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금으로 만든 모든 패물...
등록일 2008-10-10
작성자 Helen Kim
본문
민31:49-54
....우리 중 '한 사람'도 축나지 아니하였기로
... 금 패물들을
...여호와께 헌금으로 우리의 생명을 위하여 여호와 앞에 속죄하려고 가져왔나이다
...금으로 만든 모든 패물을 취한즉
...16750 세겔이니
...금을 취하여 회막에 드려 여호와 앞에서 이스라엘 자손의 기념을 삼았더라
아침에 눈뜨자마자 커피 올려놓고
졸리운 눈 비비며 이빨닦으면서도 어제 언니랑 나누었던 CD 이야기랑
금반지 이야기를 나도 모르게 묵상하고 있었는데...
(속으로 언니가 쬐금 부러웠나보다 눈 뜨자마자 제일먼저 그 일을 묵상하는거 보니...)
오늘 말씀을 읽고는 깜짝 놀랐다
어제 언니와 나눈 "금" 이야기가 말씀에 있지 않은가 ???
대화의 내용인 즉슨...
아침에 LA에 일찍 나가야 할 일이 있어서
아이들 모두를 언니네 집에 Drop 시키러 갔다가 언니를 만났다...
언니왈...
이달말에 한국에 나간다고한다
이유는 요즘 환율이 많이 올라 CD에 묶어둔 돈 한국에 가지고가서
CD에 묶어 놓고 오겠다고 한다...
즉 환율차를 노려 돈을 좀 불리려는 생각인 것이다...
그러면서
우리 애들 백일이랑 돐때 받은 금반지 모아놨던거 자기 다 달라고 한다
지금 한국에 금값이 한돈에 17만원 한다고 자기가 가지고 가서 팔아주겠다고 한다...
그러면서 너는 애들도 많아서 모아둔게 꽤 되지 ??? 한 70냥 되니?? 하고 물었다...
나는...
금 ??? 없어 라고 대답했고
언니는 벌써 다 팔아먹었냐고(?) 물었다...
얼떨결에 으응~ 이라고 대답하고 서둘러 애들을 drop 시키고 나왔다...
LA를 향하면서 남편과 언니랑 나누었던 대화를 이야기했다...
남편이 내 이야기를 듣더니...
왜 당당하게 애들 금반지 다 건축헌금 했다고 말하지 않았냐고 했다...
글쎄 그 말을 들으니 그 말도 맞다..
그러고보니 나는 믿지않는 친정식구...
교회는 다니는데 구원에 확신이 있는지 의심이가는 친정식구 때문에
늘 눈치보며 믿음생활 한다...
그런데 오늘 말씀을 묵상하다보니
"왜 눈치보는데 ???" 하고
하나님이 나에게 물으시는것 같았다...
글쎄요 나쁜짓 하는것도 아닌데 왜 제가 식구들 눈치 보며 믿음생활 하고 있죠???
나는 서자도 아닌데
아버지를 아버지라 사람들 앞에서 당당하게 부르지못하고
하나님을 향한 나의 열심을 쉬쉬하며 아닌척 하며 살고 있느지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다...
생각해보니...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인내가 부족해서가 아닌가 생각해본다...
세상사람들은
하나님한테 투자(?)한것이 있으면
당연히 그에 합당한(?) 결과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아니 얼마전 까지만 해도 나도 그렇게 생각하고
한개 드리면 30배 60배 100배의 결실을 맺는지알고
하나님께 더 얻어내려는 속샘(?)으로 열심을 내며 드린적이 있었다...
내 삶속에
내가 기대한 만큼의 합당한(?) 결과가 내가 원하는 때에
나타나지 않아도 나는 형통한 삶을 살고 있음을 깨달은지가 얼마되지 않았는데...
하물며 믿지 않는자, 믿어도 그 진리를 아직 깨닫지 못한자들에게
행여 덕이 되지않고
하나님을 오해하게 하는 일에 쓰임받지 않기위해서
조심조심...
쉬쉬 하며 믿음생활 했는데...
오늘 하나님은 말씀 하시는것 같다...
아직도
주 안에서 형통한 삶의 기준이
세상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기준과 변한것이 없다고...
내 삶의 열매가 남들이 보기에 좋은...
부러워 할 만한 것으로 채워져야만 하나님께 영광돌리고
좋은열매 맺는 삶인것 처럼 생각한다고... (그것도 좋은방법중 하나 ^^)
하지만 '행여' 그렇지 않더라도 하박국 선지자의 고백처럼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외양간에 소가 없을찌라도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 (합3:17-18)
라는 고백을 당당하게 그들에게 말할고
그들도 인정할수 있는 믿음을 내게 보이라고 하시는 것 같다...
그리고 지금 내가 받은 복을 헤아려 감사하라고 하시는 것 같다...
언니한테 다시 말해야겠다...
애들 금반지는 이미 하늘나라 529 plan에 넣어둔지 오래라고....
그리고
여호와께 헌금으로 우리의 생명을 위하여 여호와 앞에 속죄하려고 가져왔나니다...
라는 천부장과 백부장의 고백처럼...
우리 아이들의 생명을 속죄해 주셔서 감사해서...
