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지식 VS. 사랑
등록일 2008-11-08
작성자 이선희
본문
고린도전서 8장 1-13
정말 필요한 것은 이치를 따지는 지식보다
눈높이를 맞추어 주는 사랑이다.
어느 공동체나 성도들의 믿음의 성숙도는 천차만별이다.
사도바울은 할말 없게 만드는 지식을 주장하지말고
안다는 자가 아직 미성숙한자의 수준에 맞추어 주라고 하고있다.
올해초 일련의 사건들이 있었다.
엄밀히 따져서 원리 원칙에 벗어난 일들은 아니었지만,
그로인해 연약한 믿음들이 상처를 입었었다.
난 그때 뚜껑이 막 열렸었다.
왜 그렇게 화가 났었는지…
이제야 알겠다.
공동체에 나는 상처는 곧 나에게 가해지는
상처와 같이 여겨지기 때문이었다.
먹는 문제 정도로도 타격이 가해지는 것이 연약한 믿음이다.
그 사건이후 일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
부분적인 뒷 수습이 나에게로 돌아왔다.
오늘 얘기하려고 작정했는데,
이정도로는 얘기해도 되겠지…했는데
모순되게도
나야말로 원리 원칙을 따지는
안다고 하는 자의 위치에 있는 것,
사랑이 쏙 빠져있었다는 것을
오늘 말씀은 제대로 짚어주신다.
준비한 대로만 말했으면 엄청 상처줄 뻔했다.
아…
다 맞는 말인것 같은데,
사랑안에서 한다는 것은 도대체 어떻게 하는것인지…
모르겠다.
주님께 먼저 구해야 겠다.
정말 필요한 것은 이치를 따지는 지식보다
눈높이를 맞추어 주는 사랑이다.
어느 공동체나 성도들의 믿음의 성숙도는 천차만별이다.
사도바울은 할말 없게 만드는 지식을 주장하지말고
안다는 자가 아직 미성숙한자의 수준에 맞추어 주라고 하고있다.
올해초 일련의 사건들이 있었다.
엄밀히 따져서 원리 원칙에 벗어난 일들은 아니었지만,
그로인해 연약한 믿음들이 상처를 입었었다.
난 그때 뚜껑이 막 열렸었다.
왜 그렇게 화가 났었는지…
이제야 알겠다.
공동체에 나는 상처는 곧 나에게 가해지는
상처와 같이 여겨지기 때문이었다.
먹는 문제 정도로도 타격이 가해지는 것이 연약한 믿음이다.
그 사건이후 일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
부분적인 뒷 수습이 나에게로 돌아왔다.
오늘 얘기하려고 작정했는데,
이정도로는 얘기해도 되겠지…했는데
모순되게도
나야말로 원리 원칙을 따지는
안다고 하는 자의 위치에 있는 것,
사랑이 쏙 빠져있었다는 것을
오늘 말씀은 제대로 짚어주신다.
준비한 대로만 말했으면 엄청 상처줄 뻔했다.
아…
다 맞는 말인것 같은데,
사랑안에서 한다는 것은 도대체 어떻게 하는것인지…
모르겠다.
주님께 먼저 구해야 겠다.
댓글목록

심수희님의 댓글
심수희 작성일
눈높이...
정말 맞아요.
그동안 거침없는 많은 말들로
여러 지체들에게 상처 주었을 나를 생각해 보면
정말 아찔 합니다.
오늘도 피해자의 입장보다는
가해자의 입장에서 많이 많이 생각해 볼랍니다.
같은 말씀, 같은 깨달음 안에서
오늘 영으로 만나요. 써니 공주님... ^ ^

박소범님의 댓글
박소범 작성일
사랑...
그래서,
주님의 사 랑에 대한 확신이, 내 안에 있는게 우선 중요함을 알았어요.
채우고
흘러가게끔...
나도 더 생각해 봐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