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하나님께 집중 하기
등록일 2008-10-26
작성자 박소범
본문
고린도전서 2:6-16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을 받지 아니하나니...
신령한 자는...아무에게도 판단을 받지 아니하느리라 <고전 2:14-15>
몇 년 전 히트 쳤던, 그 유명한 <실미도>라는 영화를 일주일 전에야 볼 기회가 있었다.
그날은 꼭 봐야 겠다는 생각으로
모두가 잠든 밤에 이불을 칭칭 감고 감상을 했다.
주인공 이
감옥에서부터 숨겨 지니고 있던 어머니의 사진을
실미도에서까지 꽁꽁 숨겨 간직하다가 동료들에게 자랑하던 날이었다.
조중사에게 들켜서 어머니 사진은 찢겨지고 산산조각 흩어졌다.
인간의 사소한 감정 따윈 과업을 방해하니 용납되어선 안 된다는 것이다.
북받히는 설움과 분노를 억누르며 그는 조중사에게 말한다.
“김일성 목을 딴 후 에 어머니 생각을 하겠습니다.”
그 임무만 성공하면
꿈에도 그리던 육동저고리 입은 사진 속의 어머니를
실제로 만날 수 있다는 꿈이
살아 돌아올 가망성이 전혀 없는 죽음의 길도, 그를 두렵게 하지 못했다.
벌겋게 달아오른 불쇠고챙이가 생살을 지지는 고통조차도
그에겐
목적 달성을 위한 훈련과정에 불과했기에, 끙 소리도 내지 않는다.
어머니를 만나기 위해
어머니 <생각> 마저도
임무를 다 마친 후에, 하겠다던
주인공의 대사가
기억에서 지워지지가 않는다.
오직 어머니, 항상 어머니생각, 뭐든지 어머니를 보기 위해서
가 인생의 목적이었던 주인공과
오직 그리스도, 항상 그리스도 안에서, 뭐든지 복음 때문에
를 외치고 다녔던, 하나님 중심의 바울이 오버랩 된다.
사도행전 18:9-10
밤에 주께서 환상 가운데 바울에게 말씀하시되
두려워하지 말며 잠잠하지 말고 말하라
내가 너와 함께 있으매 아무 사람도 너를 대적하여 해롭게 할 자가 없을 것이니
이는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음이라 하시더라
바울은 고린도에서 박해 당했다.
하나님은, 힘들어하는 바울의 마음을 고린도에 꽁꽁 묶으셨다.
‘내가 너와 함께 있으매...’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음이라...’
하나님이 바울과 함께 해주시는 궁극적인 이유는 구원해야 할 백성들 때문이었다.
바울은 복음증거하는 사명을 다 마치기 까지는, 자기 생명을 귀히 여기지 않는다.
민수기의 모세의 모습도 그랬다.
요즘, 보는 사람마다 내가 살이 너무 빠졌다고 인사말 한다.
너무 찌들어 덕도 안 되는 것 같고 기분이 꿀꿀하다.
2주를, 설사병이 나서 고생했었다.
머리카락에 영양가가 없어서 이번엔 파마도 안 나왔다.
머리가 부스스해서 한국에서 보내 온 스트레이트 크림으로 머리를 풀다가
중화제 쓰는 요령이 틀려서, 머리를 망쳤다.
잘~ 한다.
내가 왜 이런 일에 신경 쓰다가 점점 기쁨을 잃나 보았더니
충만해 보여요!^^ 좋아 보여요!^^ 큐티하는 사람 같아 보여요!^^
뭐 이런 류의 말을 전--혀 못 듣고 살면서, 없는 티만 나는 데서 오는
자격지심 때문이었다.
육신의 사람된 나의 일부분에 불과하다.
실미도 의 주인공. 고린도의 바울.
어머니를 위해서, 하나님을 위해서
그들의 육신이 어떤 지경에 처하든
그 무엇도 그들의 정신을 흩어놓지 못했던, 분산되지 않는 초점. 초점.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을 받지 아니하나니...
신령한 자는...아무에게도 판단을 받지 아니하느리라 <고전 2:14-15>
난 뭐 그들처럼 대단한 일은 못 해도
오늘부터 그냥 생긴대로 만족하며 살아 보겠다.
육신의 연약함에 묶여 있지 않고
하나님께 다시 집.중. 이다.
<적용>
잘 챙겨 먹으라고 사람들이 신신당부 한다.
그저께는 추집사님이 고기까지 사다주곤 퍼뜩 가셨다.
눈물나게 고맙다. 잘 먹었다.
오늘 내 육신을 쳐내는 기도를 하고 싶다.
한끼 금식하고, 세시간 기도를 채워 드리므로
나를 온전히 내어 드리고 싶다.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을 받지 아니하나니...
신령한 자는...아무에게도 판단을 받지 아니하느리라 <고전 2:14-15>
몇 년 전 히트 쳤던, 그 유명한 <실미도>라는 영화를 일주일 전에야 볼 기회가 있었다.
