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가운데 선 내가 할 수고는... > QT 나눔

고린도전서 15:1-11

10절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 하였으나…
           … 내가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다.

은혜를  선물로 주신 하나님…

사도바울은 은혜로 전함 받은 복음을 고린도에 전파하고 있다.

그 복음을 전함 받은 자들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묘사하고있다.

2절 …나의 전한 그 말을 ‘굳게 지키고’, ‘ 헛되이 믿지 아니하면…’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에게
자신이 전해 준 복음을 ‘굳게 지키고, 헛되이 믿지 말라.’  한다.

벧전 5:8 말씀에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다니며 삼킬 자를 찿나니…

내게 주신 구원의 은혜를 ‘굳게’ 지키지 않으면
그 구원을 빼앗으려고 하는 대상이 있다.

그럼 그 구원을 빼앗기지 않도록 어떻게 ‘굳게’ 지킬수 있는가?

매번 말씀묵상 세미나 때마다
시 1:2절의 말씀으로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며…’ 의 말씀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워할 때
말씀이신 하나님을 주야로 만날수 있고
말씀이신 하나님과 동행할 수 있다고 하셨다.

고린도교회에 있는 이단들에게서
고린도교회의 성도들을 보호하기 위해
3-8절의 ‘성경대로…’ 라고 말씀하며
복음의 사.실.성 을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지금의 교회에도, 삶에도
많은 이단들, 우상들이 자리 잡고 있다.

그러하기에 오늘 바울의 말씀은 그 당시 뿐 아니라
지금, 이 시대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아니 더 절실하게 필요한 말씀이다.

복음의 진리를 ‘굳게 지키고’, ‘헛되이 믿지 아니하는’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며 그 윱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것’
만이 구원을 얻고 그 구원을 굳게 지켜나갈 수 있는 방법이다.

이 구원의 은혜를 누리는 나에게도
동일하게 말씀하고 계시다.

‘굳게 지키고 있는가???’

오늘 말씀에 사도바울은
10절에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 라고 말하고 있다.

굳게 지켜나가는 것도 나의 열심과 노력이 아닌
오직 ‘하나님의 은혜’ 다.

10절 … 바울이 복음을 위해
수고할 수 있었던것도 ‘하나님의 은혜’ 라고 한다.

또  바울은
1절…  그 은혜가운데 내가 서 있다고 한다.

결론적으로 하나님께서는 이미 모든 것 (구원에 관한 것) 을
준비해 두셨다.
나를 사랑하셔서…

난 다만 그분을 복음대로 믿어드리면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은혜가 헛되지 않게 하신다. (10절)

남은 것은 이 은혜로 주신 구원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어떻게 수고하는가 하는 것이다.

요즘 교회에서 40일 특별새벽기도 중이다.
40개의 기도 제목을 가지고 기도를 한다.

기도 제목들을 적다보니
나를 위한 기도 제목과
우리가정을 위한 기도 제목들이 대부분이었다. >.<

조금 신경 (^^) 을 써 교회와 이웃들을 위한 기도 제목들을 약간 (^^) 써 넣었다.

물론 40개 이상의 기도 제목들 중
나와 가정을 위한 기도 제목들이 우선이어야 하겠지만
나를 죄인되었을 때에 자녀 삼아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니
나만을 위한 기도 제목들을 많이 써 낸 것이 마음에 찔렸다.
요 3:16 ...하나님은 나뿐아니라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신다고 하셨는데...

오늘은 주변을 살피며
복음을 알지 못해 죽어가는 영혼들을 위한
중보기도 제목들을 더 만들어야겠다.
하나님이 내게 원하는 수고가 이것이 아닌가 ???

먼저 남동생 가정…
하나님을 알지만 세상과 타협 하는 것을 놓고..

중국의 아시는 선교사님을 놓고…
구체적으로…

미 전도 종족들을 놓고…
복음의 서진화에 사용하실 종족들을 위해…

나의 수고를 헛되지 않게 하실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