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패역한 백성들을 사랑하신 하나님
등록일 2008-09-17
작성자 김지영
본문
민 20:1~3
2절 회중이 물이 없으므로 모여서 모세와 아론을 공박 하니라
8절 지팡이를 가지고 네 형 아론과 함께 회중을 모으고
그들의 목전에서 너희는 반석에게 명하여 물을 내라
내가 그 반석으로 물을 내게 하여 회중과 그들의 짐승에게 마시울 찌니라
가데스 바네아!
그 땅은 정탐꾼들의 말에 백성들이 원망과 불평하여
40년을 돌게 되었던 아픔을 떠올리게 하는 곳이다.
그런데 다시 그 땅에 이르러 물이 없다고 회중이 원망과 불평을 한다.
차라리 죽었으면 좋았을 것이라며 막말도 서슴치 않는다.
원망하는 백성들을 보던 모세의 마음이 어떠했을까?
지면에서 가장 온유한 자였던 모세(민12:3)이지만
다시금 원망으로 패역하는 백성들을 보며
의분이 일어나는 것이 당연하지 않았을까?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사랑을 보이기 원하셨다.
회중이 모인 그 곳에서, 그들의 목전에서....
반석에서 물을 내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자기 백성이 알기를 바라셨던 것이다.
패역한 백성이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사랑하셨다.
반석으로 물을 내게 함으로
회중과 그들의 짐승이 마시기를 원한다고
모세에게 말씀 하셨다.
요즘 주님 앞에 나아갈 때마다
사랑의 기름을 부어 주신다.
내가 구한 것은 오직 주님의 얼굴뿐이었는데
주님께서는 사랑으로 가득한 주님의 심장을 점점 열어 보여 주신다.
나를 향한 사랑 그리고 영혼들을 향한 눈물 젖은 사랑......
어려서부터 교회 안에서 살아오면서도 여전히 이기적이던 내가
이제야 주님의 마음을 조금씩 깨달으면서
모든 사람을 주님이 공급하시는 사랑으로 사랑하기로 결심했다.
사랑이 아니고는 아무것도 행하지 않기로 했다.
말하는 것, 행동하는 것, 사람을 만나는 것 등등.....
사랑을 위해 댓가를 치르는 삶을 살아야겠다는 사모함이 생겼다.
하지만 그런 나의 결심과 함께 그림자처럼 따라오는 것이 있다.
시험!
사소한 일로 어려워지는 인간관계, 갑작스레 겪게 되는 일들......
주님 사랑에 젖어 모든 초점을 주님께로 향하던 내게
그 평안을 빼앗으려는 일들이 생긴다.
하루에도 몇 번씩 지팡이를 두 번 치던 모세의 모습이 내 안에서 보인다.
사랑하기 위해 주님께 내 마음을 아뢰고 또 아뢰면서
사랑하기를 포기하지 않으려 애썼지만
내 안에서 일어나는 판단 때문에 한동안 기도조차 할 수가 없었다.
한 가지 시험에서 자유케 되면 또 다른 시험이 오고.......
마24장에 말세에 사랑이 식어진다고 했다.
물이 없어 원망하던 이스라엘 백성을
긍휼히 여기신 그 하나님은
내 마음에 불편함을 느끼는 그들의 영혼이
사랑에 굶주려 있다며 사랑으로 그들을 채우라고 말씀 하신다.
많은 교회들이 있고 성도들이 있지만
고린도 전서 13장에 나오는 사랑을 따라
주님의 겸손과 사랑의 본을 보여주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사역에 열심인 사람은 많다.
그러나 주님의 성품을 닮은 사람은 만나기 쉽지 않다.
오랜 세월 교회를 다녔으나
사랑이 무엇인지, 얼마나 중요한지 배우지 못해
사랑을 할 줄 모르는 그들을 긍휼히 여기라고 말씀 하신다.
누군가에 대해 마음에 불편함이 있다면
그 영혼에게 주님 사랑이 흐르게 하라고 하신다.
특별히 한국 교회의 잘못된 권위주의적 리더쉽 아래서 잘못 가르침을 받아
사랑하기 보다는 자기중심적으로 굳어져 있는 영혼들을 사랑하라고 하신다.
다른 사람은 말할 것도 없고,
먼저 나 부터 이기적인 성품을 가진 사람이다.
이제야 걸음마 하듯 주님 사랑을 배우기 시작했다.
이렇게 이기적인 내게 사랑으로 채우시는 은혜를 헛되이 받아서는 안 되겠다.
비록 사랑에 대해 왕초보이지만
포기해서는 안 되겠다.
하나님께서는
온유한 자였던 모세조차도 분노할 만큼의 사건 앞에서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기대하셨다.
그 믿음만이 하나님의 거룩함을 나타낼 수 있었다.
말씀을 따라 사랑하는 삶으로 한걸음 더 나아가려 한다.
사랑으로 나의 믿음을 주님께 보여 드리는 삶을 그리면서.....
주께서 명하시는 때마다 사랑이 반석에서 넘쳐 나와
영혼들에게 흐르기를 기도한다.
2절 회중이 물이 없으므로 모여서 모세와 아론을 공박 하니라
8절 지팡이를 가지고 네 형 아론과 함께 회중을 모으고
그들의 목전에서 너희는 반석에게 명하여 물을 내라
내가 그 반석으로 물을 내게 하여 회중과 그들의 짐승에게 마시울 찌니라
가데스 바네아!
그 땅은 정탐꾼들의 말에 백성들이 원망과 불평하여
40년을 돌게 되었던 아픔을 떠올리게 하는 곳이다.
그런데 다시 그 땅에 이르러 물이 없다고 회중이 원망과 불평을 한다.
차라리 죽었으면 좋았을 것이라며 막말도 서슴치 않는다.
원망하는 백성들을 보던 모세의 마음이 어떠했을까?
지면에서 가장 온유한 자였던 모세(민12:3)이지만
다시금 원망으로 패역하는 백성들을 보며
의분이 일어나는 것이 당연하지 않았을까?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사랑을 보이기 원하셨다.
회중이 모인 그 곳에서, 그들의 목전에서....
반석에서 물을 내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자기 백성이 알기를 바라셨던 것이다.
패역한 백성이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사랑하셨다.
반석으로 물을 내게 함으로
회중과 그들의 짐승이 마시기를 원한다고
모세에게 말씀 하셨다.
요즘 주님 앞에 나아갈 때마다
사랑의 기름을 부어 주신다.
내가 구한 것은 오직 주님의 얼굴뿐이었는데
주님께서는 사랑으로 가득한 주님의 심장을 점점 열어 보여 주신다.
나를 향한 사랑 그리고 영혼들을 향한 눈물 젖은 사랑......
어려서부터 교회 안에서 살아오면서도 여전히 이기적이던 내가
이제야 주님의 마음을 조금씩 깨달으면서
모든 사람을 주님이 공급하시는 사랑으로 사랑하기로 결심했다.
사랑이 아니고는 아무것도 행하지 않기로 했다.
말하는 것, 행동하는 것, 사람을 만나는 것 등등.....
사랑을 위해 댓가를 치르는 삶을 살아야겠다는 사모함이 생겼다.
하지만 그런 나의 결심과 함께 그림자처럼 따라오는 것이 있다.
시험!
사소한 일로 어려워지는 인간관계, 갑작스레 겪게 되는 일들......
주님 사랑에 젖어 모든 초점을 주님께로 향하던 내게
그 평안을 빼앗으려는 일들이 생긴다.
하루에도 몇 번씩 지팡이를 두 번 치던 모세의 모습이 내 안에서 보인다.
사랑하기 위해 주님께 내 마음을 아뢰고 또 아뢰면서
사랑하기를 포기하지 않으려 애썼지만
내 안에서 일어나는 판단 때문에 한동안 기도조차 할 수가 없었다.
한 가지 시험에서 자유케 되면 또 다른 시험이 오고.......
마24장에 말세에 사랑이 식어진다고 했다.
물이 없어 원망하던 이스라엘 백성을
긍휼히 여기신 그 하나님은
내 마음에 불편함을 느끼는 그들의 영혼이
사랑에 굶주려 있다며 사랑으로 그들을 채우라고 말씀 하신다.
많은 교회들이 있고 성도들이 있지만
고린도 전서 13장에 나오는 사랑을 따라
주님의 겸손과 사랑의 본을 보여주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사역에 열심인 사람은 많다.
그러나 주님의 성품을 닮은 사람은 만나기 쉽지 않다.
오랜 세월 교회를 다녔으나
사랑이 무엇인지, 얼마나 중요한지 배우지 못해
사랑을 할 줄 모르는 그들을 긍휼히 여기라고 말씀 하신다.
누군가에 대해 마음에 불편함이 있다면
그 영혼에게 주님 사랑이 흐르게 하라고 하신다.
특별히 한국 교회의 잘못된 권위주의적 리더쉽 아래서 잘못 가르침을 받아
사랑하기 보다는 자기중심적으로 굳어져 있는 영혼들을 사랑하라고 하신다.
다른 사람은 말할 것도 없고,
먼저 나 부터 이기적인 성품을 가진 사람이다.
이제야 걸음마 하듯 주님 사랑을 배우기 시작했다.
이렇게 이기적인 내게 사랑으로 채우시는 은혜를 헛되이 받아서는 안 되겠다.
비록 사랑에 대해 왕초보이지만
포기해서는 안 되겠다.
하나님께서는
온유한 자였던 모세조차도 분노할 만큼의 사건 앞에서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기대하셨다.
그 믿음만이 하나님의 거룩함을 나타낼 수 있었다.
말씀을 따라 사랑하는 삶으로 한걸음 더 나아가려 한다.
사랑으로 나의 믿음을 주님께 보여 드리는 삶을 그리면서.....
주께서 명하시는 때마다 사랑이 반석에서 넘쳐 나와
영혼들에게 흐르기를 기도한다.
댓글목록

