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나는 사자
등록일 2008-09-26
작성자 이선희
본문
민수기 24:13-26
24. The people rise like a lioness;
they rouse themselves like a lion that does not rest
till he devours his prey and drinks the blood of his victims."
스스로를 메뚜기라 여겼던 이스라엘을 하나님은 암사자요 수사자라고 하신다.
가나안에 들어가기 까지, 절대로 광야에서 정착해 버릴 수 없다.
광야에서 죽고 싶다고 하든지, 애굽으로 돌아겠다고 하든지..뭐라고 말을 해도
하나님의 의지는 그들을 눌러앉게 두지 않으셨다.
쉬고싶지 않다는 마음이 내게도 있다.
아직 구체적인 사명은 모르지만,
준비하는 이 과정을 접고 싶지 않고,
열심히 달려서 내게주어진 목표까지 성실하게 완주하고 싶다.
다 그만 두고 집으로 돌아가려는 생각을 상습적으로 했던것은
사자라는 의식이 없어서가 아니었나 싶다.
스스로를 메뚜기로 여기니까 먹이를 좇아야 하는 데,
오히려 좇기며 살았던 것이다.
오늘 부터 나는 사자다.
거짓말치고, 마음이 이리저리 뒤집히고,약속도 안지키고
허물 있어서 반역을 일삼는 …그런 인간이지만
하나님께서 사자라고 하시니, 사자다.
끝장을 보는 것이 본문에서 말씀하시는 사자의 특징이다.
그러면 물었던 먹이를 놓아주는 것은 사자답지 않다.
끝장을 보아야 할 것이 무엇인가 생각해 보니…
어제밤에 들은 소식이 떠오른다.
이번 주 새신자 환영회에 초대 대상은 모두 16명 인데,
확인된 사람은 딱 2명이라는…
나도 모르게 기운이 빠졌었다.
미리 미리 초대장을 보내지 않은 사람을 비난하고 싶기도 했다.
매일 같이 기도했는데…어떻게 된걸까…
그러나 끝까지, 물은 것을 놓지 말아야겠다.
정말로 많은 아이들이 와서 환영을 받았으면 좋겠다.
그렇지만, 만에 하나 정말 2명만 와도 진심으로 환영할 수 있는 성숙함이
우리에게 있기를 먼저구해야 겠다.
24. The people rise like a lioness;
they rouse themselves like a lion that does not rest
till he devours his prey and drinks the blood of his victims."
스스로를 메뚜기라 여겼던 이스라엘을 하나님은 암사자요 수사자라고 하신다.
가나안에 들어가기 까지, 절대로 광야에서 정착해 버릴 수 없다.
광야에서 죽고 싶다고 하든지, 애굽으로 돌아겠다고 하든지..뭐라고 말을 해도
하나님의 의지는 그들을 눌러앉게 두지 않으셨다.
쉬고싶지 않다는 마음이 내게도 있다.
아직 구체적인 사명은 모르지만,
준비하는 이 과정을 접고 싶지 않고,
열심히 달려서 내게주어진 목표까지 성실하게 완주하고 싶다.
다 그만 두고 집으로 돌아가려는 생각을 상습적으로 했던것은
사자라는 의식이 없어서가 아니었나 싶다.
스스로를 메뚜기로 여기니까 먹이를 좇아야 하는 데,
오히려 좇기며 살았던 것이다.
오늘 부터 나는 사자다.
거짓말치고, 마음이 이리저리 뒤집히고,약속도 안지키고
허물 있어서 반역을 일삼는 …그런 인간이지만
하나님께서 사자라고 하시니, 사자다.
끝장을 보는 것이 본문에서 말씀하시는 사자의 특징이다.
그러면 물었던 먹이를 놓아주는 것은 사자답지 않다.
끝장을 보아야 할 것이 무엇인가 생각해 보니…
어제밤에 들은 소식이 떠오른다.
이번 주 새신자 환영회에 초대 대상은 모두 16명 인데,
확인된 사람은 딱 2명이라는…
나도 모르게 기운이 빠졌었다.
미리 미리 초대장을 보내지 않은 사람을 비난하고 싶기도 했다.
매일 같이 기도했는데…어떻게 된걸까…
그러나 끝까지, 물은 것을 놓지 말아야겠다.
정말로 많은 아이들이 와서 환영을 받았으면 좋겠다.
그렇지만, 만에 하나 정말 2명만 와도 진심으로 환영할 수 있는 성숙함이
우리에게 있기를 먼저구해야 겠다.
댓글목록

박소범님의 댓글
박소범 작성일
어흥~^^
내게는 오늘, 들소 (wild ox) 라고 하셨는데...^^
하나님이 그들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으니 그 힘이 들소와 같도다(민수기 23:22, 24:8)
사자가 더 멋있네요.

김(심)수희님의 댓글
김(심)수희 작성일
우리 한국 사람의 특징,
미리 통보 없이 마지막 판에 쨔자안~ 하고 나타나시는 분들이 항상 많습니다.
제 경험으로 볼때 어느 모임이고 미리 연락하신 분들보다 몇배나 오시더라구요.
이선희 자매님께서 이렇게 지극정성으로 기도 드리시는데
그 자리가 넘칠줄로 믿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