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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나눔

제  목 [] 관제

등록일 2008-10-05
작성자 이선희

본문

31절 너희는 다 흠 없는 것으로
     상번제와 그 소제와 전제 외에 그것들을 드릴 것이니라

어제 금요예배에서 중보기도 제목으로 하바롭스크 선교사님 소식을 들었다.
한국에서 암으로 투병하시면서도 집회참석차 러시아에 가셨다가
비행기에 오르시기도 힘들어지셔서
한국에도, 선교대회에도 참석하기가 어려워지셨다고 한다.
선교지에서 삶을 마감하고싶어하신다고 들었다.
관제와 같은 삶…
본받고 싶은 아름다운 삶…
그런데 눈물이 너무 났다.
다시 생각을 하니 지금도 마음이 아프다..
목요일 밤엔 한국 초기 개신교 역사속에 바쳐진 목숨들을 배웠다.
탁월했던 사람들이 낯선 땅에서 죽었다.
단지 복음때문에…
‘여러분도 잘 준비되어 바쳐지라’고 하셨던 목사님의 덧붙이심이
마음에서 지워지지 않는다.
흠 없이, 잘 준비되어 마지막까지 드리는 삶…
이걸 목표로 잡아야 겠다.
공부도, 섬김도, 사람들과의 관계도
주께 드리기위해 성실해야 한다는
제대로된 이유를 다시 발견한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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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범님의 댓글

박소범 작성일

  성실...

그러고보면 유대인 달력에는 절기들로 꽉 차서

제사 드리는 날보다는, 제사 준비하는 날이 더 많았을 것 같아요.

성실하지 않으면 관제와 같이 다 부어지는 삶을 살 수 없겠어요.

오늘 큐티 중 내가 한 선포 또한 성실히 해야겠다는 결심이 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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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심)수희님의 댓글

김(심)수희 작성일

  관제와 같은 삶...

저는 "관제" 하면 늘 사도 바울 생각이 납니다.

관제와 같이 부어진 삶,

달려갈길을 다 마치고...

아, 관제, 바울 이라는 단어만 떠올려도

벌써 저는 또 열정이 팍팍 생깁니다.

자매님은 눈물이 난데는데

저는 왜 이리도 마음이 흥분되고 주체를 못할까요?

은혜 받는 방법도 가지가지인가봐요.  ㅎㅎㅎ

웬지 바깥에 나가서 한바탕 마라톤이라도 뛰어야할것 같은,

내 속에서의 그 무엇이 막 솟구쳐 올라 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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