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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나눔

제  목 [] 하나님의 심정으로

등록일 2008-10-05
작성자 이 정희

본문

민수기 25:1
"이스라엘이 싯딤에 머물러 있더니 그 백성이 모압 여자들과 음행하기를 시작하니라"

이스라엘 백성은 유혹이 존재하는 싯딤에 머물러 있음으로 해서
죄악을 범하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그 유혹의 장소에서 그들이 청하자
함께 먹고 또 심지어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시는 그들의 신에게 절하였다고 한다.
하나님은 백성들이 범죄하기 시작했을때 진노하시고 우두머리를 잡아서
죄를 심판하라고 명하신다.

나는 유혹이 존재할때 어떻게 해야할지 생각해본다.
우선 유혹이 생기면 그것에서 떠나는 결단력이 있어야 한다.
보통은 유혹이 있을때 그것을 모르고 하는것 보다는 이미 알지만
그것에 머무르는 우유부단함이 있고 범죄의 속성상 전염되고 또 함께 하다 보면
그것을 덮어주고 함께 행하는 과감성이 발휘되곤 한다.
한국에서 빨간 신호등불에서도 자연스럽게 여러 사람들과 함께 건너면서도
특별히 잘못된 행동을 한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었다.

비느하스는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일을 하나님의 마음이 되어
"나의 질투심"으로 하나님을 위하여 질투하였고 그 결과 이스라엘 자손을 속죄하였다고 한다.
나의 내면을 들여다 볼때 나는 하나님을 위하여 열심을 내기보다는
나를 위하여 또는 나의 가족을 위해 열심을 내고 있음을 생각해 본다.
하나님의 마음이 되어 일상생활을 하기 보다는 언제나 내가 우선이 된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위하여 한 일에 대해서는 언제나 약속을 하시는 분이시다.
하나님은 "내가 그에게 나의 평화의 언약"을 준다고 약속하신다.

왜 하필이면 평화의 언약을 주셨을까?
그것은 하나님과 나 사이에 어떤 갈등도 존재하지 않은
나와 하나님의 마음이 일치됨을 생각케 한다.
모든 일을 대할때 하나님의 심정으로 한다면 또 하나님이 명하신 것을
그대로 순종하여 행한다면 하나님과의 갈등은 존재하지 않으며
같은 한 마음이 되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자가 된다는 의미인것 같다.
이러한 사람은 영원한 제사장 직분의 언약을 주셨으니 나도 그 후손으로 부족함 없는
직분을 감당하도록 노력해야겠다.

지난번 전도폭발 공개 보고회때 "하나님의 심정"을 가지고 사람들에게 전도하겠다는
한 분의 말씀을 들었다. 하나님의 심정이라면 한 사람이라도 더 구원하기 위하여
진정으로 기도하며 진정으로 영혼을 사랑하며 따뜻한 마음으로 복음을 전하였을 것이다.
전도할때 다시 한번 하나님의 마음이 되어 나는 도구로서 사용된다는 겸손한 마음으로
또한 기쁨으로 복음을 전하겠다도 다시 한번 마음을 가다듬는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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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민재님의 댓글

김 민재 작성일

  자매님은 이미 하나님의 심정을 가진 분이라고,

올린 글을 통해 feel~~이 전해 지네요.

자매님을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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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심)수희님의 댓글

김(심)수희 작성일

  저 하나님의 심정으로 포기하지 않고

지난번에 말씀드린 그분께 꾸준히 작업중입니다. (오늘도 통화했어요)

그분의 남편이 과거에 복음을 전하려는 분에게 좀 무례하게 하셔서

본인도 좀 염려가 되나 봅니다.  요즘은 많이 나아지셨다고 해요.

저한테 연락을 주신다고 했으니 계속 중보기도 부탁 드립니다.

약속을 지키시는 신실한 정희 자매님께 감사 드립니다.

근데, 쬬꼬는 워데 갔능교?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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