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믿음의 소문
본문
데살로니가전서 1:1-10
바울이 2차 전도 여행중에 데살로니가에 머문 시간은 겨우 3주 남짓한 짧은 시간 이었다. 그 기간동안 유대인들 중 일부, 경건한 그리스인, 귀부인들이 바울의 복음을 받아 들였다고 한다. 오늘 본문에서 바울은 복음의 씨앗을 뿌리고 떠나온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 사랑의 편지를 쓴다.
“너희 믿음의 소문이 각처에 퍼졌으므로” 바울은 고린도 교인들의 삶으로 보여준 믿음을 칭찬하고 있다. 나도 칭찬 받고 싶은 마음에 바울이 칭찬하는 내용이 무엇인지 궁금해진다.
“우리가 어떻게 너희 가운데로 들어갔는지”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바울 일행과 그들이 전한 복음을 영접해 주었다. “너희가 어떻게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그들은 지난날 섬기던 죽은 우상들을 버리고 바울이 전한 참 하나님을 받아들여 섬기게 되었다.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그의 아들” 그들은 죽은 자들 가운데서 살아나신 하나님의 아들, 장차 닥쳐올 멸망에서 건져주실 예수가 오시기를 간절히 기다렸다.
바울이 칭찬한 데살로니가 교인들의 복음적인 삶의 태도를 배운다. 매일의 삶속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영접하고, 버렸다고 생각했지만 아직도 남아있는 우상들이 있는지 샅샅이 찾아내어 버리고 오직 하나님 한분만 섬기며, 구원자이신 예수가 다시 오시기를 기다리는 기다리는 삶, 이것이 참 그리스도인의 삶 임을 배운다.
성령의 기쁨은 세상의 기쁨과는 다른것이 분명하다. 기쁜일에 따르는 고난, 고난에 따르는 기쁨이 성령 만이 주실 수 있는 기쁨이라 생각하니, 기쁨도 고난도 한 단어 처럼 느껴진다.
적용: 남편의 무릎 부상으로 생긴 불편해진 일상 들에 대해 불평하지 않고, 고난에 따르는 기쁨을 기대 한다. 데살로니가 교인들 처럼 성령의 기쁨으로 말씀을 받아 주를 본받는 자가 되기를 기도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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