하나님앞에 미리 드린것이라고 '정정' 한다... (그때는 드리는 속셈이 달랐었다 ^^)
....우리 중 '한 사람'도 축나지 아니하였기로
... 금 패물들을
...여호와께 헌금으로 우리의 생명을 위하여 여호와 앞에 속죄하려고 가져왔나이다
...금으로 만든 모든 패물을 취한즉
...16750 세겔이니
...금을 취하여 회막에 드려 여호와 앞에서 이스라엘 자손의 기념을 삼았더라
아침에 눈뜨자마자 커피 올려놓고
졸리운 눈 비비며 이빨닦으면서도 어제 언니랑 나누었던 CD 이야기랑
금반지 이야기를 나도 모르게 묵상하고 있었는데...
(속으로 언니가 쬐금 부러웠나보다 눈 뜨자마자 제일먼저 그 일을 묵상하는거 보니...)
오늘 말씀을 읽고는 깜짝 놀랐다
어제 언니와 나눈 "금" 이야기가 말씀에 있지 않은가 ???
대화의 내용인 즉슨...
아침에 LA에 일찍 나가야 할 일이 있어서
아이들 모두를 언니네 집에 Drop 시키러 갔다가 언니를 만났다...
언니왈...
이달말에 한국에 나간다고한다
이유는 요즘 환율이 많이 올라 CD에 묶어둔 돈 한국에 가지고가서
CD에 묶어 놓고 오겠다고 한다...
즉 환율차를 노려 돈을 좀 불리려는 생각인 것이다...
그러면서
우리 애들 백일이랑 돐때 받은 금반지 모아놨던거 자기 다 달라고 한다
지금 한국에 금값이 한돈에 17만원 한다고 자기가 가지고 가서 팔아주겠다고 한다...
그러면서 너는 애들도 많아서 모아둔게 꽤 되지 ??? 한 70냥 되니?? 하고 물었다...
나는...
금 ??? 없어 라고 대답했고
언니는 벌써 다 팔아먹었냐고(?) 물었다...
얼떨결에 으응~ 이라고 대답하고 서둘러 애들을 drop 시키고 나왔다...
LA를 향하면서 남편과 언니랑 나누었던 대화를 이야기했다...
남편이 내 이야기를 듣더니...
왜 당당하게 애들 금반지 다 건축헌금 했다고 말하지 않았냐고 했다...
글쎄 그 말을 들으니 그 말도 맞다..
그러고보니 나는 믿지않는 친정식구...
교회는 다니는데 구원에 확신이 있는지 의심이가는 친정식구 때문에
늘 눈치보며 믿음생활 한다...
그런데 오늘 말씀을 묵상하다보니
"왜 눈치보는데 ???" 하고
하나님이 나에게 물으시는것 같았다...
글쎄요 나쁜짓 하는것도 아닌데 왜 제가 식구들 눈치 보며 믿음생활 하고 있죠???
나는 서자도 아닌데
아버지를 아버지라 사람들 앞에서 당당하게 부르지못하고
하나님을 향한 나의 열심을 쉬쉬하며 아닌척 하며 살고 있느지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다...
생각해보니...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인내가 부족해서가 아닌가 생각해본다...
세상사람들은
하나님한테 투자(?)한것이 있으면
당연히 그에 합당한(?) 결과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아니 얼마전 까지만 해도 나도 그렇게 생각하고
한개 드리면 30배 60배 100배의 결실을 맺는지알고
하나님께 더 얻어내려는 속샘(?)으로 열심을 내며 드린적이 있었다...
내 삶속에
내가 기대한 만큼의 합당한(?) 결과가 내가 원하는 때에
나타나지 않아도 나는 형통한 삶을 살고 있음을 깨달은지가 얼마되지 않았는데...
하물며 믿지 않는자, 믿어도 그 진리를 아직 깨닫지 못한자들에게
행여 덕이 되지않고
하나님을 오해하게 하는 일에 쓰임받지 않기위해서
조심조심...
쉬쉬 하며 믿음생활 했는데...
오늘 하나님은 말씀 하시는것 같다...
아직도
주 안에서 형통한 삶의 기준이
세상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기준과 변한것이 없다고...
내 삶의 열매가 남들이 보기에 좋은...
부러워 할 만한 것으로 채워져야만 하나님께 영광돌리고
좋은열매 맺는 삶인것 처럼 생각한다고... (그것도 좋은방법중 하나 ^^)
하지만 '행여' 그렇지 않더라도 하박국 선지자의 고백처럼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외양간에 소가 없을찌라도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 (합3:17-18)
라는 고백을 당당하게 그들에게 말할고
그들도 인정할수 있는 믿음을 내게 보이라고 하시는 것 같다...
그리고 지금 내가 받은 복을 헤아려 감사하라고 하시는 것 같다...
언니한테 다시 말해야겠다...
애들 금반지는 이미 하늘나라 529 plan에 넣어둔지 오래라고....
그리고
여호와께 헌금으로 우리의 생명을 위하여 여호와 앞에 속죄하려고 가져왔나니다...
라는 천부장과 백부장의 고백처럼...
우리 아이들의 생명을 속죄해 주셔서 감사해서...
하나님앞에 미리 드린것이라고 '정정' 한다... (그때는 드리는 속셈이 달랐었다 ^^)
댓글목록

이선희님의 댓글
이선희 작성일
ㅎㅎㅎ
속이 시원해지는데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