그날은 꼭 봐야 겠다는 생각으로
모두가 잠든 밤에 이불을 칭칭 감고 감상을 했다.
주인공 이
감옥에서부터 숨겨 지니고 있던 어머니의 사진을
실미도에서까지 꽁꽁 숨겨 간직하다가 동료들에게 자랑하던 날이었다.
조중사에게 들켜서 어머니 사진은 찢겨지고 산산조각 흩어졌다.
인간의 사소한 감정 따윈 과업을 방해하니 용납되어선 안 된다는 것이다.
북받히는 설움과 분노를 억누르며 그는 조중사에게 말한다.
“김일성 목을 딴 후 에 어머니 생각을 하겠습니다.”
그 임무만 성공하면
꿈에도 그리던 육동저고리 입은 사진 속의 어머니를
실제로 만날 수 있다는 꿈이
살아 돌아올 가망성이 전혀 없는 죽음의 길도, 그를 두렵게 하지 못했다.
벌겋게 달아오른 불쇠고챙이가 생살을 지지는 고통조차도
그에겐
목적 달성을 위한 훈련과정에 불과했기에, 끙 소리도 내지 않는다.
어머니를 만나기 위해
어머니 <생각> 마저도
임무를 다 마친 후에, 하겠다던
주인공의 대사가
기억에서 지워지지가 않는다.
오직 어머니, 항상 어머니생각, 뭐든지 어머니를 보기 위해서
가 인생의 목적이었던 주인공과
오직 그리스도, 항상 그리스도 안에서, 뭐든지 복음 때문에
를 외치고 다녔던, 하나님 중심의 바울이 오버랩 된다.
사도행전 18:9-10
밤에 주께서 환상 가운데 바울에게 말씀하시되
두려워하지 말며 잠잠하지 말고 말하라
내가 너와 함께 있으매 아무 사람도 너를 대적하여 해롭게 할 자가 없을 것이니
이는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음이라 하시더라
바울은 고린도에서 박해 당했다.
하나님은, 힘들어하는 바울의 마음을 고린도에 꽁꽁 묶으셨다.
‘내가 너와 함께 있으매...’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음이라...’
하나님이 바울과 함께 해주시는 궁극적인 이유는 구원해야 할 백성들 때문이었다.
바울은 복음증거하는 사명을 다 마치기 까지는, 자기 생명을 귀히 여기지 않는다.
민수기의 모세의 모습도 그랬다.
요즘, 보는 사람마다 내가 살이 너무 빠졌다고 인사말 한다.
너무 찌들어 덕도 안 되는 것 같고 기분이 꿀꿀하다.
2주를, 설사병이 나서 고생했었다.
머리카락에 영양가가 없어서 이번엔 파마도 안 나왔다.
머리가 부스스해서 한국에서 보내 온 스트레이트 크림으로 머리를 풀다가
중화제 쓰는 요령이 틀려서, 머리를 망쳤다.
잘~ 한다.
내가 왜 이런 일에 신경 쓰다가 점점 기쁨을 잃나 보았더니
충만해 보여요!^^ 좋아 보여요!^^ 큐티하는 사람 같아 보여요!^^
뭐 이런 류의 말을 전--혀 못 듣고 살면서, 없는 티만 나는 데서 오는
자격지심 때문이었다.
육신의 사람된 나의 일부분에 불과하다.
실미도 의 주인공. 고린도의 바울.
어머니를 위해서, 하나님을 위해서
그들의 육신이 어떤 지경에 처하든
그 무엇도 그들의 정신을 흩어놓지 못했던, 분산되지 않는 초점. 초점.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을 받지 아니하나니...
신령한 자는...아무에게도 판단을 받지 아니하느리라 <고전 2:14-15>
난 뭐 그들처럼 대단한 일은 못 해도
오늘부터 그냥 생긴대로 만족하며 살아 보겠다.
육신의 연약함에 묶여 있지 않고
하나님께 다시 집.중. 이다.
<적용>
잘 챙겨 먹으라고 사람들이 신신당부 한다.
그저께는 추집사님이 고기까지 사다주곤 퍼뜩 가셨다.
눈물나게 고맙다. 잘 먹었다.
오늘 내 육신을 쳐내는 기도를 하고 싶다.
한끼 금식하고, 세시간 기도를 채워 드리므로
나를 온전히 내어 드리고 싶다.
댓글목록

이선희님의 댓글
이선희 작성일
와...
예수님때문에가 인생이 목적이 되는 것이
그림이 그려져요.
감사! ^ ^

김(심)수희님의 댓글
김(심)수희 작성일
아니, 무슨....
충만해 보이고 당근 큐티하는 사람 같아 보이는데...
힘 내요.
우린 또 일어서고야 마는 오뚜기잖아요.
당신은 누가 뭐래도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큐티하는자의 role model 야요.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