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제사장이신 예수님 > QT 나눔

민수기 35:33
"너희는 거하는 땅을 더럽히지 말라.
피는 땅을 더럽히나니 피 흘림을 받은 땅은
이를 흘리게 한 자의 피가 아니면 속할 수 없느니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생명의 피난처인 도피성을 주셨다.

무릇 살인한 자들이 피하게 하기 위한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과 자비심 때문이다..

만일 실수로 사람을 죽였으면
당한 자 쪽의 손으로 부터 살인자를 건져내어
그가 피하였던 도피성으로 돌려 보내고
그는 거룩한 기름부음을 받은 대제사장의 죽기까지
거기 거해야 한다.

무릇(accidentally) 사람을 죽였더라도 살인자인데,
건짐을 당하여 도피성에 다시 가서 있을 동안
그 사람은 그 안에서 무슨 생각을 하고 지낼까 하고
생각 해 보았다.

휴! 살았다 하고 무조건 그 속에 있는 동안만이라도
편하고 좋다고 생각하고 지냈을까?
아니면, 일부러 그런 것은 아니니까 제발
용서를 받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을까?

어쨌거나 그들은 거룩한 기름부음을 받은 대제사장이
죽기까지 거기 거하여야 한다.

도피성에 피한 자를 대제사장이 죽기 전에는
속전을 받고 그의 땅으로 돌아가서
거하게 하지 말라는 말씀과 같은 것이다.

거룩하신 대 제사장이신 예수님이 대신 죽으셔야
그 사람이 죄책감에서 해방 될 수 있다.
그리고 용서를 받을 수 있다.
그래서 예수님이 죽으셔야만 했다.
또한 나를 위해 대신 죽으신 예수님 이름으로
회개를 해야 한다는 말이다.

그러나 그 살인자가 그 도피성 지경밖에 나가면
당한 자쪽의 사람이 그를 밖에서 죽여도 된다.
그것은 무슨 말인가?
책임이 그 지경밖으로 나간 사람에게 있다는 말이다.

비록 아담과 하와때문에 무릇 죄인이 되었지만,
예수님을 구주로 마음에 안 믿고 또 입으로 시인하지 않으면
또한 예수안에 거하지 않으면
하나님께서는 책임을 못 지신다는 말씀이다.

내가 거하는 땅,
나의 영혼과 마음 그리고 가정과 공동체를
내 말과 행동으로 피 묻혀서 더럽힐 때마다(살인)
하나님께서 나를 위해 피흘리게 한 자,
예수님의 피로 깨끗게 될 수 있다.

내가 더렵혔는데도 예수님의 피로 깨끗게 된다.
어떻게든지, 내가 거룩해지기를 원하시는
거룩한 하나님을 만난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고 하신
여호와께서 내안에 거하시기 때문이다.

여호와께서 거하시는 성전, 내 몸을
항상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게 지켜야겠다.

11월2일부터 교회에서 40일 하루 한 끼 금식기도가 시작된다.
이 기간동안에 무엇보다도,
무릇 죄인이 되었지만
아직도 도피성 밖에서 서성거리는
불쌍한 영혼들을 위해 기도를 세게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