이선희님의 댓글
이선희 작성일
사랑이 넘치는 반석!
이거군요...

조주희님의 댓글
조주희 작성일
6월 세미나때 사모님의 섬김
얼굴에서부터 손,발까지 다~ 사랑 그 자체였읍니다.
사람앞에 나서야하는 자리에 계시니 00의 공격이 만만치 않으실꺼여요.
살~살~ 피한다고 피할 때는 가장 가까운,방심하고 있던 상대에게서 어려움을 당하더라구요.
그래서 이제는 어깨펴고 당당히 얻어 맞고 다닌답니다.^^
언젠가는 예수의 굳은살이 배겨 아무리 얻어 맞아도 안 아플날을 기대해봅니다.
그 날을 기대하며 사모님의 사랑의 반석에서는 사랑이 항상 흘러 나올줄을 믿읍니다....

김지영님의 댓글
김지영 작성일
주희 집사님~~ 감사합니다.
감사한데 넘 민망하네요. 저의 섬김이라니요?
호호호,,, 민망하게시리......
그땐 너무 애쓰시는 최은혜 집사님을 도와드리고 싶어서
잠시 부엌에 있었을 뿐입니다.
전 정말 이기적이고 사랑이 뭔지 잘 모르는 사람입니다.
특별히 섬김은 더더욱 못하는 사람입니다.
이제 배우기 시작했답니다.
생각날 때마다 긍휼한 마음으로 기도해 주세요.
감사합니다.