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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나눔

제  목 [] 해 뜰때와 해질 때

등록일 2008-10-05
작성자 김 민재

본문

민수기 28:2,4,8
"......나의 예물, 나의 식물 되는 화제, 나의 향기로운 것은
너희가 그 정한 시기에 삼가 내게 드릴 찌니라.
......흠 없는 수양을 매일 둘씩 상번제로 드리되 한 어린 양은
아침에 드리고 한 어린 양은 해질 때에 드릴 것이요.
해질 때에는......아침 것같이 여호와께 향기로운 화제로 드릴 것이니라."

하나님께서는 해 뜰 때와 해질 때 두 번, 매일 정한 시기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향기로운 예배를 드리시기를 원하셨다.
왜 그러셨을까?
이는 하나님이 일상의 주인이라는 것과 우리의 삶이 하나님을
섬기는 활동이라는 것을 깨닫게 하시기 위함일 것이다.

나는 매일 아침에 찬양, 기도 그리고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고 예배를 드리기 위해 일어난다.
내가 정한 시간에, 내가 정한 곳에서......

내가 마음대로 편한 아침 시간에 정했는데도
하나님께서는 꼬박 꼬박 와 주신다.
나의 예배를 받으시고 나와 인격적으로 대화를 나누시기 위해......

어떤 때는 내가 좀 늦게 와도 항상 그 자리, 그 시간에
나를 기다리고 계신다.

감사와 회개 그리고 하루의 일과에 대해 이야기하고
이따가 저녁에 다시 만나자는 약속과 함께 헤어진다.

그러나 나는 하루의 일과를 끝내고 나면 피곤해서
하나님과의 약속은 잊어버린 채, 침대에서
나 하고 싶은 얘기만 기도 속에 묻어서 해 버리고는
잠을 청하기가 일쑤다.

아침에 드린 것과 같은 어린 양을 받기를 원하시는데,
찬양과 말씀은 어디론가 내어 버리고 기도만 잠깐 하는,
어린 양의 삼분지 일만 하나님께 드리는 셈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예수님도 하루 일과를 시작하는, 해 뜰 때와 하루 일과를
마무리 하는 해질 때, 하루에 두 번 하나님께 꼭 보고를 드렸다.

아니, 무슨 일을 하시든지, 일을 시작하실 때와
일을 마무리 하실 때도 그러셨다.

내가 여태까지 아침에만 어린 양 한 마리를 다
향기로운 제사로 드린 것을 보고 자라서 그런 지,
내 아이들도 저녁에는 늘 삼분 지 일 쪽 예배만 드리곤 했다.

말씀을 통하여 아침의 것과 같은 온전한 예배를
드려야 한다는 것을 배운 아이들과 함께
이제부터는 해질 때에, 해 뜰때와 같이 찬얃도 하고
받은 말씀을 잘 적용하고 실천 했는지
서로 점검하고 기도로 마무리 하기로 했다.

하나님안에서 아이들과 한 마음으로,
예전보다 더 능력 있고 풍요로운 삶을 살 것이라는
믿음이 생긴다. 기대도 엄청 된다.

하루를 시작하게 하시고
마무리 하게 하시는 하나님!

"너희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가 확신하노라."  빌립보서 1:6

말씀의 능력이 우리 가정을 지배함을 느낀다.
할렐루야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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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심)수희님의 댓글

김(심)수희 작성일

  우리 귀여운 집사님,

혹시 아침엔 작은양, 저녁에는 큰 양 드린것 아녜요?

통째로 한마리나, 큰놈의 삼분지 일이나,

크기는 거의 같았을것 같은디요...  ㅎㅎㅎ

집사님, 무지 보고파라... 

찬용 집사님, 문송 집사님, 주희 자매님, 딜럭스 룸 멤버들 모두 ~

우리 다음 화,목 인도자 모임 언제죠?  ^^



우리 꼭 그때까지 기다려야 돼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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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희님의 댓글

조주희 작성일

  음~~성령 충만!충만!

아침,저녁으로 예배하는 삶

넘 멎있어요. 집사님 !!!



수희 자매님! 책 제목 너무 괜찮네요 "잉태와 해산" by 심수희

나도 싸인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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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심)수희님의 댓글

김(심)수희 작성일

  헉 넘버 2 ...

까딱 잘못하다가는 이상한 구설수에 휘말린것 같은 예감이...

책은 아무나 내남유?

그저 하나님께서 하신일, 미숙하나마 짧은 글로 옮긴것 뿐 입니다.

그 구석진 방까지 찾아와서 읽어 주시니 감사, 감사...  ^ ^

이제 간증문을 빨리 종결 지어야 겠어요.  넘 길게 썼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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