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말을해
등록일 2008-10-02
작성자 이선희
본문
민수기 27장 1-11절
나는 오늘 본문이 너무 너무 좋다.
그래서 읽고 또 읽었다.
그 안에서 보물도 많이 얻었다.
문제가 있으면 하나님께 가지고 가면 된다는 것,
문제를 말하는 방식도 예쁠수가 있다는 것,
하나님께는 딸도 아들과 같이 귀하다는 것,
이름을 하나 하나 다 기록해 주셨다는 것,
케이스를 판례로 만들어 주신것…
한가지 궁금해진 것은 하나님은 그들의 고민을 이미 알고 계셨음에도
먼저 개입하지 않으신 이유이다.
어제 저녁에 어떤 가정을 방문했다.
그 집엔 다섯살된 딸아이가 있는데,
혼자서 잘 놀다가도 엄마옆에 와서 칭얼거릴때가 있었다.
아이의 엄마는 빨리 조용히 시켜려고 원하는 것을 주시기 보다는
무엇을 원하는 지 아시면서도
“말을 해...울지말고… 다시 얘기해봐… 뭐라고?”
끈질기게 물으셔서 (우리도 다 기다려야 했다)
문제가 무엇인지, 원하시는것이 무엇인지 말로 표현하게끔 하셨었다.
하나님께서도 슬로브핫의 딸들, 말라 노아 호글라 밀가 디르사가
말하기 까지 기다리신것일까?
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라고 배웠다.
하나님께 칭얼거림도 아니고
뒤에서 불만만 품고 있는 것도 아니고
그 분께 나아가서
인격대 인격으로 말씀드리고, 기대하고, 기다리는 것이다.
나에겐 하나님께 거부당하기 싫어서
만약에 ‘싫다’고 하시면 어쩌지… 싶어서
기도 한 번 하려면 참 힘이드는
그런 주제가 있다.
그런데 내가 말씀드린 방식을 생각해보니
슬로브핫의 딸들처럼 논리적이고, 예의바르고, 당당하지 않았다.
오히려 칭얼대고, 원망조에 가까울 때가 많았다.
그리고 답도 듣기전에 혼자서 삐져버리곤 했다!
오늘본문을 통해 하나님은 나에게
“말을 해…얘기를 해봐라…뭐라고?” 하시는 것 같다.
오늘은 무엇이 어떻게 문제가 되는 것인지 차근 차근 말씀드려야겠다.
그리고 대답하심을 기다릴거다.
나는 오늘 본문이 너무 너무 좋다.
그래서 읽고 또 읽었다.
그 안에서 보물도 많이 얻었다.
문제가 있으면 하나님께 가지고 가면 된다는 것,
문제를 말하는 방식도 예쁠수가 있다는 것,
하나님께는 딸도 아들과 같이 귀하다는 것,
이름을 하나 하나 다 기록해 주셨다는 것,
케이스를 판례로 만들어 주신것…
한가지 궁금해진 것은 하나님은 그들의 고민을 이미 알고 계셨음에도
먼저 개입하지 않으신 이유이다.
어제 저녁에 어떤 가정을 방문했다.
그 집엔 다섯살된 딸아이가 있는데,
혼자서 잘 놀다가도 엄마옆에 와서 칭얼거릴때가 있었다.
아이의 엄마는 빨리 조용히 시켜려고 원하는 것을 주시기 보다는
무엇을 원하는 지 아시면서도
“말을 해...울지말고… 다시 얘기해봐… 뭐라고?”
끈질기게 물으셔서 (우리도 다 기다려야 했다)
문제가 무엇인지, 원하시는것이 무엇인지 말로 표현하게끔 하셨었다.
하나님께서도 슬로브핫의 딸들, 말라 노아 호글라 밀가 디르사가
말하기 까지 기다리신것일까?
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라고 배웠다.
하나님께 칭얼거림도 아니고
뒤에서 불만만 품고 있는 것도 아니고
그 분께 나아가서
인격대 인격으로 말씀드리고, 기대하고, 기다리는 것이다.
나에겐 하나님께 거부당하기 싫어서
만약에 ‘싫다’고 하시면 어쩌지… 싶어서
기도 한 번 하려면 참 힘이드는
그런 주제가 있다.
그런데 내가 말씀드린 방식을 생각해보니
슬로브핫의 딸들처럼 논리적이고, 예의바르고, 당당하지 않았다.
오히려 칭얼대고, 원망조에 가까울 때가 많았다.
그리고 답도 듣기전에 혼자서 삐져버리곤 했다!
오늘본문을 통해 하나님은 나에게
“말을 해…얘기를 해봐라…뭐라고?” 하시는 것 같다.
오늘은 무엇이 어떻게 문제가 되는 것인지 차근 차근 말씀드려야겠다.
그리고 대답하심을 기다릴거다.
댓글목록

박소범님의 댓글
박소범 작성일
매일매일 읽을 수 있어서, 아니 들을 수 있어서
더 좋은 자매님의 큐티...
내일 또 만나요 !

김(심)수희님의 댓글
김(심)수희 작성일
그러고 보니,
오늘 말씀엔 자녀와 대화하는 방법이...
감사합니다. 알켜 주셔서... ^ ^

조주희님의 댓글
조주희 작성일
그렇죠...
우린 하나님 자녀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