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죄를 미워함
등록일 2008-11-01
작성자 이선희
본문
고린도 전서 5:1-13
사도바울은 음행이라는 죄에 대해서 딱 잘라 판단을 내리고,
죄에 대한 둔감성, 죄악에 대해 슬퍼하지 않는 고린도 교인들 때문에 통탄해 한다.
다 알면서 눈감아 주고 있었다는 것은
나서서 얘기할 만큼 떳떳한 사람이 없었기 때문은 아니었을까?
누룩이 퍼져있다는 표현처럼
계모를 취하는 극단적인 경우가 아니어도
이런 저런 불륜들이 퍼져있었을지도 모르겠다.
괜히 나섰다가 원조교제가 들통날까봐 침묵하는 아저씨가 상상이 된다.
자신을 깨끗이한 한 사람,
음행으로부터 구분된 한 사람만 있었어도,
형제라 일컫는 자가 계모를 취하는 지경까지 가는 것은 면할 수도 있었을것 같다.
성결에 대해서…나와 하나님과의 관계만을 위주로 생각했었다.
주님께서 피를 쏟아 사신 공동체를 지키는 힘또한
개인의 성결에서 나온다는 것이
소름끼치도록 와 닿는다.
주의 몸된 공동체를 사랑한다면
내안의 죄부터 철저히 미워해야 한다는 것이
정신이 번쩍 나게 큰 목소리로 말하는 것을 듣는 것처럼
뚜렸하게 새겨진다.
미미하게 느껴진다는 이유로 그냥 내버려두고 있었던 두 가지가 떠오른다.
그동안 모른'척' 하고 있었던것을 회개하고,
선을 분명하게 딱! 긋기로 한다.
사도바울은 음행이라는 죄에 대해서 딱 잘라 판단을 내리고,
죄에 대한 둔감성, 죄악에 대해 슬퍼하지 않는 고린도 교인들 때문에 통탄해 한다.
다 알면서 눈감아 주고 있었다는 것은
나서서 얘기할 만큼 떳떳한 사람이 없었기 때문은 아니었을까?
누룩이 퍼져있다는 표현처럼
계모를 취하는 극단적인 경우가 아니어도
이런 저런 불륜들이 퍼져있었을지도 모르겠다.
괜히 나섰다가 원조교제가 들통날까봐 침묵하는 아저씨가 상상이 된다.
자신을 깨끗이한 한 사람,
음행으로부터 구분된 한 사람만 있었어도,
형제라 일컫는 자가 계모를 취하는 지경까지 가는 것은 면할 수도 있었을것 같다.
성결에 대해서…나와 하나님과의 관계만을 위주로 생각했었다.
주님께서 피를 쏟아 사신 공동체를 지키는 힘또한
개인의 성결에서 나온다는 것이
소름끼치도록 와 닿는다.
주의 몸된 공동체를 사랑한다면
내안의 죄부터 철저히 미워해야 한다는 것이
정신이 번쩍 나게 큰 목소리로 말하는 것을 듣는 것처럼
뚜렸하게 새겨진다.
미미하게 느껴진다는 이유로 그냥 내버려두고 있었던 두 가지가 떠오른다.
그동안 모른'척' 하고 있었던것을 회개하고,
선을 분명하게 딱! 긋기로 한다.
댓글목록

심수희님의 댓글
심수희 작성일
미미하게,
지지부진,
모른척,
합리화,
으으~ 맞아요.
청결 작업하는데 방해 되는것들예요.
<회개하고>,
<선을 분명하게 딱!>
감사합니다.

오경애님의 댓글
오경애 작성일
알면서도 모르는 척....
나의 합리화들...
정말 내가 싫을때가 있어요....ㅜ.ㅜ
동감합니다...

박소범님의 댓글
박소범 작성일꼭 거쳐야 할 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