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아모리와 바산
등록일 2008-09-21
작성자 이선희
본문
35절 이에 그와 그의 아들들과 그의 백성을 다 쳐서 한 사람도 남기지 아니하고
그의 땅을 점령하였더라
주석에 보니 취한 성읍이 60개나 된다는데…
못하겠다고 두려워하고 원망하는 이전의 모습대신
용감하고 충성된 이스라엘의 모습이 보인다.
어떻게 이렇게 변할 수 있었을까?
오늘 본문은 21절 부터 35절까지 하나님과 이스라엘이 손발이 척척 맞는 느낌이다.
시키시는대로 족족 순종한다.
먼저 화평을 청하고… (21,22절)
22. 우리에게 당신의 땅을 지나가게 하소서 우리가 밭에든지 포도원에든지 들어가지 아니하며
우물물도 마시지 아니하고 당신의 지경에서 다 나가기까지 왕의 큰길로만 지나가리이다…
나는 읽기만 해도 자존심이 상하는데,
모압에게는 거절당해서 마음이 상했었는데도, 아모리에게 또 한번 굽히고 들어간다.
싸우라 하시니 아모리와 싸워이기고
그러다가도 모압의 경계는 지켜주는 힘을 조절하는 모습까지 보인다.
그런데 이제 하나님은 바산도 쳐서 이기라고 하신다.
사실 바산은 나라의 크기도 크거니와 사람들의 기골이 장대해 정말 만만치 않은 나라였다고 한다. 민수기를 묵상하는 동안 거울처럼 나의 연약함을 보여주어 내얼굴을 화끈거리게 했던
겁쟁이 이스라엘의 모습은 어디로 사라진것일까?
아모리까지는 어떻게 이겼지만 바산은 안되겠어요. 게임이 안되잖아요…
나라면 이렇게 나왔을것이다.
그런데도 바산왕 옥과 그의 아들들, 백성, 땅까지 모조리 점령할 수 있었던 힘은
이스라엘에게서 나온것이 아니라 35절 처음부분 ‘이에’에서 나오는 것 같다.
34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그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그와 그의 백성과 그의 땅을 네 손에 넘겼나니
너는 헤스본에 거주하던 아모리인의 왕 시혼에게 행한 것 같이 그에게도 행할지니라
35절 이에 그와…
하나님께서 말씀하셨고, 이스라엘이 그 말씀을 믿었기 때문이었다.
먼저 이스라엘의 마음에서 두려움을 제하셨고,
하나님 당신이 이미 승리하셨음을 확신시켜주셨고,
승리의 경험까지 기억하게 하셔서 확신에 확신을 주셨다.
나의 아모리는, 바산은 무엇일까?
명령하시고 확신을 주심에도 주저하고 있었던것은 무엇인지…
보여주시기를 구합니다.
그의 땅을 점령하였더라
주석에 보니 취한 성읍이 60개나 된다는데…
못하겠다고 두려워하고 원망하는 이전의 모습대신
용감하고 충성된 이스라엘의 모습이 보인다.
어떻게 이렇게 변할 수 있었을까?
오늘 본문은 21절 부터 35절까지 하나님과 이스라엘이 손발이 척척 맞는 느낌이다.
시키시는대로 족족 순종한다.
먼저 화평을 청하고… (21,22절)
22. 우리에게 당신의 땅을 지나가게 하소서 우리가 밭에든지 포도원에든지 들어가지 아니하며
우물물도 마시지 아니하고 당신의 지경에서 다 나가기까지 왕의 큰길로만 지나가리이다…
나는 읽기만 해도 자존심이 상하는데,
모압에게는 거절당해서 마음이 상했었는데도, 아모리에게 또 한번 굽히고 들어간다.
싸우라 하시니 아모리와 싸워이기고
그러다가도 모압의 경계는 지켜주는 힘을 조절하는 모습까지 보인다.
그런데 이제 하나님은 바산도 쳐서 이기라고 하신다.
사실 바산은 나라의 크기도 크거니와 사람들의 기골이 장대해 정말 만만치 않은 나라였다고 한다. 민수기를 묵상하는 동안 거울처럼 나의 연약함을 보여주어 내얼굴을 화끈거리게 했던
겁쟁이 이스라엘의 모습은 어디로 사라진것일까?
아모리까지는 어떻게 이겼지만 바산은 안되겠어요. 게임이 안되잖아요…
나라면 이렇게 나왔을것이다.
그런데도 바산왕 옥과 그의 아들들, 백성, 땅까지 모조리 점령할 수 있었던 힘은
이스라엘에게서 나온것이 아니라 35절 처음부분 ‘이에’에서 나오는 것 같다.
34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그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그와 그의 백성과 그의 땅을 네 손에 넘겼나니
너는 헤스본에 거주하던 아모리인의 왕 시혼에게 행한 것 같이 그에게도 행할지니라
35절 이에 그와…
하나님께서 말씀하셨고, 이스라엘이 그 말씀을 믿었기 때문이었다.
먼저 이스라엘의 마음에서 두려움을 제하셨고,
하나님 당신이 이미 승리하셨음을 확신시켜주셨고,
승리의 경험까지 기억하게 하셔서 확신에 확신을 주셨다.
나의 아모리는, 바산은 무엇일까?
명령하시고 확신을 주심에도 주저하고 있었던것은 무엇인지…
보여주시기를 구합니다.
댓글목록

조주희님의 댓글
조주희 작성일
찬송 중에 ...주님 말씀하시면 내가 나아가리라...라는 찬송아시죠?
나눔을 읽으며 그 찬송이 생각이 나네요.
찬송부르며 기도하심 어떨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