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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결혼
본문
결혼의 목적이 겨우 ‘음행을 피하기 위해서’ 인걸까?
사도 바울의 표현엔 결혼에 대해 드라마에 나오는 로맨틱한 묘사는 없다.
결혼 안하고 버텨서 유혹을 사서 받지 말고,
반대로 누군가에게 유혹을 주는 원인이 되지 말라는 뜻으로 들린다.
서로의 몸에 대해 권리를 주장해서 음행이라는 죄로부터의
안전장치역할을 해주는 것이 남편과 아내인 거다.
깨어진 결혼안에서 자랐다는 핑계로 두려움에 꽉차있는 나를
하나님께서는 포기하지 않으시고
자꾸만 진리안에서의 기준을 가르쳐 주신다.
오래도록 쌓인 쓴뿌리가
인간관계안에서 확 드러나버려서
나 자신이 싫어질 때에도, 스스로를 포기하고 싶을때에도
하나님은 도무지 포기를 안하셨다.
오히려 속이 상해 기도할때에
그토록 부러워 하는 믿음의 가족 구성원 하나 하나와 마찬가지로
연속극 주인공같은 우리 가족 하나 하나도 다 사랑하신다는 것을
알게해주셨다.
우리의 차갑고 텅빈 마음에 주님의 생명을 부어주시도록
기도하게 해주신 하나님께 너무나 감사드린다.
말씀때문에… 나는 안된다는 고집이 자꾸만 꺾이고 있다.
이제는 하나님께서 진정으로 원하시는
건강한 가정을 꾸리는 소망을 가질수 있다.
댓글목록
박소범님의 댓글
박소범 작성일
고린도전서 7장(목요일 본문까지) 주욱 읽으면서
선희자매 생각이 나서, 스스로 웃었답니다.
고린도전서는 선희자매꺼구나...! 하구요.
건강한 가정을 꾸리는 소망을 가졌다니, 축하해요.
요즘 같은 세상에
하나님께서 쓰시는 한 가정이
이 땅에 더 생길 것이라니...기쁜 소식이예요.
어떤 말씀 즈음에...? 선희자매 큐티글 제목이...? 이렇게 올라와 있을까요?
<나, 결혼해요!>
김지영님의 댓글
김지영 작성일
넘 아름답습니다.
주님의 만지심이 그림처럼 잘 보이네요.
자매님의 앞날을 주 안에서 축복합니다.
심수희님의 댓글
심수희 작성일
써니 공주님,
<나, 결혼해요?> 빨리 읽어 보고 싶어요.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신랑이여,
숨었지 말고 언능 나와요!
아니, 벌써 진행중?
나도 모르겠다. 써니 공주님에 대해 아는게 없으니... ^ ^
소범 자매님,
우리끼리 북치고 장구치고...
이래도 되는건가?
김명희님의 댓글
김명희 작성일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참 다양하게 여러모양으로 어루만지시는 하나님의 말씀.
선희자매님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보며 참 좋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윤지현님의 댓글
윤지현 작성일
결혼, 해도 힘들고 안해도 힘들지만
결혼한 사람으로소 전 결혼하는 것이 훠얼씬 훨씬 좋다고 확신해요
열번 힘들고 한번 기쁘더라도 그 한번의 기쁨이 열번의 아픔을 잊게 해주거든요^^
10년동안 안변하는 것 같은 남편이 변하는 것을 보면서
낙심과 포기를 반복했던 지난 10년간의 어려움이 녹아내리고 있답니다^^
선희자매님, 주안에서 좋~은 형제님 만나 결혼하세요~~
이선희님의 댓글
이선희 작성일
감사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