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강한 사랑
등록일 2008-11-13
작성자 박소범
본문
고린도전서 10:1-22
나는 지혜 있는 자들에게 말함과 같이 하노니
너희는 내 이르는 말을 스스로 판단하라(고전 10:15)
고린도성도들이 육신에 속한 자들이라서 어린아이처럼 대하겠다고 한
바울이었는데
우상숭배를 피.하.라. 라고 명하는 시점에선
‘지혜 있는 자들’처럼 대하겠다고 한다.
이 부분에서, 그들을 대하는 수준을 높여야 했던 까닭은 무엇이었을까?
어린아이 신앙인도, 우상숭배를 하지 말란 경고 쯤은 알아 들을테지만
피.하.라.
미리 피하는 것은
지혜있는 자나 할 수 있기에 그런 거겠지···?
우상을 멀.리.하.라. 로 끝맺는 요한일서 마지막 절 과도 연결이 된다.
히브리서 5:12-14
때가 오래므로 너희가 마땅히 선생이 될 터인데
너희가 다시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가 무엇인지 누구에게 가르침을 받아야 할 것이니
젖이나 먹고 단단한 식물을 못 먹을 자가 되었도다
대저 젖을 먹는 자마다 어린아이니
의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한 자요
단단한 식물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저희는 지각을 사용하므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별하는 자들이니라
분별.
장성한 자, 지각을 사용할 줄 아는 자 만이
할 수 있는 것이기에
우상숭배까지 가기 전에
애초에 타협하지 말아야 함을 알게 해 준다.
싯딤에서 우상의 음식을 얻어먹은 것이 (민수기 25장)
바알브올에게 부속되고 염병의 결과까지 초래하리라는 것을
이스라엘 백성들이
예상했다면!
그만한 판단력과 지각이 있었다면!
종교의식인 음행과 연결될 우상의 제물 옆엔 첨부터 가까이 하지 않았을텐데······.
그때, 족장들에게 책임을 물으셨던 하나님의 처단과
고린도성도들을 지혜있는 자 들로 대하겠다는 바울의 태도는
뭔가 좀 안다 하는 자들에게 따끔한 일침을 가하는 메시지로 들린다.
그러면 우리가 주를 노여워하시게 하겠느냐 우리가 주보다 강하냐(22절)
우리가 주보다 강하냐?
인류가 하나님보다 강하지 못하다는 예를, 바울은 어디서 가져 왔나?
싯딤에서의 염병사건으로 총 2만4천이 죽었다고 뭉뚱그려 기록된 민수기에서 이다.
단. 하.루.만.에. 2만3천이 죽었다는 구체적인 집계에서(10장 8절)
하나님의 질투하심의 진노가
얼마나 강.한.지. 그리고, 어느정도로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는 지를 증명해 준다.
싯딤에서 넘어진 자들도, 목을 매달라고 책임을 물었던 직분자도
이스라엘 천만인의 두령 즉 족장 이었던 걸 감안해 볼때
이 시점에서,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는 충고를
바울이 왜 하고 있는 지도 이해가 간다.
어떨때, 선 상태를 계속 유지할 수 있을까?
하나님의 강하신 진노의 근거를 인식하고 있을 때인것 같다.
진노는 <질투하시기까지 강한 사랑>에서 오니까.
그 강한 사랑으로 피할 길을 내어 주시니까.
시험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13절)
그저께, 남편과 집주인이 통화를 했다.
몇달전 주인에게 미리 주었던 체크에 대해서였다.
예상했던 대로, 매달 열흘을 넘겨서야 렌트비를 지불했기 때문에
주인에게 체크를 은행에 deposit 하는 날짜를 연기해 달라고 사정해야 했었다.
‘이러다 쫓겨나겠지···?’
나의 계산과는 달리, 이번달엔 주인이 남편에게 그랬다고 한다.
다른 사람 같으면 내어 보냈겠지만,
너희 가족은, Good family 인 걸 내가 알고 좋아해서
이해해 주겠다고.
다음 달 에도 deposit할 날짜를 알려만 달라고 베려를 해주더라고 한다.
피할 길을 내어 주신 하나님을 만났다.
사랑의 하나님은 강한 자 이시다.
딱딱한 환경을 보드랍게 만질 수 도 있으시고
칼같은 주인의 마음도 보들보들하게 만들어 놓으시니 말이다.
올 한 해를 돌아다본다.
작년보다 어려운 시험들이 많았다.
오늘 말씀에 비추어
하나님이 나를 육신에 속한 어린아이로 보지 않으시고
작년보다는 지혜 있는 자로, 장성한 자로 여기셔서
허락한 시험이었음을 알게 된다.
그러나,
한 단계 더 자랐을 수 록, 선 줄 로 생각될 수 록
넘어지지 않도록 조심하란 말씀, 염두에 둔다.
여기까지가 오늘, 나의 큐티 였으면 좋겠다···!
어제, 남편이 말했다.
사장이, 이번 주 까지만 회사에 나오라고 했단다.
사흘 후면 또 실직이다.
새로운 시험이다.
우리가 감당할 수 있을 만큼 의 수준으로, 허락하신 줄로
오늘은 믿는다.
강한 자 되신 하나님을 기억하면서...
나도 강한 자 되기 준비 착수.
나는 지혜 있는 자들에게 말함과 같이 하노니
너희는 내 이르는 말을 스스로 판단하라(고전 10:15)
고린도성도들이 육신에 속한 자들이라서 어린아이처럼 대하겠다고 한
바울이었는데
우상숭배를 피.하.라. 라고 명하는 시점에선
‘지혜 있는 자들’처럼 대하겠다고 한다.
