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생각
등록일 2008-11-22
작성자 이선희
본문
고린도 전서 14장 13-25
20.형제들아 지혜에는 아이가 되지 말고 악에는 어린 아이가 되라
지혜에 장성한 사람이 되라
방언에 대한 가르침중에 왜 갑자기 지혜에 대한 내용이 끼어들었을까?
쉬운성경에는 20절 후반이
‘……생각하는 데 있어서는 어른이 되어야합니다.’ 로 번역되어있다.
생각과 방언의 관계는 무엇일까?
방언으로 기도하다가 보면 기도랑 별 상관없는 생각들이 떠오를때가 있다.
집에 문은 잠그고 나왔는지가 갑자기 궁금해지고,
숙제할 걱정이 밀려온다던지,
행사때 메뉴는 뭘로정해야 하는지,
전화하기로 해놓고 잊어버린것…등등이 생각나곤 한다.
이것은 마음이 열매맺지 못하고 있다는 증거다.
방언으로 한 시간 이상을 기도해도 마음이 참 건조할 때가 있었는데,
마음으로는 열매를 맺지 못해서 그런거였다.
이런 상황이 불편하면서도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몰랐었는데,
오늘 말씀은 마치 사도 바울이 나의 이런사태를 알고서
그 옛날에 미리 기록해 놓은것 같이 느껴진다.
방언으로 기도할 때에도 이성을 사용하라고 딱 꼬집어 말해준다.
생각하는 데 있어서 어른이 되라고…
어린이와 어른의 차이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오늘 특별히 떠오르는 것은 어린아이는 의존적이고,
어른은 자주적이라는 것이다.
방언이 나오는 데로, 깨닫지 못하는 데로 그저 소리만 내기보다
깨닫기를 간구하여 생각의 지경을 넓히라는 의미로 들린다.
성령께서 내 생각이 미치지 못하는 영역을 하나님께 아뢸때,
방언을 스스로 통변하므로 이성으로 깨달아지면,
나만의 좁은 생각의 틀에서 벗어나
하나님이 주시는 새로운 생각을 할 수 있게된다는 뜻으로 여겨진다.
방언으로 기도하면서도 그 의미를 물을 생각을 감히
하지 못하며 살아온 것이 아쉽다.
하나님은 안가르쳐 주실것이라고 단단히 오해를 해온것이다.
오늘부터는 담대하게 여쭤볼것이다.
방언을 할 때마다…
20.형제들아 지혜에는 아이가 되지 말고 악에는 어린 아이가 되라
지혜에 장성한 사람이 되라
방언에 대한 가르침중에 왜 갑자기 지혜에 대한 내용이 끼어들었을까?
쉬운성경에는 20절 후반이
‘……생각하는 데 있어서는 어른이 되어야합니다.’ 로 번역되어있다.
생각과 방언의 관계는 무엇일까?
방언으로 기도하다가 보면 기도랑 별 상관없는 생각들이 떠오를때가 있다.
집에 문은 잠그고 나왔는지가 갑자기 궁금해지고,
숙제할 걱정이 밀려온다던지,
행사때 메뉴는 뭘로정해야 하는지,
전화하기로 해놓고 잊어버린것…등등이 생각나곤 한다.
이것은 마음이 열매맺지 못하고 있다는 증거다.
방언으로 한 시간 이상을 기도해도 마음이 참 건조할 때가 있었는데,
마음으로는 열매를 맺지 못해서 그런거였다.
이런 상황이 불편하면서도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몰랐었는데,
오늘 말씀은 마치 사도 바울이 나의 이런사태를 알고서
그 옛날에 미리 기록해 놓은것 같이 느껴진다.
방언으로 기도할 때에도 이성을 사용하라고 딱 꼬집어 말해준다.
생각하는 데 있어서 어른이 되라고…
어린이와 어른의 차이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오늘 특별히 떠오르는 것은 어린아이는 의존적이고,
어른은 자주적이라는 것이다.
방언이 나오는 데로, 깨닫지 못하는 데로 그저 소리만 내기보다
깨닫기를 간구하여 생각의 지경을 넓히라는 의미로 들린다.
성령께서 내 생각이 미치지 못하는 영역을 하나님께 아뢸때,
방언을 스스로 통변하므로 이성으로 깨달아지면,
나만의 좁은 생각의 틀에서 벗어나
하나님이 주시는 새로운 생각을 할 수 있게된다는 뜻으로 여겨진다.
방언으로 기도하면서도 그 의미를 물을 생각을 감히
하지 못하며 살아온 것이 아쉽다.
하나님은 안가르쳐 주실것이라고 단단히 오해를 해온것이다.
오늘부터는 담대하게 여쭤볼것이다.
방언을 할 때마다…
댓글목록

박소범님의 댓글
박소범 작성일
그래서, 방언통변이 귀하다는 걸
저도
깨달았었어요.
그래서, 큐티가 귀하다는 걸
더
깨달았구요.
말씀으로 말씀해 주시니까요.
선희자매 큐티에 너무 동감이 되어
오늘 방언기도 할 때
자매님 글 생각 많이 나면 어떡하지...?^^

오경애님의 댓글
오경애 작성일
나만 그런줄 알았는데....
기도하다 보면 나도 종종 엉뚱한 생각이 나곤 해서
이거 제대로 기도하는거 맞나 하곤 했었는데....
오늘 말씀을 통하여 더욱더 확실히 깨달아졌습니다.
기도할때마다 통변을 할 수 있는 지혜를 달라고
기도해야겠습니다....

심수희님의 댓글
심수희 작성일
저도 오늘 이 갑작스럽고도
생뚱맞은 부분을 묵상하게 되었답니다. ^^
방언기도하면서도
수만가지 생각들을 동시에 할 수 있다는것,
그것은 분명 능력이 아니라
산만함으로 인해 열매맺지 못하는 미성숙이었네요. 으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