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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나눔

제  목 [] 절제

등록일 2008-11-11
작성자 이선희

본문

25절 Everyone who competes in the games goes into strict training.
절제, strict training…
철저한 훈련을 하는 사람들을 생각하니
운동 선수들과 군인이 생각난다.
그들은 각각 선수촌과 군대에서 생활한다.
주님의 병정으로서, 영원한 상급을 향해 달리는 사람으로서
나도 엄격한 훈련을 하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리스도인을 위한
선수촌이나 군대로 들어가버리면 보다 쉬울것이다.
그러나 세상속에 섞여살아야 하니까,
어떤 훈련을 하기전에
나 자신을 먼저 구분하는 것이 먼저라는 생각이 든다.
난 세상에 속하지 않았음을 나자신과 남에게 드러내기를
부끄러워 하지 않는것…이 내겐 먼저 필요하다.
‘이렇게 몸 편하게 살수도 있는 거구나’ 싶었다는 말.
어떤 발레리나가 무대에서 은퇴하고 얼마 안되어 한
인터뷰내용중 일부다. 몇년전에 읽었지만 아직도 기억이 난다.
발레라는 것을 위해 생활의 많은 면에서 절제했을것이다.
요즘 내가 집중하고 있는 훈련은 중보기도이다.
욕심을 내어 범위를 넓혔다.
그리고 어떤일보다 우선에 두기로 했다.
생각보다 만만치가 않다…
마음과 체력을 쓰는 것…기도가 노동이라더니 정말그렇다.
게다가 낙심시키는 일도 종종 발생한다.
어제저녁에도 완전 실패자가 된것 같았다.
그래도 여전히 아침부터 부르짖게 하신 주님께
감사드린다.
난 이제까지 몸편히 맘편히 살아왔으니…
앞으로는 편해졌다는 그런말 할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아니, 없게 하리라! 결심한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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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범님의 댓글

박소범 작성일

  저도 그래요.

중보기도.

기도가 노동이 되게 하면 안된다고 IHOP에선 가르친대지만,

중보기도를 해 보겠다고 요즘 집중할 수 있는 세시간을 확보한다는 건

정말 노동이예요. 쉬고 싶은 시간을 써야 하니까요.

그래서...내가 이렇게 한 기도가, 과연 하나님 앞에 아름다울까...? 율법적이 아닐까...?

막 고민이 될려고 하는데

바울의 내 몸을 쳐서 복종하라는 메세지가

역시,

내 몸을 쳐서 복종하지 않으면

내 위주의 신앙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걸 느껴요.

이번에

주민발의안이 59.4% : 49.6%  로 예스:노 가 되었대지요?

콜집회, 12시간금식기도(콸컴 집회) 등

이 땅을 위한 중보기도자들의 몸을 쳐서 복종시킨 부르짖음이 없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너무 아찔했어요.

선희 자매님, 어떤일보다 우선에 두겠다는 중보기도

끝까지 달음질 승리하시길 정말정말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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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희님의 댓글

심수희 작성일

  중보기도,

남을 위하여 중보 기도한다는것

제게는 여러 의미에서 떨림으로 다가오네요.



맞아요.

중보 기도자들을 통하여 이루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의 보좌 앞에

오늘도 믿음의 그릇 두 손에 받쳐 들고 담대하게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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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희님의 댓글

조주희 작성일

  맞아요 맞아 !!!

세상에 살기에 피할 수 없는 일들...

허나 우리가 서로 중보 할때

넉넉히 이기게 하시는 하나님이 계시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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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란님의 댓글

윤정란 작성일

  저도 정신 바짝차려서 처음 시작한 작정기도

열심히 해야 겠다는 마음을 다잡습니다.



같이 승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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