이 부분에서, 그들을 대하는 수준을 높여야 했던 까닭은 무엇이었을까?
어린아이 신앙인도, 우상숭배를 하지 말란 경고 쯤은 알아 들을테지만
피.하.라.
미리 피하는 것은
지혜있는 자나 할 수 있기에 그런 거겠지···?
우상을 멀.리.하.라. 로 끝맺는 요한일서 마지막 절 과도 연결이 된다.
히브리서 5:12-14
때가 오래므로 너희가 마땅히 선생이 될 터인데
너희가 다시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가 무엇인지 누구에게 가르침을 받아야 할 것이니
젖이나 먹고 단단한 식물을 못 먹을 자가 되었도다
대저 젖을 먹는 자마다 어린아이니
의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한 자요
단단한 식물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저희는 지각을 사용하므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별하는 자들이니라
분별.
장성한 자, 지각을 사용할 줄 아는 자 만이
할 수 있는 것이기에
우상숭배까지 가기 전에
애초에 타협하지 말아야 함을 알게 해 준다.
싯딤에서 우상의 음식을 얻어먹은 것이 (민수기 25장)
바알브올에게 부속되고 염병의 결과까지 초래하리라는 것을
이스라엘 백성들이
예상했다면!
그만한 판단력과 지각이 있었다면!
종교의식인 음행과 연결될 우상의 제물 옆엔 첨부터 가까이 하지 않았을텐데······.
그때, 족장들에게 책임을 물으셨던 하나님의 처단과
고린도성도들을 지혜있는 자 들로 대하겠다는 바울의 태도는
뭔가 좀 안다 하는 자들에게 따끔한 일침을 가하는 메시지로 들린다.
그러면 우리가 주를 노여워하시게 하겠느냐 우리가 주보다 강하냐(22절)
우리가 주보다 강하냐?
인류가 하나님보다 강하지 못하다는 예를, 바울은 어디서 가져 왔나?
싯딤에서의 염병사건으로 총 2만4천이 죽었다고 뭉뚱그려 기록된 민수기에서 이다.
단. 하.루.만.에. 2만3천이 죽었다는 구체적인 집계에서(10장 8절)
하나님의 질투하심의 진노가
얼마나 강.한.지. 그리고, 어느정도로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는 지를 증명해 준다.
싯딤에서 넘어진 자들도, 목을 매달라고 책임을 물었던 직분자도
이스라엘 천만인의 두령 즉 족장 이었던 걸 감안해 볼때
이 시점에서,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는 충고를
바울이 왜 하고 있는 지도 이해가 간다.
어떨때, 선 상태를 계속 유지할 수 있을까?
하나님의 강하신 진노의 근거를 인식하고 있을 때인것 같다.
진노는 <질투하시기까지 강한 사랑>에서 오니까.
그 강한 사랑으로 피할 길을 내어 주시니까.
시험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13절)
그저께, 남편과 집주인이 통화를 했다.
몇달전 주인에게 미리 주었던 체크에 대해서였다.
예상했던 대로, 매달 열흘을 넘겨서야 렌트비를 지불했기 때문에
주인에게 체크를 은행에 deposit 하는 날짜를 연기해 달라고 사정해야 했었다.
‘이러다 쫓겨나겠지···?’
나의 계산과는 달리, 이번달엔 주인이 남편에게 그랬다고 한다.
다른 사람 같으면 내어 보냈겠지만,
너희 가족은, Good family 인 걸 내가 알고 좋아해서
이해해 주겠다고.
다음 달 에도 deposit할 날짜를 알려만 달라고 베려를 해주더라고 한다.
피할 길을 내어 주신 하나님을 만났다.
사랑의 하나님은 강한 자 이시다.
딱딱한 환경을 보드랍게 만질 수 도 있으시고
칼같은 주인의 마음도 보들보들하게 만들어 놓으시니 말이다.
올 한 해를 돌아다본다.
작년보다 어려운 시험들이 많았다.
오늘 말씀에 비추어
하나님이 나를 육신에 속한 어린아이로 보지 않으시고
작년보다는 지혜 있는 자로, 장성한 자로 여기셔서
허락한 시험이었음을 알게 된다.
그러나,
한 단계 더 자랐을 수 록, 선 줄 로 생각될 수 록
넘어지지 않도록 조심하란 말씀, 염두에 둔다.
여기까지가 오늘, 나의 큐티 였으면 좋겠다···!
어제, 남편이 말했다.
사장이, 이번 주 까지만 회사에 나오라고 했단다.
사흘 후면 또 실직이다.
새로운 시험이다.
우리가 감당할 수 있을 만큼 의 수준으로, 허락하신 줄로
오늘은 믿는다.
강한 자 되신 하나님을 기억하면서...
나도 강한 자 되기 준비 착수.
댓글목록

심수희님의 댓글
심수희 작성일
요즘 모두들 정말 어렵다고 하네요.
"나도 강한 자 되기 준비 착수..." 로 오늘의 큐티가 끝이 아니라,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능히 감당하게 하시리라...로
끝이 나는 큐티가 되도록 하나님의 전능하신 손길이 소범 자매님의 가정,
그리고 불경기를 겪고 계신 힘든 가정들과 함께 하시기를
간절히,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김희경님의 댓글
김희경 작성일미쁘신 하나님이 준비해주시는 피할 길을 통해 능히 감당하시길 저 역시 간절히 기도합니다!!

조미현님의 댓글
조미현 작성일
집사님을 위해 기도 할께요. 힘네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